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정서 였다면 @@@했을것이다

조회 수 3458 2004.01.30 01:16:59
자몽
여러분 잘들 계셨죠?
설들은 잘 보내셨나요? 그 동안 시골집에 다녀 오느라 이 곳을 찾지 못했네요
얼마나 오고싶던지..다들 제 맘 같으시죠?(피시방에 가면 될것을 ;;)
요즘 천국의계단 잘 보고는 있지만...어찌나 속 터지는 장면과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은지..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만...정말 연기자들의 빛나는 연기만 아니였어도 아니..우리 지우만 아니였어도...확 채널 돌아가는건데..(재밌게 보시는 분께는 지송;;)

오늘18회 역시 드라마 종반을 달려가는데 정서는 도대체 언제 복수를 하려는 건지..아까 유리에게 대하는 태도는 뭐며...확 귀싸대기를 올려도 시원찮을 판에 베개 던지는 건 뭔지...글구 태화오빠 송주오빠 그만 좀 부르지..어찌나
오빠 오빠 하는지...정말 왔다갔다...착하기만 한 정서 땜에 우리 지우만 욕먹습니다..아까 같이 드라마 본 내 친구도 정서 바보같다고 하더군요..우쒸~~~
내가 정서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스타지우 가족들의 화끈한(?) 복수극 올려주셈~~~~~~

내가 한정서 였다면 죽을땐 죽더라도 송주오빠랑 결혼해서 화끈한 첫날밤을 보낼것이다(어머 민망..^^)

(무플이면 뻘줌*^^*)

댓글 '13'

sunny지우

2004.01.30 01:29:11

자몽님 ~
뻘 않받으려고 리플답니다....
시골집에서 설을 보내셨군요...
정서의 복수는 예고동영상보니 결혼식장에서 이루어질 것같아요...
본래 정서는 마음을 비운 사람으로 설정된듯...
죽음앞에서 복수는 무의미 할 것 같기도하고요...
모두가 바라는 화끈한 첫날밤은 상상씬으로 ....
너무 재미있으세요....
평안한 밤되세요...

운영자 현주

2004.01.30 01:29:41

자몽님~ 자몽님의 마지막 의견에 원츄~~ ^^
전 일단 제가 정서라면 송주피해 도망가는게 아니라 숨어있는 송주라도 찾아나서 살려달라구 붙잡구 매달렸을거라눈..........ㅠ.ㅠ 이래서 신데렐라되기는 애지간히 틀려먹은건감요? ㅋㅋ

정서가 수술실들어갈때.. 한손엔 송주손,한손엔 태화손....울딸이랑 저랑 동시에~ 복두많어!!를 외쳤다나모라나~~ ㅋㅋ
자몽님.......얼른 촬영마무리전에 이감독님께 의견제출하시지요~~ 팍팍 밀어드릴랍니당~~ ㅋㅋ

지우나라.

2004.01.30 01:40:19

ㅋㅋ화끈한 첫날밤 상상씬. ㅋ
그냥 송주오빠는 손만 잡고 잘거 같은 분위기. ㅋ
정서랑 송주 매우매우 짧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작가님이 그렇게 쓰신걸 ㅠ.ㅠ) 그 동안만이라도
행복하길,,, 바랄뿐이죠^^

삽질눈팅;

2004.01.30 01:49:36

결혼한 부부가 첫날밤에 손만 잡고 자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 차송주~! 파이팅~!! 허걱;;;;;;;;

코스

2004.01.30 07:38:13

저도.........화끈한 첫날밤씬을 볼수있다면 이내 마음에 크게 위로가 될텐데데...장수아자씨 마직막 나의 바램을 저버리지마시길...ㅎㅎㅎㅎ

들꽃

2004.01.30 08:37:13

그러게요,,,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밤(?)을 인내심과 잠으로 버텨온 송주를 위해서,,,첫날밤은 화끈하게 한번 나가줘야할텐데,,,,그날도 손만잡구 잔다믄 저 그꼴 절대 못봅니다,,,티비를 부수든지 무슨수를 써야쥐,,,,

유리우스

2004.01.30 10:20:32

장수 아자씨 미버요,정서를 너무 울게 해서리

이미정

2004.01.30 11:00:18

아마 첫날밤신 잠깐 나오지 싶어요.
손잡고 ......

jiwoolove

2004.01.30 11:43:17

저두...그건 아니되와요....
아니....그리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날밤을.. 보내는데...손만 잡고 보냈다면 ...누가 믿겠냐구요....
마지막 강펀치 기다리고 있겠슴돠....감독님!!!

주주~

2004.01.30 11:53:37

기대 만땅~~~...담주 설레이는 첫날밤
으흐흐.....기대하고 있어여~~~~에구에구..내가 설레이네
예쁘고 아름다울 것 같아여~~**

성희

2004.01.30 12:53:38

담주 너무 기대되네요..
현주님 말씀처러. 저도.. 지우언니가..
두남자 손 잡고 수술실 들어가는데.. 남자복 참 많다.. ^^ 하고 느꼈답니다..
왜 저한텐 남자한명 안따라 붙는지..
지우언니가 너무너무 부러워용~~~
담주에는 결혼식이 있겠네요...
지우언니 많이 이쁠것 같아요.. 너무 무지무지 기대되네요..

삽질눈팅;

2004.01.30 13:08:07

들꽃님 리플에 올인 ㅋㅋ 특히!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밤(?)을 인내심과 잠으로 버텨온 송주.. ' ㅎㅎ
그렇죠~ 너무 심하게 버틴 경향이 있죠 >.< (자꾸 웃음이 나요ㅋㅋ)

2004.01.30 13:26:17

ㅋㅋㅋㅋㅋ
지도 들꽃님과 삽질눈팅님의 의견에 동감임돠!!!
정서도 죽는다면서 ...첫날밤에 둘이 손만 잡고 자면
장수감독님 ...그라믄 너무 섭하죠...ㅎㅎ
기대만땅하고 다음 주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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