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충격받아 퍼옴)

조회 수 4317 2004.01.16 00:55:31
자몽






        '몸짱 아줌마' 뚱보 사진 공개


        
        
        

                
                
                
        

사진제공 : 도깨비뉴스(www.dkbnews.com)



[일간스포츠 남태현 기자]  '이래도 못 믿어?'



우리 나이로 40세인 일산 '몸짱' 아줌마가 '진짜 아줌마'임을 증명할 사진들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헬스 운동을 시작하기 전인 6년 전, 두 아이를 안고 있는 163cm, 70kg의 '뚱뚱보 아줌마'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한 몸짱 조작설을 일축하고 있다. 몸짱 아줌마가 공개한 사진은 모두 4장. 결혼 직후인 1994년 사진부터 98년 헬스를 시작하기 직전의 사진을 모두 내놓았다.



일산 몸짱 아줌마의 정체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본명은 정다연 씨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다 지난 94년 결혼했다. 현재는 전업주부로 일산의 3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이웃이다.



정 씨가 사진첩에 추억으로 넣어두었던 사진들을 전격 공개한 이유는 인터넷게시판 등에 나도는 그녀에 대한 음해성 소문을 없애기 위해서.



그녀를 두고 주부 출신이 아니라 전문 모델 출신이었다는 소문은 오히려 점잖은 편. 일부에선 '나가요 걸'로까지 묘사하는 등 사이버 공간 속의 소문들은 상식 이하였다. '일산 몸짱은 100% 진짜 아줌마다'(본지 2003년 12월 19일자)는 언론 보도도 있었으나 정 씨 측이 '나는 연예인이 아니다'는 이유로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절해 여전히 네티즌들 사이에선 설이 난무했다.



정 씨는 5년 동안 헬스클럽에서 운동해 온 '일지'를 지난해 11월 딴지일보(www.ddanzi.com)에 '일산 아줌마의 봄날 헬스'란 제목의 투고로 사이버공간에 등장했다. "지난 5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 온 헬스가 이제 목표지점에 도달했고 이 희열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메일 보내면서 전국 네티즌들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몸짱 아줌마의 추억의 사진은 딴지일보에 실려 있다.



hr



"한번 만나줘요" 인기 몸살



'꼭꼭 숨어라, 몸짱 보인다.'



'몸짱'은 지난해 이라크 전쟁마저 누르고 사이버공간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가장 놀란 당사자는 정다연 씨 본인. 정 씨는 최근 2차례나연이어 휴대폰 번호를 바꿨다. 어떻게 알았는지 '몸짱'을 만나고 싶다며 남자들이 전화를 걸어오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니던 헬스클럽도 바꿨다. 모델계약을 하자는 헬스기구 판매회사, 연예계에 데뷔시켜 주겠다는 연예 프로덕션, '몸짱'을 보러 왔다는 방문객들로 북적거려 결국 헬스클럽을 바꿔야 했다. 그녀는 최근 집에서 2가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나는 올 봄 내놓을 다이어트 비디오 제작. 몸짱 아줌마의 헬스 비법을 소개할 비디오테이프다. 다른 하나는 에세이 발간. 가정주부로 지내다 헬스클럽에다니며 인생역전에 성공한 경험담을 한 권의 책으로 낼 생각이다.





남태현 기자 icars@ilgan.co.kr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번 사진이 당연히 가장 젊었을 때이고, 2번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3번은 출산 후, 4번은 98년으로 운동 시작 직전 되겠다.



시간 흐름에 따라 임신과 출산으로 점점 '거'한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어가는 그녀를 확인할 수 있다.





















멋있다..작대기같이 삐쩍 마른 탄력없는 몸이 아닌,힘든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몸매+_+




































아래 동영상은 Play 버튼을 Click 하세요

아래 동영상은 Play 버튼을 Click 하세요


다음까페

댓글 '4'

뽀유^^*

2004.01.16 01:47:53

자몽님은 윗분 or 밑에분? ㅋㅋㅋ
자료 올린거 첨 보는거 가타여! 스타지우 게시판을 이쁜 자료로 접수 해버리져~**

자몽

2004.01.16 01:56:30

전 중간이라고 해두죠...ㅎㅎㅎ(믿어주시와여)
자료 많이 올리고 싶어도 실력이 없어서리..뽀유^^*님 좋은 하루 되세요...

달맞이꽃

2004.01.16 07:19:55

허허허...나둥 티비에서 방송 보구 깜닥 놀랐지 모여요 ..
그리고 꿈도 꿔 보지라 ..내도?? 하면 ???ㅎㅎ
몰긴 해도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가 싶어용 ..호호~
자몽님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잘계시죠?

성희

2004.01.16 09:39:13

깜딱!!!!!! 놀랐어요..
인터넷에.. 몸짱아줌마가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렇게 보는거는 스타지우에서 처음이네요..
우와 아줌마도 저렇게 될수있다는 .. 편견을 만들어주네요.. 대단해요.. 진짜... 저렇게 되는것도.. 노력없이는 절대죠.... 저 몸짱 아줌마의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21 천국의 계단 14회 장면중.. 기다리던 요씬........^^ (수정) [33] 운영자 현주 2004-01-16 8257
16920 천국의 계단 14회 장면중.. 떡볶이씬이예요..^^ [29] 운영자 현주 2004-01-16 10149
16919 천국의 계단 14회 시청률입니다. [6] 운영자 현주 2004-01-16 7108
16918 [스포츠조선]최지우, '일본팬 만남'에 자비털어 선물 준비 [7] 눈팅팬 2004-01-16 3495
16917 최지우 "일본 팬 실망시킬순 없지" [7] 운영자 현주 2004-01-16 3064
» 몸짱 아줌마(충격받아 퍼옴) [4] 자몽 2004-01-16 4317
16915 천국의 계단때문에 아빠가 미워집니다...ㅜ.ㅠ [5] 까꿍지우 2004-01-15 3065
16914 [re] 까꿍지우님! 방법이 있습니다! 뽀유^^* 2004-01-16 3070
16913 지우 - 보고 싶어 (More than words - Saying I love you is not the words) [6] sunny지우 2004-01-15 3080
16912 ♡ 사랑하는 지우님과 스타지우가족분들께~^^ 뽀유^^* 2004-01-15 3111
16911 질문여~~ 궁금해여 visuvi 2004-01-15 3065
16910 잠깐 엠넷을 보니 어이가 없어서 -_ -; [13] 지우하늘 2004-01-15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