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조회 수 3244 2004.01.08 14:21:38
그리움
초반엔 좋은 느낌이었는데...송주의 지나친 오바(?)로 많이 안타까웠어요.
정서가 송주오빠를 밀어내기 위해서 화를 내는 건 이해가 가지만, 그런 마음을 송주는 알고 있을텐데...그렇다면, 아무리 화가 난다 할지라도..따뜻하게 감싸 주면서 설득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젠 내내 둘만의 눈싸움으로 한 회를 모두 차지해버린 느낌이었어요.
정서가 송주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느낌도 솔직히 많이 전달해 주지 못했구요.

예고편으로 봐선...오늘 이야기는 어느 정도 내용이 진전된 느낌이 들던데..다시 기대를 걸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미 천계에 중독되어 버렸으니^^

으...그리고, 어제 지우님 바지...정말 싫었습니다. 통바지는 정말이지...마음에 안들더군요..3,4회에선 그런대로 괜찮았는데...갈수록 태산이네요...저만의 생각인지... 캐쥬얼 복장이라도 좀 더 어울리게 코디해주셨음 좋겠어요. ㅠ.ㅠ
고생이 많으실텐데...전 자꾸만 ...불만만..뱉어내내요.

암튼..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천.계 홧팅!!!


댓글 '2'

그리움

2004.01.08 15:04:32

현주님! 지우님 의상에 대해 기회가 있으면..코디님께 꼭 좀 말씀드려 주세요...세미캐쥬얼도 많잖아요.
'상두..'의 공효진님 의상같은...

눈팅

2004.01.09 00:53:46

코디 문제아닌가 싶네요/
정말 쫄쫄이 통바지 입고 출근 하ㅇ는 사람도 있나요
옷 때문에 미치.....
그 몸매에 안어울리는 옷이 어딨다고
하얀다블옷이랑... 미치미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4 ★축하하는 기념으로.. [3] 지우사랑♡ 2002-01-15 11080
493 '스타의 연인' 촬영장 직찍 [3] 2008-11-30 11083
492 방금 정팅을 마치고.. [2] 지우사랑♡ 2001-08-18 11088
491 오늘도한표 꾹~찍고가세요^^ [3] 이경희 2005-06-22 11097
490 2월 상록보육원 봉사활동을 잘마쳤습니다 file 코스(W.M) 2018-03-07 11127
489 작품소식은 언제쯤...?? 2019-06-02 11129
488 언니 뭐하고 지내시나용??? [5] 2012-03-20 11139
487 미혜야... [1] 아린 2001-08-20 11172
486 [joycine]그녀는 배우다 - <여배우들>의 최지우 [1] 눈팅. 2009-12-12 11219
485 언니 오랜만에 인사왔어요 최윤아 2024-03-07 11254
484 하이욤~오랜만 [6] 송하권 2002-04-03 11256
483 인스타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이영재 2024-03-03 1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