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ㅋㅋ 실천 하고 왔습니다...^0^

조회 수 3050 2004.02.07 18:40:36
★벼리★
에휴..어젯 밤에 후배들이랑 술마시고 동생이랑 늦게 까지 놀다가 늦게 잠들어서..;;;;오늘 아침에 귀차니즘으로 가득찼었는데..ㅋㅋ아침에 10분동안 누워서 고민하다 벌떡일어나서 강아지밥주고, 집안 청소까지하고, 나왔어요..으흐흐 잘했죠?ㅋㅋ

11시즈음 길 못찾는다고 같이가자던 차차를 종로3가역에서 만나서
저 정말 오래간만에..몇 달만이었는지..-0-
한 5달만인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작은사랑 실천했다죠..^-^
날씨 춥다고 목장갑 주시는거 에이 별로 안추운데요..그러면서 끼긴 꼈는데..;; 한 30분뒤..으아악- 무지무지 춥더라구요..;;; 손 발 완전 얼어서..;;
덜덜덜덜 떨면서 있었답니다...ㅡ.ㅠ
장갑도 안끼신 분들 무지무지 손시려우셨죠???
그래도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오신분들 딱 맞게 밥이 모자라지 않아서..정말 좋았어요..^0^ 항상 줄 서셨지만 밥 못 드시는분들 맘이 아팠거든요..;;
추웠지만 언니들의 지우언니 사랑에 감탄하며!!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ㅋㅋ

느지막한 칼국수 점심을 먹으면서,
그 줄지않는 칼국수의 압박에..;;ㅋㅋ
항상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문형언니의 맘에 먹지 않아도 배불렀어요..ㅋㅋ
오늘의 닭 귀걸이..ㅋㅋ 모두 그 귀걸이 하시면 정말 재밌을것 같아요..ㅋㅋ
그리고..샤도우님께서 주신 대만껌!!
완전 그렇게 매운껌 첨 먹었어요..ㅋㅋ 그 껌 먹는 순간 완전 목에서 코에서 눈물까지 다났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커피숍..ㅋㅋㅋ

정서를 떠나 보내시기가 정말 힘드신가봐요..
저는 천국의 계단 촬영 내내 마냥 스텝이었던 것 같애요..ㅋㅋ
언니들은 정서 였구..ㅋㅋ
저는 드라마 하는 내내 제가 왜케 힘이 드는지..ㅋㅋㅋ
드라마를 몰입하기보다 지우언니가 나오는 드라마는 분석을 하면서 보는 이상시련 습관이 들어서..;;;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드라마 끝나니깐 제가 한 작품 마친 마냥 좋았거든요..ㅋㅋㅋㅋ

언니들의 드라마 분석도 너모너모 재밌엇어요..ㅋㅋ
으흐흐-;;ㅋㅋ;;

글구 지우언니 담 작품이야기..
오늘 스포츠 신문 1면에 지우언니 이쁘게 나왔다면서 돌려보는거..
정말 스타지우 아니면 어디서 상상이나 해봤던거겠습니까!!ㅋㅋㅋ
이래서 스타지우가 너모너모 좋다니깐요..
지우언니 화제 하나가지고도 아주 끝이 없어요!ㅋㅋ

오늘 첨뵌 미카언니..^^ 오래간만에 본 우리 언니들.. 코스언니,요셉언니,현주언니,그린언니, 문형언니,달맞이언니,써니지우언니,목련우리언니,유포니언니,앨피네언니...차차! 에휴..안빠졌죠?
처음 뵌 향기님..^^ 그러고 보니 한마디 인사도 못했던 것 같네요...;;
대만엣 온 샤도우님과 동생분..
오늘 정말 날씨도 추웠는데 다들 고생 너무 많이 하셨구요..

저 이제 꼬박꼬박 나갈 께요..^-^
항상 베푸는 마음 넉넉한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
사랑해요~♡♡





댓글 '10'

향기

2004.02.07 19:35:39

벼리님 오늘 뵈서 넘 반가웠어요 역쉬 별처럼? 이쁘시던걸요 후후후후~~~(아부아님 )
담에 또뵐께요..

코스

2004.02.07 19:47:02

벼리야~~ 오랜만에 봐서 넘 반가웠구..
글구...오늘 고생많았당~~!!
위에 향기님...오늘 반가웠구요..고생많으셨어요..^^

이미정

2004.02.07 20:04:12

벼리님 추웠다니 고생이 많았겠네요.
스타지우 식구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하죠.
좋은일은 이렇게 고생을 해도 뿌듯하다죠.

지우하늘

2004.02.07 20:21:32

고생많으셨겠어요.. 벼리님도 다른 가족분들도.. 정말 좋은일 하시는것 같아요.. ^^

성희

2004.02.07 20:36:19

고생많으셨겠어요.. 오늘 날씨 무지 추웠는데..ㅡ,.ㅡ
너무.. 죄송해요.~~
그리구. 너무 존경하구요..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두.. 다 핑계 거린거.. 같아서.. ㅠㅠ 근데 저두.. 꼭 좋은일 하고.. 싶어요..
특히 스타지우 가족분들과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안다는 것 자체로도..
전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sunny지우

2004.02.07 21:39:08

벼리 ~
올만에 보아서 무척 반가웠단다 .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것 같아,
벼리도 추운데 수고 많이 했다.
멋진 대학생활 되길...
그리고 이번에 준상,민형아닌 남친은 누굴까?
빨리 찾아요...
평안한 밤되기를

목련우리

2004.02.07 22:49:31

벼리~
오늘 날씨도 추운데 수고많이 했서
그리고 반가웠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해 가는모습이 보기좋고
기대돼
좋은꿈 꾸길~

유포니

2004.02.07 23:06:42

더 이뻐진 벼리야, 천.계 하는 동안 고생많았다 그리고 오늘도, 모쪼록 멋진 대학생활이 되길...

차차

2004.02.07 23:06:58

언니 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좋아쓰~ㅋㅋ
아깐 말안했는데
키가 더 커진것 같았는데.;; 아닌가..? 내가 작아진건가?ㅋㅋㅋㅋ 어쨌던.. 담에 또바~~

그린

2004.02.08 02:49:14

오늘 벼리님 글에 유난히 웃음소리가 많이 묻어있네요.. 그중에 으뜸은? 으흐흐-;;ㅋㅋ;; (왜 저리 웃었을까나? ㅎㅎㅎ)
함께 한 시간이 그만큼 즐거우셨단 얘기죠?
그동안 천계 카페 운영하느라 많이 힘들었음을 벼리님의 온몸이 다 보여주었다는..(살이 쪽 빠져서 그런지 더 길어보이던데 지우님을 닮아 가는가? ^^)
바쁠수록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길.. 오늘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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