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 나고 많이 마음도 아프다.
평생을 그들으 사랑을 가로막는 인간들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가
이제 겨우 맺어지게 된 젊은 부부는 꽃같은 신부의 죽음으로 끝날 모양이다.
남을 시기하고 미워할 줄 모르던 정서에게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유리, 미라 이 저주받을 모녀 2인조란
존재는 정말 괴로움 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그 사실 보다 그들을 미워할 수 밖에 없게 된
그 증오가 순수하고 맑은 정서에게는 더 큰 시련이 아니었을지....
게다가 그들은 정서가 가장 사랑하던 송주를 볼모로 잡고 정서를
괴롭혔다.
5녀넌 정서가 죽었을 떄 같이 따라 죽고 싶었다던 송주는 이제
어찌 해야 하나...
그가 가장 힘들었을 때 꿈결처럼 나타나서 그의 다친 영혼을
어루만져주었던 그의 천사는 이제 임무를 다했다는 듯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려고 한다.
정말 왜 죽이는지 이해할 수도 없고
생각할 때마다 열불이 치솟지만
난 또 어쩔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건 이 사랑스런 연인들만 보면
숨죽이고 그들만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휴....
평생을 그들으 사랑을 가로막는 인간들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가
이제 겨우 맺어지게 된 젊은 부부는 꽃같은 신부의 죽음으로 끝날 모양이다.
남을 시기하고 미워할 줄 모르던 정서에게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유리, 미라 이 저주받을 모녀 2인조란
존재는 정말 괴로움 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그 사실 보다 그들을 미워할 수 밖에 없게 된
그 증오가 순수하고 맑은 정서에게는 더 큰 시련이 아니었을지....
게다가 그들은 정서가 가장 사랑하던 송주를 볼모로 잡고 정서를
괴롭혔다.
5녀넌 정서가 죽었을 떄 같이 따라 죽고 싶었다던 송주는 이제
어찌 해야 하나...
그가 가장 힘들었을 때 꿈결처럼 나타나서 그의 다친 영혼을
어루만져주었던 그의 천사는 이제 임무를 다했다는 듯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려고 한다.
정말 왜 죽이는지 이해할 수도 없고
생각할 때마다 열불이 치솟지만
난 또 어쩔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건 이 사랑스런 연인들만 보면
숨죽이고 그들만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