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조회 수 3071 2004.02.06 00:48:04
지우누나짱
그동안 '천국의 계단'을 끝까지 시청해주신 지우누나를 사랑하는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보셨을것 같아요.
저도 몇번 울뻔했는데 내용이 '아름다운 날들'과 '완전한 사랑'이 반씩 섞인것
같아요. '완전한 사랑'에서 하영애 희귀병으로 죽고 그의 남편 박시우도 죽고
'천국의 계단'에서도 한정서 안암으로 죽고 한태화는 그 전에 자살하구.
참고로 전 '아름다운 날들'할적에 군복무중이었거든요. 그때 지우누나는 저의
이상형이었습니다. 사실 '천국의 계단' 안티팬들한테 엄청 욕먹었죠.
하지만 지우누나의 매력에 빠진 이상 마약같은 중독성땜시 수,목요일 밤10시를
기다리게 만들었던 마치 그옛날 김수현선생님의 '사랑과 야망'을 봤을때 아무것도 안하고 TV앞에만 않아있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지우누나의 차기작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차기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젠가는 지우누나도 '김수현 사단'에 합류할 날을 기다리며....
지~우누나~! 짝x5   오!필승 지우님~ 오!필승 지우님~^^

댓글 '1'

하얀미소

2004.02.06 02:19:03

올드보이 대사가 이렇게 마음으로 와닿긴 첨이예요..진짜 무슨낙으로 살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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