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 인사 드립니다....

조회 수 3109 2004.01.02 20:04:32
천국의계단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리네요.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항상 지우님 나오시는 드라마는 항상 본거 같아요.

  첫사랑,행복은 우리 가슴에, 진실,신귀공자[솔직히 이 드라마는 중간중간
  안보기도 했지만요;;] , 아름다운날들, 겨울연가.

그리고- 천국의 계단까지..


작년까지만해도, 겨울연가가 지우님의 최고의 작품이 아니였나, 생각했는데
   요번 천국의 계단 9회 10회를 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변했어요.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진짜 연기 잘한다." 라는 말을 수없이 했으니까요,

  소리지르면서" 돌아갈곳이 없는데 어떻해!" 라고 하실때, 정말
  엄마하구, 손 붙잡고 울었어요. 거기다가 - 송주[권상우]님한테
     "내가 정서라구요" 라고 하는데- 정말 맘이 아팠습니다.


사실, 권상우씨를 상당히 좋아했는데- 처음, 최지우씨랑 연기 한다고 해서
         두 분이 어울릴까.., 사실 드라마가 대박날꺼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역시, 저의 예상을 깨지 않고, 드라마 대박났구요,
    최지우씨와 권상우씨 정말 잘어울리시더군요,

  이목구비가 크면서 시원시원한 스타일이 아니라,
  오목조목하면서- 매력있고, 피부가 두분다 참 좋은거 같아서, 많이
  닮으신거 같더라구요-

최지우씨의 최고의 파트너, 하면 류시원씨나 배용준씨라고 생각했는데,
   요번에 생각이 확- 바뀌었답니다. ^-^


  천국의 계단, 정말 이렇게 열심히 본건 처음이예요.
  매번 본방, 에스비에스드라마 플러스에서 재방 2번, 일요일날 재방 한번.

총 한편씩 4번을 본답니다. ^-^



  정말, 좋은 드라마가 탄생된거 같아, 좋아요.
  가끔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고들 하지만, 사람들 다 잘 보더라구요 -_-;
  가끔 어이없는 분들이 , 정서 죽인다고- 재방보는 운동을 하자고, 막 그러시더군요. -_- 솔직히 말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님의 앞길을 더욱더 밝게 비춰드릴수 있는 팬이
되겠습니다.^^ 스타지우 화이팅 이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직 촬영 다 안끝나지 않았나요?
  홈페이지 가보니까 네티즌 몇몇분이, 벌써 촬영 끝났다고 하던데;
  아직 남지 않았나..........;;


댓글 '4'

2004.01.02 23:22:04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편히 쉬고 즐겁게 하세여~~
최지우님의 앞길을 더욱더 밝게 비춰드릴수 있는 팬이 되시겠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촬영은 아직 안끝난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제 겨우 중반 시작이죠
그런데... 아뒤가 쬐깨... 걸리네요잉
천국의 계단에 천국의 계단 아이디면 여러모로 혼동될 것 같아요~
만들수 있는 다른 예쁜 아이디도 많은디...
자꾸 쬐깨 혼동되네요... 바꾸셨으면...^-^;;

코스

2004.01.03 06:18:19

천국의 계단님...반갑습니다...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지우씨 안에서 이쁜 우정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많이 갖도록해요..
저도 님과 함께 최지우씨 앞길을 밝게 비춰드릴수 있는 팬이 되도록 노력할께요..ㅎㅎ
천계 촬영 끝나지 않은 걸로 알고있거든요.
종영이 2월초이니까...1월말까지는 촬영하실꺼 같은데요.
그럼 우리 자주뵈요..^^

자몽

2004.01.03 11:30:21

이 글 읽으면서 어찌나 웃었던지..어쩜 저랑 똑 같으세요..저도 엄마 손꼭잡고 둘이 너무 닮은거 아냐 라면서 봤고 재방이 뭠니까 삼방 사방까지 챙겨보고 ...
하여튼 다들 천계에 푹 빠져 사는거 같아 나만 쫌 이상한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위로를 받네요^^
님 반가워요..자주 오셔서 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성희

2004.01.03 12:50:10

반가워요!!!!!!!천국의 계단님..
사실 다른데서 제 아뒤도 천국의 계단이거든요^^
찬 반갑네요.. ^^* 지우언니 같이 좋아하는 팬으로써 잘지내요.. 그리구 자주들어오시면 리플도 만땅으로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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