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죠?
요즘 글을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이 일은 조그맣게라고 저의 목소리로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감히 몇자 적습니다.

며칠전 현주님께로 부터 급한 부탁을 받았습니다.
일본을 기초로한 한국 드라마 싸이트에서
최지우님의 만남을 전제로하는 관광상품이 있는데
싸이더스 및 매니저님께서 곤란해 하신다구요.
어차피 일이 일어나면 보통 곤욕을 당하는 분들은
나쁜 사람이 아닌 가만히 서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중국에서의 Jude님도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올리고
일본 관광공사 그리고 일본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지사에
연락을 취하는 등 각종 노력을 했답니다.
물론 저는 이 일을 개인적인 친분이 아닌 통역관계로
알게 된거구요.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현주님께서 발을 동동 굴렀던것은
Jude 님께서 그 싸이트에 일본어로 글을 써 올리셨지만
바로 삭제되는 헤프닝이 발생해서 입니다.
여기 스타지우의 이멜을 주소로 발송을 해도
삭제되는건 마찬가지였는데 그 이유는 오늘에서야
알겠습니다. 바로 사기가 근본적 목적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지우는게 당연한거였겠지요.

스타지우가족 및 여기 들어오시는 미디어분야에서 일하시는 분..
저는 한국에 있지도 않고 전혀 인적이나 친분도 없는 사람으로서
저의 이 시간을 쪼개 써 보는건...
한가지 단순한 이유입니다.

싸이더스 측. 매니저님. 현주님 그리고 중국의 쥬드님.
새벽을 다퉈가며 그 사기행위를 막기위한
노력이 사실임을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그러면 지우님도 마찬가지였겠죠?
마음같아서는16일날 하얏트에 제가 가구 싶군요.
그런데 왜 하필 제가 좋아하는 그 곳인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