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눈탱탱이



ㅋㄷㅋㄷㅋㄷㅋㄷ
스타지우 가족님들...또 한주가 다 지나갔써염!
어느덧 1월도 중반을 지나가고...
천계도 끝나가려고 하고...흐미 가심이 무지 헐렁함다!ㅋ

이번 14회는 정말 시청자들에 대한 싸비쓰가 아주 잘된 작품이야요!
함께하는 둘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보는 내내 키득거리며...크게 클로즈업된 화면에 침을 질질거리며
우야꼬~~~~우야꼬~~~연발~~~!!

옆에서 같이 보구있던 쪼매만 있슴 사춘기에 접어 드는 딸에게
성교육도 함께 토론(?)하면서 아주 신나고 즐겁게 시청하였슴다.

토론 내용요?

허걱~ 그건 비밀인디요!ㅋㅋ

전 종종 텔비를 통한 성교육을 잘함다.

뽀뽀씬을 보구서리........어쩌구 저쩌구....ㅋㅋ
포옹하는 장면을 보구서리 ........&%$#@& ㅋㅋ
두 손 다정하게 잡은 모습을 보구.......캬캬캬캬~

그 외는 님들께서 상상하시옵소서~



흠 그럼 잼난 장면들 꼽씹으며 함 끌적거려 보겠슴다.
잼나게 읽어 주시어요!!!





# 정서를 사랑합니다..






이제는 절대 정서를 자신의 마음에서 도려내지 않으리라 다짐을한 송주는
정서의 부모님께 간다.





둘의 만남은 운명이라고...
서로의  자신들이 살기 위해선 어쩔수가 없어서
둘은 어떠한 일이 있더래도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을 한다.




"정서를 사랑합니다"





(푸하하하하~ 저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열분은 안그요?)







둘의 모습에 놀라는 정서의 가족들....특히 태미라와 유리..




"유리야 미안해"

(ㅋㅋㅋ유리 눈돌아 감다.우야노!)




유리는 황당한 마음에 한철수인 한태화 이야기를 한다.
놀라는 정서와 정서아부지...

하지만 송주는 아주 담담한 표정이다.




"그랬구나..

그랬었구나.....한철수가 한태화........이집 가족이였구나!"





송주는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리고 더 확실한 감정으로
정서를 사랑함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유리는 천륜을 어긴 정서와 한태화의 비도덕적인 행동들에 질타를 가하지만...



"그만해!"



송주의 이 한마디에 유리는 약꼬(표준어..氣)가 팍~ 죽어 버린다.

오히려 그동안 자신에게 정서의 신분과 한철수의 신분을 속인 유리에 대해서
송주는 환멸을 느낀다.



송주는 정서에게 과거에 어떤한 일들이 있어다고 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가족들만 남은 상태에서 태미라와 유리는 정서의 불결한 상황이 있어을것이라는
추측으로 몰아친다.


유리와 정서의 언쟁에 있어서

정서는 자신의 아빠도 어린시절 행복도 송주오빠도 다 빼앗아 버린 사람은 유리임을
원망하면서 잔뜩 화가나서 이층으로 올라간다.


정서의 아픔을 알게된 아빠는 참담한 마음으로 정서에게 다가간다.

정서는 그런 아버지를 꼭 껴안아 준다.






# 송주는 사장자리에서 밀려나고



태미라는 송주엄마에게 송주의 파혼이야기를 전한다.
화가난 엄마는 송주를 부른다.


그리고 송주에게 태미라에게 사과하고 정서를 포기하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결정을 내린 송주는 한발짝도 물러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모든것을 정서를 위해 포기하겠다고 선포한다.


아들에게 실망을 한 엄마는 송주에게 오늘 당장 회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

(아~~~~잉! 회장님..고고~ 너무 한거 아닌가욤?????켁~)




송주는 모든것을 마무리하고 회사를 떠나려한다.


