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자러가다가..

조회 수 3434 2004.02.03 02:36:11
운영자 현주
요즘은 컴퓨터 종료하는게 너무나 어렵습니다.
뻔히 가는 사이트...비슷비슷 올라오는 글들...다 알면서도..
자꾸자꾸 다시 클릭하게되고...
아마도 마음이 참 허해서..그런듯... 정서를 보내기가 송주만큼이나 힘든가
봅니다..

오늘.. 화요일..
이제 지우님은 SBS 일산 세트에서 간단한 촬영을 하시면 모든
천국의 계단 촬영이 끝난다고 합니다.
어제.. 모처럼 일찍 집에 귀가 하신듯 한데..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어떤 마음이 드셨을지......
제 마음은 시원섭섭..!! 이거네요..
그동안 천국의 계단이 방송되는 내내.. 직접 촬영하신 지우님처럼..
저도 한작품 끝낸 기분마져 듭니다. 우리 가족들도 모두 그러시지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우리 서로서로에게 인사나눠야 할거같네요..

수요일 오후 천국의 계단 쫑파티가 있구요..(권상우님..참석하신답니다.
어째 참석안하시면 어쩌나 하시는 분들의 조마조마함이 들리는 듯 하다눈..^^)
목요일..20회, 마지막 회를 방송하면....이제 모든 일정이 완전히
The end이네요..




눈물로 보낼 정서와 송주,태화..
그들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봐주시구요..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는 마시길..
우리도 살아남아야 지우님의 다음 작품에 또 푹~ 빠질수 있겠지요?^^


그래두..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그들의 사랑의 마지막을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그래서 자꾸만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송주를 두고 떠나야만 하는 정서의 마음..

정서없는 시간을 혼자남아 살아내야하는 송주의 마음..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결국, 천국에서 아픔없이..눈물없이..

사랑으로 재회할수 있기를...



그때부터 사랑은 다시 시작되는거라고.....누군가 나에게 위로해주길..


.......................





















댓글 '15'

jiwoolove

2004.02.03 04:22:28

아쉬움 있으면 또다른 기다림의 설레임이 있겠죠..
또다른 멋진 작품 갖고서 저희 앞에 오실꺼라 믿고 기다릴랍니다....근데 왜이리 가슴아 시린거죠?...ㅠㅠ

앨피네~★

2004.02.03 05:17:59

오늘이 지나면 지우님이 한 작품을 끝내는 거네요..
언니 말같이 저도 '시원섭섭'해요.. 지우님도 그럴테죠??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하고싶어요.. 지우님께.. 상우 현준님 비롯한 천계 연기자분들과 감독, 작가, 스텝분들께.. 그리고.. 우리 스타지우 가족님들께요.. ^^

이미정

2004.02.03 06:58:40

현주님 그래도 우리게시판은 계속 되는거죠.항상 발빠른 영상으로 우릴 기쁘게
해주신 현주님 몇달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어딜가도 현주님 처럼 영상이나 발빠른
소식으로 우릴 궁금증을 풀어주셨죠.
현주님 팔은 괜찮으신지요.
정서 ,송주는 떠나 보내도 다음 작품을
기대해야겠지요.
처음 지우씨랑 상우씨랑 한다고 해서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그거은 기후였고
어느 누구보다더 환상적인 커풀이었어요.
그래서 송주 ,정서에 지우씨말처럼
동화 되었던거 같아요.
지우씨 더 좋은 작품에서 지우씨 볼 수 있을꺼라 믿고, 앞으로 추운 겨울에는
하지 마시길 추운겨울에 떠는 모습 보니
마음이 안스러워서, 가뜩이나 가녀린
몸 어떻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우리 스타지우 가족님들도 건강하세요.

