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중요한 대사는 아닌데 웃기기도 하구 어이도 없구 해서 글올리는 거예요.
천계에서 마지막회 후반부에 정서가 바닷가집에 가자고 하잖아요.
정서의 생명이 얼마남지 않은 복선이 이미 깔린 상황이어서 분위기가 엄숙하고 슬펐죠.
근데 차속에서 정서가 송주보고 그러잖아요. "오빠 잘생겼다"
송주 표정은 정서의 죽음을 예감해서인지 슬프고 심각한 얼굴이었죠.
그런데 송주 왈 " 네가 못생겼으니 나라두 잘생겨야지."
정서 아무 대꾸 안하고 힘든 표정 하고 있죠.
송주가 유모어를 발휘하려 했나? 어쩜 정서 마지막 유언일 수 있는데, 거의 정서의 죽음을 예감한 비장한 상황에서 너 못생겼다는 농담이 그 상황에서 이해가 안되네요.
작가는 그 대사를 그 상황에서 왜 넣었는지... 아름다운 축복의 말도 많은데...
별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내가 이상한건가...!!
천계에서 마지막회 후반부에 정서가 바닷가집에 가자고 하잖아요.
정서의 생명이 얼마남지 않은 복선이 이미 깔린 상황이어서 분위기가 엄숙하고 슬펐죠.
근데 차속에서 정서가 송주보고 그러잖아요. "오빠 잘생겼다"
송주 표정은 정서의 죽음을 예감해서인지 슬프고 심각한 얼굴이었죠.
그런데 송주 왈 " 네가 못생겼으니 나라두 잘생겨야지."
정서 아무 대꾸 안하고 힘든 표정 하고 있죠.
송주가 유모어를 발휘하려 했나? 어쩜 정서 마지막 유언일 수 있는데, 거의 정서의 죽음을 예감한 비장한 상황에서 너 못생겼다는 농담이 그 상황에서 이해가 안되네요.
작가는 그 대사를 그 상황에서 왜 넣었는지... 아름다운 축복의 말도 많은데...
별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내가 이상한건가...!!
그런 상황에서도 오히려 그런 농담이 더 가슴을 절절하게 만들더만요!
전에도 정서가 그런 말을 하면 송주가
그런식으로 말을 돌렸던거 기억이 나는데요?
그냥 엄숙하게 이해하려면 느껴지구여..님처럼 그렇게도 받아들일수가 있어요.하지만 저는 그렇게 이상한 소리로는 안들렸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