송주가 사장자리에서 물러날것임을 온 회사에 소문이 짝 돈다.
이 소리를 들은 정서는 송주를 찾아간다.





그럴 필요까진 없다는 정서의 말에 송주는 웃으며 괜찮다고 정서를 오히려 위로한다.

하루 왼종일 회사일을 마무리를 짓느라 늦게까지 회사에 있게된 둘은
정서는 송주의 일을 도우며.....안타까운 맘으로 순간순간 송주의 모습을 훔쳐본다.

송주는 정서에게 배고프니 먹을것을 부탁하고....

정서는 공원을 가로질러 회전목마가 있는 쪽으로 지나간다.


지나가다가 우두커니 서서....

어린시절 송주오빠와 코트속에 숨어 사랑을 속삭이던 추억도 떠 올리고


자신이 기억을 잃어을때 송주오빠가 다가와 처음으로 자신의 신분에 대해
알려주며 당황케했던 기억들도 떠 올리고...

여러가지의 일들이 저 회전목마와 관련해서 이루어졌음에 슬픈 감회에 젖는다.


그때 이상한 멜로디가 들려 뒤를 돌아보면...






커다란  네온싸인에서 "한정서!! 그렇게 웃는거야!"라는 멘트가
쓰여졌다 사라졌다를 한다.

오빠의 장난이다.

정서는 입가에 한가득의 미소를 머금고 행복한 마음으로
먹거리를 사러간다.




# 장이사님...저에겐~

그렇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 송주는 어릴때부터 자신을 돌보며 아껴주신 장이사님이..
자신에겐 아부지요...친구같은 존재다!

그런 분과 이제는 헤어져야함에 제일 가슴이 아프다.
송주는 그 크나큰 사랑을 깊숙한 포옹으로 감사를 표한다.





이에 장이사는 눈가에 눈물이 맺히고...

뜨거운 포옹과 따뜻한 미소로 송주의 인사에 답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카드들과 차키들을 장이사에게 모두 내어 놓는다.





모두가 퇴근하고 둘만 남은 회사에서 둘은 밤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정서가 사가지고 온 떡볶기와 순대...튀김으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겨우 일을 모두 마친 두 사람은 거의 인적이 없는 바깥으로 나와서...


두손 높이 들고 야~호를 외치며 행복함에 젖어 어쩔줄을 몰라한다.




# 가출과 함께 백수가 된 송주...


휴일날 둘은 데이트 약속을 하고....

아주 귀여운 캐쥬얼을 입은 송주를 알아보지 못하는 정서를 송주는
골려준다.





화들짝 놀랜 정서는 이내 송주를 발견하곤 하하~거리며 즐거워한다.

둘은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두손을 꼭 잡고 팔딱거리며
운동장을 향한다.

축구공을 두고 둘은 티격태격거리며 공차기를 한다.

운동을 아주 잘하는 송주는 공을 달라며 애닳아하는 정서가 잼있어
계속해서 놀려준다.
이에 질세라 정서는 태끌을 걸어 송주를 넘어뜨린다.


(ㅋㅋㅋㅋ저 운동장 장면에서 이뻐 죽는줄 알았슴다.
  허~걱..송주의 배꼽이 저를 걍~ 압박함다!)


한껏 공놀이를 하던 두 사람은...잔듸밭에 앉아
지난날 빈상자를 선물했던 빈통을 꺼내 놓고
보이지 않는 선물을 주고 받고 한다.

송주가 손에서 주면...정서는 그걸 잘 담아서 아주 이쁘게 상자에 담는다.





송주는 그게 뭐냐고.....하면 정서는 말한다.

"믿음"

한태화의 관계와 여러가지 일들을 물어보지 않는 송주에게 정서는
말하려 한다.

하지만 송주는 하지 말라고...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것만으로
모든걸 이해하고 궁금하지 않다고 말한다.
정서가 자신을 어떠한 일에 믿는것처럼 자신도 정서를
무조건적으로 믿는다고 말한다.

