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타지우가족여러분..

저는 오늘 정말 슬픔 프라스 감동...만땅만땅이었답니다.

아직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서,,정신이 없네요..ㅠㅠ

요즘 천계 스토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시는 울 어머니두

정서가 카페에서 송주 손을 잡는데서,,

눈물 뚝 하시면서 어쩜 저렇게 연기를 하냐..

하시더구만요..

저랑 같이 화장지로 눈물 훔치고...

예고보니,,다음주도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아..그리구 13회부터 대본을 미리구해서 거의 외다시피하고 보다

이번 회만 겨우겨우 끝까지 참아서 미리 안보구 시청했는데

확실히 더 감동만땅인거 같았어요..

마지막까지 정서,송주 그리고 태화 사랑해요.^^


댓글 '3'

지우나라.

2004.01.30 00:49:46

저두요~ 이제 대본 안 읽고 보니까~
감동이 밀려와요~ ㅠ.ㅠ

Miki

2004.01.30 01:12:13

어쩜 저희 엄마랑 똑같으신지...^^
저희엄마도 한창~빠져 계시다가 요즘엔 왠지 시들시들....내용을 맘에 안들어하셨거든요.
오늘은 드라마 시작할즈음
욕조에 목욕물을 받으시길래..안보시려나~?
생각했지만 드라마가 땡~하고 시작하자마자 물받던걸 잠궈버리고...제옆에 앉아서 보다가 막~우시는거예요. 첨에 눈가에 눈물이 보이길래 "엄마 울어?"라고 물어봤는데 "내~가 왜우니!!"그러시더니
결국엔 송주가 눈먼 정서를보며 우는씬에서 눈물 펑펑....쏟으시더군요.
전요...왜 자꾸 웃음이나던지-_-;;;
엄마가 드라마보고 우는거 첨봐서요.
한창 심각한장면나오는데 엄만 울고 전 막 손뼉치며 웃고...;;;이랬답니당.

daisy

2004.02.01 00:48:48

저는 평소에 우는 일이 거의 없는데
드라마 볼땐 자주 울어요.
천국에선 거의 매회 우는 일 뿐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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