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슴속에 살아있는 정서와 송주 …♥

조회 수 3101 2004.02.05 23:47:48
김혜린
수요일, 목요일마다 저와 함께 울고 있던
천국의 계단이 이제야 끝났네요..

모든 드라마들이 암에 걸리면 죽는다는 그런 고정관념을
깨지 못한 결말이 조금은 아쉽지만..

우리의 사랑은 이제 시작이야..

이말이 왜 그렇게 마음에 와닿는 걸까요?

이번 20회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 마지막엔 눈물샘이 말랐는지
눈물조차 안나오더군요.
지금 제 눈을 보니 말도 아닙니다.
여자로써 가지고 있어야 할 눈이 아니에요, 정말 탱탱 부어서 -_-;;
내일 어떻게 학교를 가야할지 .ㅋㅋ.

제 마음속 한구석엔 항상 정서와 송주가
이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같네요,,




......오늘 정서와 송주의 애절한 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 잠자리에 들렵니다.......


댓글 '2'

성희

2004.02.05 23:50:02

같은 생각이에요.. 저도 내일이 개학이에요..
천국의 계단이 마지막회라는것 밖에는 오늘 하루종일 아무생각도 없이 살아서.. 내일이 개학인줄도 몰랐어요.. 방금에서야 알았죠..
학교가면... 제대로 적응이나 할까.. 너무.. 두렵구..ㅠㅠ 천국의 계단 보면서.. 마음졸엿던 수요일..
다음주에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다시한번더 하면 안될까요?

주주~

2004.02.06 00:06:20

저두 너무....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어쩌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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