둘은 해가 지자 헤어지려고 버스정류소의 간이 의자에 앉아서 장난을 친다.

행복한 두사람은 헤어짐이 못내 아쉽다.
송주는 정서의 볼에 가벼운 뽀뽀를 한다.
이에 기분좋은 정서.....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기가 안타까운 송주는 정서에게
택시를 잡아준다.

정서를 보내고 송주는 발길이 닿는대로 걸어간다.
어디를 가는지...자신도 알지 못하고



택시를 타고 가던 정서는 못내 송주가 걱정이 되어 조금 가다가 내려서
송주의 뒤를 말없이 졸졸 따라 간다.

따라가면 어느 모텔로 향하는 송주를 보면서.....
정서는 맘이 아프다.

저 맘이 전에 자신이 여관방에 들어가던 그 심정이였으리라 생각되니
가슴이 짠하다.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정서는 만화방에 들러 만화책을 가득 빌려서
송주에게 간다.


목욕탕에서 자신의 양말을 빨고 있던 송주는 정서의 방문에 당황하고...





이에 잼있는 장면을 목격한 정서는 웃음으로 머쩍어하는 송주의 맘을 편하게 해준다.

만화만 주고 나오려던 정서는 혼자 외롭게 밤을 지샐 송주를 위해
함깨 시간을 보내려 들어간다.

둘은 행복한 맘이 가득하고
잼나는 만화로 둘은 서로 우스운 장면을 핑계삼아
짖궂은 장난을 서로 벌인다.

먼저 발로 정서의 몸을 뻥~차버리는 송주!





이에 질세라 베게로 얼굴과 몸을 무지막지하게 강타하는 정서...





(헉`헉``헉````..무슨 일이래요? 저 놀래서 심장마비로 돌아 가시는 줄 알았슴다.
허걱~ 송주&정서야 너거들은 뭔 장난도 그리 살벌하게 한다니?????에고고 담에는
쪼매만 부드럽게 하드라고~잉...나 오래 살구잡푸당...힝!)





송주는 정서의 머리에 팔베게를 해주고...(헉~헉~~박력!)

이내 송주는 발로 정서의 다리를 걸어 양껏 자신의 옆으로 다가오게 한다.




(ㅋㅋㅋ은근히 야하더만요! 난 홀러덩 벗지 않구두 저렇게 야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데에 대해 이장수감독님 새롭게 봤슴다! 그런 장면 자주
연출해 주시옵소서~~~~~~~~~~아~멘..엔터!!!!)


송주는 정서에게 자신이 목표로 간직했던 세가지 소원들을 들려준다.





첫째...(각자 기억 하소서!)
둘째....(이것도요...기억 안나시믄....재방하는거 다시 보소서!~퍽★)

세번째....위의 두개는 다 포기해도 이거는 절대 포기할 수 없어!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맹그는 일!(맞남??? 아닌가??? 아리쏭~~~~~!맞다 치구여)


이말에 정서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암것도 없는 자신을 받아달라고...........고개를 끄덕이는 정서




그때 눈물이 툭~하고 송주의 목덜미를 향해 흐른다.

따뜻한 눈물방울에 송주의 마음은 더 없는 행복함을 느낀다.  

  

송주는 정서의 손을 꼭~~깍지를 끼며...이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이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밤은 흘러가고...
둘은 엄마 배속의 쌍둥이 마냥 꼭 그렇게 붙어서 잠을 잔다.





(흐미...잠 자는 장면....쥑입니다...어쩜 그렇게 이뿌게 잘수가 있다요?
저도 오늘 밤엔 울 랑이랑 저런 포즈로..........큭! 허걱~이 이바구는
미성년자 눈팅불가임다! 부끌..)



