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오늘자..기사모음입니다.

조회 수 3096 2003.12.26 12:07:04
운영자 현주
'최지우 vs 이영애' 안방서 맞짱
'최지우 vs 이영애.'
 
안방 극장을 독점하던 이영애의 <대장금>에 최지우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천국의 계단>이 25일 8회 방송에서 35.6%의 시청률을 기록, 크리스마스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를 안방으로 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한때 시청률 50%까지 넘어서던 이영애의 <대장금>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42.9%(TNS 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추락해 25일 방송된 <천국의 계단>과 불과 8.6%의 차이를 보였다.
 
기억을 되찾은 정서(최지우 분)가 제벌2세 송주(권상우 분)와 본격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는 <천국의 계단>은 젊은층의 폭발적 지지를 얻으며 상승 계단을 밟고 있어 다음주 시청률 40%대 고지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허환 기자 angel@hot.co.kr
[굿데이] 2003년 12월 26일 (금)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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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야 우리가 팍팍 밀어줄게"고향 대전 최고 40% 돌파

‘상우야,고향은 너를 사랑한다!’

SBS 드라마스페셜 ‘천국의 계단’이 25일 8회 방영분에서 35.6%(TNS 미디어코리아 기준)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 드라마 주인공 권상우의 고향인 대전에서 시청률이 40%대를 돌파해 주목된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천국의 계단’은 이날 대전에서 42.4%의 시청률을 올려 타 지역보다 7∼10%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천국의 계단’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이후 대전에서 31.1%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26.9%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대전에서의 이 같은 ‘천계(천국의 계단) 사랑’은 ‘대전의 아들’ 권상우에 대한 사랑과 관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권상우는 98년 연예계에 데뷔하기 위해 상경할 때까지 대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그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이곳에 위치한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권상우는 졸업 직후 모교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만큼 지극한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천국의 계단’의 한 제작진은 “대전에서의 이 같은 결과는 ‘상우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수목극 ‘천국의 계단’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특수’에 발이 묶여 28.3%(TNS 기준)의 시청률로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으나 25일 여주인공 최지우가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극적 재미가 더해져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3년 12월 26일 (금)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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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계단 '욕먹고 인기 계단'

[일간스포츠 김범석 기자] '욕하다가 정든 걸까?'

SBS TV 천국의 계단 (극본 박혜경, 연출 이장수)이 매회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최지우의 기억이 돌아온 25일 8회분은 34.3%(닐슨미디어리서치)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천국의 계단 은 첫회부터 선정성과 자극적이고 진부한 소재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특히 최지우가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 다시 기억을 되찾는다는 설정 탓에 천국의 계단 은 겨울연가 2 로도 불리고 있다. 남발되는 우연과 지나친 간접광고 등으로 동료 드라마 PD들조차 "좀 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천국의 계단 은 욕을 하면서도 채널이 고정되는, 인기 드라마의 숙명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24일 시청률이 잠시 27%로 떨어졌지만 18일 33.8%, 17일 29.8%, 11일 27.1%, 10일 22%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권상우 최지우의 발음은 여전히 아쉽지만 매주 두 사람 보는 맛에 산다"며 "뻔한 내용이지만 볼수록 나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든다"고 말했다. 권상우에 중독됐다는 김혜라 씨(22)는 "그를 또 보려고 케이블로 재방송까지 꼭 챙겨본다"고 말했다.


천국의 계단 은 유흥업소 영업까지 방해(?)하고 있다. 서울 강남 룸살롱의 경우 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엔 웨이터와 여성 종업원들이 일손을 놓고 TV에 빠져 업주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한 업주는 "손님이 계산서를 달라고 해도 종업원들이 서로 못 들은 척 한다"며 " 대장금 과 천국의 계단 때문에 영업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푸념했다.


간접광고가 불법임에도 불구 각종 달콤한 PPL 제의도 꼬리를 잇고 있다. 한 초컬릿 회사는 이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 필름에 "권상우가 극중 우리 회사 초컬릿을 사는 장면을 담아준다면 당장 현금 협찬하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천국의 계단 은 1월 1일 첫 방송되는 황신혜 안재욱 주연의 MBC TV 천생연분 과 정면 대결을 펼치게 돼 상승가도의 첫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범석 기자 kbs@ilgan.co.kr
[일간스포츠] 2003년 12월 26일 (금) 12:04


댓글 '4'

혜경

2003.12.26 14:15:34

넘 기분좋은소식이네요 THANK YOU!

달맞이꽃

2003.12.26 16:08:08

그려유 ......장금이를 이기는날 ..얼마 남지 않았어용 .......불과 8,6%차이면 가능하고두 남네요 .
앞으로가 천계는 더 기대가 되는데 말이죠 .
역시.....울지우 대단해요 .
우리에 예상대로 울지우 넘 잘하고 있어요 .모오 ..상대 배우들도 다 잘났으니까 ......당연한건지도 모르죠 .호호호~
암튼 베리베리굿입니당 .넘 행복하네요 ~

성희

2003.12.26 17:44:14

어제 지우언니 너무 이뻤어요.. 하지만 역시나 지우언니 오른쪽 뺨에 난 뾰루지가 너무 안타깝더군요.. 얼마나 고생 많이 하실까... 그래도 열심히 찍으시는 지우님을 위해서 천국의 계단 열심히 보아주고 또 힘내시라고 또 이렇게 글 남기는 일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우언니 힘네세요!!

꿈꾸는요셉

2003.12.27 00:42:43

앞으론 기사도 럭셔리하게 다뤄지면 좋을 듯 싶네요.
드라마와 발마춰 나가는 기사를 보고싶답니다.
모든 기자분들.. 플리즈.. 오케이... 땡큐..
다음 번 기사내용.. 필요함 저에게 연락주세요.
제가 럭셔리하게 함 써볼랍니다.
행복한 기사.. 감사해요.
그러나 가능하면 울 지우씨 이름 많이 넣어주세요.
좋은 내용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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