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의 정서가 되여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준 지우씨....
그녀의 눈물연기는 언제나 같은듯 하지만
작품마다 다른 눈물을 보여주었다는 걸 우린 알고있었지만

많은 곳에서 그저 "눈물의 여왕"이라고
표현하는거로는 너무도 크게 부족함을 느낍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눈빛연기....
  감정 전달에 따라 달라지는 그녀의 목소리...

그녀의 눈으로 볼수있는 건 깜깜한 세상...순간...
제 가슴이 철렁...정말 시력이 없어지는 느낌을
 연기하는 지우씨 모습에선 제 자신에게 밀려들어오는
  두려움과 공포감 마저 느끼면서...
그 가슴아픔이 그대로 전해져와서 같이
너무도 울고 또 울곤 했답니다..

셀수없을 만큼 신들린 연기로
대단한 감성의연기를 뿜어낸 그녀의 능력....

지우씨...정말 정말 정말 굉장한 연기였어요....

실감나는 연기로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지우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신현준씨...권상우씨 정말 연기 잘했습니다.

어떡하지요...오늘은 더 많이 울게될 것 같아요..ㅜ.ㅜ

그들의 아픈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한없이
서글프기만 한 하루를 보내야 할 것 같네요..






댓글 '6'

지우하늘

2004.01.29 07:08:36

어제 천국의계단을 못 잊고 학교가기전 다시 들어왔습니다.. 오늘 많이 기대가 되요.. 휴지를 한개 갖다놓고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려야지 ^^;

달맞이꽃

2004.01.29 07:37:21

정말 어떻하지요 ...코스님 ..힝!!
너무 마음이 아파요 ..너무 ..아파..ㅠㅠ
내가 마치 눈이 안보인양 정서가 되어 한시간을 터널속에 갇혀서 처절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고 또 부르며 넘어지고 뒹글면서 세상에 모든 슬픔을 맛보았어요 .
어떻하면 우리 정서가 편해질까 .
어떻하면 우리 정서가 행복할수 있을까 ..빛이 보이지 않은 희망 마져 사라지는 아픔이 견딜수가 없네요 .
정말 ..불쌍한 우리 정서 어떻하지요?
떠나 보내야만 하는 송주 .태화는 또 어떻하고 휴~~
코스님 ..이제는 흐르는 눈물 조차도 훔칠 여력도 남아 있지 않네요 .
흐르면 흐르는데로 그냥 두렵니다 .
마음도 힘도 정서가 모두다 뺏아버렸어요 ..후후후~

꽃반지

2004.01.29 11:06:44

코스님, 어제의 그녀,, 정말 신들린 연기였어요.
받쳐주는 두분, 상우씨와 현준씨의 연기도 훌륭했구요.. 천계의 팀웍은 최고였습니다. 두 남자의 아픔을 이제 어케 지켜 볼지 그게 걱정입니다.

성희

2004.01.29 13:42:24

동감입니다.
어제 정말 캡!!! 지우언니 오열하면서 연기하는거
진짜.. 리얼했구요.. 완전 실명환자인거 같았어요.
너무.. 어제 지우언니 연기하느거 보구.. 감동먹구. 지우언니 팬이라서 얼마나 좋았던지..
어제 그래서.. 너무 흥분되가지고..
천국 홈피 들어갔는데.. 서버 다운될정도로
사람들 엄청 많이 들어와서 지우언니 연기잘한다고
해줘서 기분 만땅 좋았어요.
지우언니 홧팅!!!

눈팅팬

2004.01.29 16:44:40

열혈지우팬은 아니지만 이미지 순수함이 좋아요.
하지만 이젠 우는 연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daisy

2004.02.01 00:07:00

제 자동차 속에 천국의 계단 Ost 테잎 두고
아침 저녁 나갈 때마다 들으면 만사형통입니다.
예전엔 겨울연가 걸고 다니다가
얼마전 부터 바꾸어서 듣게 됩니다.
남편과 함께 탈 때도 이젠 ..바꿔..소리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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