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밤의 어떤 코너에서.. 파페포포 메모리즈의 한장면이 나왔어요..
생일을 맞은 친구의 생일파티에 간 아이가..
자신의 구멍난 양말때문에.. 어둡도록 대문앞 가로등에 기대 서있는 모습..
그리고 그런말이 써있대요..
고민하지말고.. 사랑하라는...
무슨일을할때 필요한건..실천이지 계획이 전부가 아니라고..
참...좋은말이죠~?
저도 그런적 있거든요...
너무 소중한 친구의 오랜만에 온 반가운 데이트 신청..
마냥 기쁜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갔는데... 친구앞의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앞에 서지도 못하고 돌아온적..
그때 내가 이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읽었다면.... 안그랬을텐데 말이죠..^^





모두들, 오랜만이죠~^^
흐흣..요즘 정서때문에 속태우고 사는 분들 많으시겠네~
전..언제부턴가 막..보기 싫어지더라구요...
하루종일 뛰고, 넘어지고, 부딪치고, 다시 뛰고.......-_-;;
안암이아니라.. 근육 파열,스트레스성 속병으로 먼저 죽이려는 제작진의 농간이 아니고서야.....;;;
흠흠........ 정서니까 참았지.... ^^;



오늘... 정팅이라죠~^^
오늘은... 저도 인사하러 갈께요~☆
오늘... 안들어오는사람들.. 모두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신님들로 생각할터이니..
이년, 상처받아 땅파고 들어가기전에.. 꼭 오셔요~^^


그럼, 쳇방서 뵈요~오~☆
우리 가족분들 모~오~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꼬랑쥐 - 여전히... 이곳은.. 따뜻하네요..^^

댓글 '6'

운영자 현주

2004.01.30 17:41:24

오랫만이군 꽃신낭자~
그대가 저리 좋은 말도 다 기억을 한단 말인게요? ㅋㅋ
봐봐~ 오니까 좋잖아~~ 왜 그동안 안나타난거얌~~~ 낯설게시리~~
앞으로 자주 삐죽 얼굴 내밀구~~ 언냐들한테 귀염도 팍팍 좀 떨어보구~~
올 한해는 우울했던 꽃신일랑 잊어버리고 늘 신나는 꽃신이가 되길 바란당............
그럼 이따 정팅에서보자..

달맞이꽃

2004.01.30 18:10:33

꽃신아 .....
난 니가 역겨워서 안가는것이 아니니 상처 받지 말그라 .....
냄 맘 모르면 울 애정이 바부탱녀 ㅋㅋㅋㅋㅋ
잘있는거지?
글구 속상타고 정서 외면 하지 말그라 .그럼 지우언냐가 섭하다고 할걸...우리 끝가지 유정에 미.....알찌?

꽃신이

2004.01.30 19:38:46

달맞이 엄마... 아직 꽃신이 엄마 맞죠?ㅋㅋ
유정의 미말고..유종의미...
유정은... 지원언니 나왔던 드라마 이름이 아니던가..하는 생각이....;;;

sunny지우

2004.01.30 21:11:00

신이 올만이다...
요며칠 네가 궁굼했는데....
어떻게 지내니?
스타쥬 잊었니?
새해 복 많이받고...
자주 출현해라...보고잡다....

진희

2004.01.31 01:00:02

치치치..애정이..너 이렇게 오니 얼마나 좋으냐??ㅋㅋ 애정이는 항상 좋은말만..기억한다니까..ㅋㅋ
이뿐것..암튼..연락하궁..또보자구~넘 반가버~

꽃신이

2004.01.31 01:04:50

찌니~!! 히힛......
당신도..머 그리 자주보이는것 같진 않은데?ㅋ
어색하게..반가워는 무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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