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JIWOO__ c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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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다음;heaven dddbc님펌

댓글 '6'

코스

2004.01.08 17:37:12

처음으로 따뜻하게 자신을 받아준 정서를 온마음으로 사랑해버린 가여운 태화,
집착에 가까운 안타까운 사랑, 비정상적이지만 너무 순수한,
그의 마음 때문에 미워할수가 없었는데....
태화의 아픔을 느끼면서도 어제는 많이 미웠답니다.
페드라님의 글 속에 처럼 두 모녀를 믿었던걸까요....
그래요..그들은 핏줄이라서 그랬다지만...
정서의 아빠는 그저 딸이 돌아온 것 만으로 지난 시간들을 묻어주고 싶었단 말입니까..ㅠㅠ
처음 지수의 모습에서 정서를 만났을 때 정서아빠의 우는 모습,
그의 슬픈 눈물에 전이되 듯 따라서 울었던
나는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었답니다..
기가막히게 변해버린 현실을 받아들일 시간조차도 없이....
너무도 함들게 하는 현실들....
안타까운 사랑을 나눠야 하는 정서,송주,태화의 모습이 너무도 마음을 찌릅니다.

혜경

2004.01.08 18:26:25

슬라이드가 멋있네요 어제 봤던 장면장면들이
자세히 떠오르네요 오늘 정말 기대됩니다.

프릴리

2004.01.09 00:04:43

오늘 12회에서는 정서에게 매몰차게만 대하는 태화때문에 가슴이 아팠어요..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에
마음을 숨겨야 하는 정서..송주도..코스님 넘 잘봤습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

2004.01.09 07:37:47

전요 이상하게 신현준씨 눈물연기할때 저도 모르게 젤 눈물을 많이 흐르는걸 깨달았어요..촬영장에서도 감독님의 눈물까지 훔쳤다던 신현준씨의 연기를 정말 가슴으로 느꼈다는 말인데..사실 현준씨에 대한 선입견만 없었다면 태화역에도 100% 올인할수 있었을텐데..안타깝네여..신현준씨 홧팅!

성희

2004.01.09 10:56:15

슬라이드.. 좋네요..
어젠 정말 슬픈 장면들이 많이 나왔어요..
11회보다 더 나아진게 느껴졌어요..
지우언니 어제 정말 눈물 많이 흘린것 같아요..
그리구.. 상우오빠도 눈물 많이 흘렸죠..
안타까운 사랑.. 계속 되는 건가요?

영아

2004.01.09 11:56:24

하이~~~~ 코스님!!
요즘 천계때문에 정신 없지유...ㅋㅋ 울 지우씨 보느라고...
태화의 사랑이 너무너무 가슴 아프데요....현준씨 연기도 너무 좋고 ...
코스님 잘 봤어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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