천국의 계단을 보기위해.........

조회 수 3583 2003.12.26 01:17:14
테디베어
성탄절이라 교회에가서 예배드리고 오후에는 돌잔치가있어 시내에 나갔다가
아이들 성탄절 선물을 사주기위해 쇼핑센타에 갔는데 천국의 계단 방송시간은 다가오고 마음이 다급해져 신랑에게 천계보러 얼른가자고 했더니 자기도 꼭 봐야한다며 서둘더라구요. ㅋㅋㅋㅋ천국의 계단이 재미있기는 한가봐요 평소 묵뚝뚝하던 남편도 재미있다고 하니. 지우씨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건강챙기시고요 지우씨를 위해 기도많이 하겠습니다.메리크리스마스(인사가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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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요세피아

2003.12.26 08:58:37

천국의 계단은 남자분들도 좋아하시나봐요 가족이 함께하는 드라마가 있다는 것도 즐거운 일 아닌가요. 좋으시겠네요 테디베어님 부러워요.

1%의지우

2003.12.26 12:25:33

네 남자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울오빠부터 울오빠칭구들도. 아주 디게 잼있어하드라궁 그리고 제 칭구들도 다 그렇구. 놀랐어요 남자들도 좋아한다니..

운영자 현주

2003.12.26 16:03:38

전 크리스마스를..우리 삼촌네집에서 그집 아이..그러니까 제 2살된 동생을 보며 지냈는데.. 울 삼촌내외가 모임에 가셔서..9시까지 돌아오신다구 하시구..9시 40분..50분이 되어도 안오셔서..불안해 미치는줄 알다가.. 55분에 오시길래.. 정말.. 열심히 달려서..겨우 집에 돌아와. 녹화버튼을 눌렀답니다. 울집에서 5분거리라..그나마 다행이었죠..^^
테디베어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

달맞이꽃

2003.12.26 17:13:48

허허허~~천꼐 폐인들이 늘어나는것이 무척 기뻐요 ..온식구가 나란히 천계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더만요 .울딸들도 난리예요 .후후~
천계를 하는 시간이면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정말~~ㅋㅋㅋㅋ화장실 가고 싶어도 안가게 됩디다 .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당께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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