달맞이꽃

2004.02.03 07:42:48

눈물 바다를 이뤘다는 마지막 엔딩 촬영장 기사를 접하고 울컥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후후~
어느님에 말처럼 시원섭섭 하다고 말하면 위안이 될려나 그래 ..이제 정서를 보내자 하면서도 자꾸 정서에 팔을 놓지 못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해야 하는지요...ㅠㅠ
지우씨 드라마를 보고 나면 여지 없이 도지는 가슴 앓이 때문에 많이 버겁고 우울합니다 .
네 나이가 몇이냐 ..엄마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 하는 딸아이에 핀잔도 하나도 귀에 들어 오지 않아요 .
낼 ..모레가 지나면 티비 앞에 목숨걸고 고지를 지켜 내듯 리모콘 싸움도 없을거고 몬가를 갈망하고 소망하는 내 꿈도 서서히 시간 속으로 묻히겠군요 .
현주씨 우리 한동안 많이 버겁고 힘들것 같죠?
어디 조용한 산세라도 찾아 보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후후~
암튼.. 울지우 추위와 싸우느라 고생했고 명연기 를 보여 줘서 많이 흐뭇했고 잠깐 이라도 예쁜꿈을 꿀수 있게 해줘서 행복 했다고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군요 .....
지우씨 ..그동안 애 많이 쓰셨구요 .
그 속에서 마음도 몸도 많이 바쁘셨을 우리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
항상 지우씨를 중심으로 애쓰고 바지런한 운영자 현주님께도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천계 보시느라 우리님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호호~

주주~

2004.02.03 08:53:44

시원섭섭........
너무 많이 보고플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

미리여리

2004.02.03 08:54:48

정말 수고 많이하신 지우씨,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 힘들고도 뼛속을 아리는 추위와 졸음을 이겨내며 우리에게 한정서를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힘드셨어요. 참 꿈만 같아요. 벌써 마지막이라니...보내기가 힘들고 헤어나기가 참...그 아픔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이 가슴앓이는 이제 천국의 그것으로 대신 해야겠네요. 아픔도 이별도 슬픔도 없다는 그 곳, 우리가 함께 갈 수 없는 나라지만 한정서와 한태화가 있는 그 곳,그 아름다운 나라는 영원히 우리맘에 함께 할 것같아요. 천국의 그곳으로 보내야만 하는 차송주와 우리는 여기에서 그 슬픔을 달래야겠죠. 가슴이 아려옵니다.
내일이면...다시 그 또 내일이면...음...보내야...겠지요.
함께 가지 못한 송주의 맘이 느껴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랑합니다.

2004.02.03 08:59:06

쫑파티현장 한밤이나 예능프로에서 나오나여?

ㅠ.ㅠ

2004.02.03 09:24:14

시원섭섭? 아닌데...난 섭섭함만 가득한데...

유리우스

2004.02.03 09:35:09

에고고 천계땀시 지는 마 요즘 멍청이가 되서리 길 가다가도 천계생각 언제 헤어날지 모르지만 그래도 종영하는것이 너무나 서운녀 올시다,현주씨 수고 많이 하시는데 고마울 따름뿐이지요,^^

꽃반지

2004.02.03 09:58:09

현주님, 천국의 계단을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많이 우울하시고 허전하시군요. 정말이지 동병상련입니다.. 같은 내용의 글들 뭔가에 홀린듯 보고 또보고..
상우님, 쫑파티엔 당연히 참석하셔야죠.
그 자린 그 동안 함께 고생한 동료들 서로 위로와 치하를 하는자리니까요.
비록 비극으로 끝났다하더라도 송주 정서, 예쁘고 다정한 모습들 많이 있어서 서운하지만은 않은 ,, 이장수님 스타일 정통멜러였습니다.

2004.02.03 11:00:39

지우님 그동안 정말 수고많이하셨구요,운영자 현주님도 수고하셨습니다.천계에서의연기 정말 하늘을 찔렸습니다.

지우팬

2004.02.03 12:11:37

언제나 발빠른 소식을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았어요.
지우씨 드라마 할때마다 운영자님도 함께 일을 하는듯
충분히 잠을 못자면서 바빴을꺼라 생각되네요.
비록천계는 끝나지만 운영자님은 홈을 지키기위해 항상 수고 하시겠지요.
마음같아선 정서(지우)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앞에 다가올 그녀를 기다리며 서운한 마음을 접어야겠네요.
항상 건강 하시기를~~~^^

성희

2004.02.03 13:10:05

저도 천국의 계단이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역시나.. 또 한편의 재밌는 드라마가 끝나고..
또 다음을 기다려야 되겠죠...
항상..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이니까..
하지만.. 지우언니의 팬으로는 언제든지 남겠습니다.^^ 스타지우 여러분들과 함께 천국의 계단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벼리★

2004.02.03 15:20:45

으엑- 드디어 끈나네요..
저도 한 작품 한것 같아요...+_+
현주님..수고하셨어요!
스타지우 별지기 님덜..수고 마니 하셨어요..!!!

차차

2004.02.04 04:12:27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으흑
벌써 다음작품이 기대되네요..^^;;
현주언니 무지무지 수고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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