# 화가난 태화...


한필수는 태미라를 만나 태화를 경찰에 구속되게 만든것도 팔목을
못쓰게 만든것도 태미라 자신이 한짓이었음을 알고 경악한다.


(흐미 영원히 풀리지 않을 이상꼬레한 모성애을 지닌 여인 태미라임다.무서붜)


이에 한필수는 태화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이에 화가난 태화...
자신의 모사화가 예전에 유리가 담당하고 있던 미술관에 비치되었던것을 기억한다.

그렇다!
유리다...자신을 그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유리만이 알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유리가 신고한 것이었다.
너무 화가난 태화는 날이 밝자마자 유리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향하고.....


간밤에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정서를 찾아 헤메던 유리는 정서를 보자
볶아대기 시작한다.

정서는 단호하게 아무리 그래도 송주오빠와 자신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을꺼라
말한다.

그러던중에  정서는 태화를 발견하곤 반가운 마음에 쫒아가 태화를 잡는다.

태화는 유리를 보자 멱살을 잡아 구석진 곳으로 데려가
자신을 그렇게 만든것에 대해서 분풀이를 한다.

이에 경악을 하는 정서...
어떻게 오빠에게 그럴수가 있느냐고
이에 유리는 절대 그냥 송주를 정서에게 그냥 보내지는 않을꺼라고 소리를 냅따 지른다.

이에 화가난 태화 유리의 뺨을 때리고...

그리고 정서의 사고를 낸 경위를 밝히겠노라고 협박을 한다.


태화는 떠나가고...정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태화를 졸졸 따라가려는데...
그 순간... 시력이 흐릿해 지면서 잘 보이지 않는다.

눈을 씩씩...비벼도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몇초를 그렇게 답답함과 공포속에 보내고..잠시후에 다시 보이기 시작하자..
휴~하고 밝은 표정으로 변한다.

정서는 안경점으로 향한다.
시력을 검사하면서 자신의 각막이 손상되었음을 듣는다.

몹시 불안한 정서....








아구궁...
드뎌....눈물바가지를 대기하라는 징조가~
흑흑흑~ 어떡해요?
정서 죽으면 안되는디?
그럼 우리 에수비에수....어떡할까욤?

구호: 정서를 쥑이지 마라~ 쥑이면 에수비에수 너거들 혼~~~~~나~~~!!


오늘도 별시덥잖은 글로 야그가 끝났슴다.
그래도 저 이거 기억해서 쓰느라.....ㅋㅋ 시간 많이 투자했슴다.
저 토,일요일 여행감다.
눈구경하러여...ㅋㅋㅋ부럽져?
그럼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여.....즐거운 시간 되시어요!!!



      

# 밑에 동영상 보시려거든 위에꺼 끄시고 보소서!



-각종꼬랑지 포샵들...다음 천국공식카페에서 펌-
-동영상...스타지우 펌-
※저 근디 조심..조심..쩌기 이 동영상 훔쳐가면 무지 혼나져? 저 기냥 쪼매 혼나구
   며칠간만 빌려갈께여...허걱~저 자꾸 따라 오시지 마이소! 지 가심은 새가심이야욧~!  


감사합니다!

댓글 '2'

산소

2004.01.17 10:42:59

또또님 새가심인지 다 알아요..
훔쳐간 동영상 잘 보았어요. 여기서 다시보니 좋네요.
저 누군지 모르죠...ㅎㅎ
여행 잘 다녀 오세요. 차조심 알죠?

2004.01.17 11:52:20

또또님...
저두 14회는 간만에 발랄하고 즐거운 정서와 송주의 한때를
보는 즐거움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답니다.
다만, 마치 아주아주 슬픈 이별이 예고된 듯해서
마음 한 편을 쓸어내리긴 했지만요...
우리의 정서가 더 이상 아프고 불행해지지 않아야 할 텐데...
이제 몇 회 남지 않은 촬영분에 막바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을 지우님께 홧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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