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팬
  아름다운 날들때 부터 항상 눈팅만 하는...^-^  팬입니다.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까지...  연기로 더욱 발전하는 지우씨를 보면서 마치 제가 지우씨 부모님이 된양 행복해 하고 가슴 뿌듯해 하고 그랬는데...  우습죠?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인것 같단걸...
  한류 스타다 뭐다 해서 이젠 국제적으로도 국내적으로도 지우씨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쉽게 오도되고 구설수에도 잘 오르게 되니...  좀더 현명하고 겸손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천국의 계단을 마치고 인터뷰하는 지우씨의 모습을 보면서 지우씨가 이번 작품에 얼마나 즐겁게 임했는지 알 수 있었지만 사람은 많은 사랑을 받을때 뒤도 돌아 볼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랑 뒤엔 많은 질타도 있듯이 그 부분을 돌아볼줄 아는 현명한 지우씨가 되길 바라며...  좀더 만인이 지켜보기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맘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고로 천국의 계단에서의 지우씨의 연기 정말 감동적 이었습니다.  정말 지우씨의 연기에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하지만 팬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을 한다면...  아직도 2%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지울수가 없습니다.  담엔 2%의 부족함도 채울수 있는 그런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댓글 '3'

지우^^*

2004.02.07 12:10:48

저도 지우씨가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는 배우가 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맘, 간절합니다.
늘 겸손하고 현명한 대처가 중요하겠지만 그녀가 더욱 인정받는 길은 인터뷰할때나 어디서나 당당하고 슬기롭고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가면 어떨까해요.
늘 이쁘고 깜찍함보다 우아하고 겸손하고 편한 모습이 더 진실되게 다가가니까요.
지금은 그런 시기라 여겨집니다. 연기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때라고.....

....

2004.02.07 12:38:00

저 역시 그런맘입니다.....그리고 2%로 부족한 연기
보다 더 중요한건 지우님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됩니다...성실하시고 겸손하시고 예의바른....
바른생활의 지우님...여늬 스타들과 다르게 ....고결하고 순수한 내면에서 풍기는 맑은 눈빛은...
지우님만의 큰 매력입니다....
스타가 되고서도 그런 마음가짐 잃지 마시고...
타락한 스타들의 줄비한 가운데에...
군계일학같은 지금의 모습....스타를 바라보는 우리 모든 팬들의 바램입니다....
일도 사랑도...가정도...지우님만은 다 성공할수 있으리라는...기대 ....저버리지 않을때...
우리 팬들은 더욱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겠지요.. 지우님의 건재를 늘 바라는 팬이...

김경숙

2004.02.07 15:10:05

저도 지우씨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써 잘 했던 점은 넘어가고 아쉬운 점만 한마디하려합니다. 이 번 천계에서는 유별나게 소리를 지르면서 감정을 표출했던 장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솔직히 고음의 대사처리에서는 우리가 그 장면에 공감이 간다기보단 솔직히 시끄럽다, 왜 저리 악을 쓰지, 이런 심정이 들었던 부분도 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자연스러운 고음 발성을 위해 국악의 창을 배운다던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을 찿아봤으면 합니다. 이때까진 주로 청순 가련역위주였기에 지우씨의 연기가 우리에게 이입이 될수 있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캐릭을 소화해 내기 위해선 꼭 짚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말주변도 없고해서 제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무 오해없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면서 진정한 배우 최지우를 위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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