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정말 재밌고,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스타지우에는 가끔 와서 보고만 갔는데, 이렇게 처음 글을 올립니다.
지우씨는 예전부터 좋아했지요. 은은하면서도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나는 청초한 배우라고. ^^
"첫사랑", "신귀공자" 등을 매우 즐겨 봤더랍니다. ^^
멜로연기의 일인자, 최고중의 최고, 절대지존이라고.. 눈물의 여왕, 멜로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리네요.
지우씨, 차기작에선 좀더 밝고 활달한 캐릭터로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천국의 계단> 작품 너무나 좋았습니다.
상우씨와의 환상의 호흡도 좋았고, 꼭 다시 커플로 연기하는 모습을 여러번 오래도록 보고 싶네요.
헐리웃의 톰 행크스&멕 라이언에 버금가는, 그 이상가는 국민커플이지 않을까요. 호호호~~
<천국의 계단>이 40% 넘는 대단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넘 기쁘고, 역시 지우불패라는 말이 맞네요.
좋은 영화에서도 보고 싶네요. 지우씨도 여우주연상 받으셔야죠. 연기 정말 잘 하시는데...
좋은 작품에서 만나기를 바라면서...
아참, <천국의 계단>이 일일시청률 1위, 주간시청률 2위(<대장금>때문에..)
미니시리즈가 40% 넘는건 정말 대단한 건데...
마지막주 방송은 주간시청률(서울수도권 tnsmk)에선 당당히 1위를 하셨더군요. ac닐슨도 엄청 높습니다.
2위도 좋지만... 1위는 더욱 좋잖아요. 넘 기뻐서 이렇게 올립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멜로연기의 일인자 지우씨, 또 다른 사랑연기를 기대합니다.
해피엔딩으로 영원한 사랑이야기를 기다려 볼께요.
파트너로 상우씨 또 만나세요. 으흐흐~~ (뭐 다 좋아요. ^^)

댓글 '3'

2004.02.09 12:04:06

저도 두사람이 코믹멜로하면 좋겠는데..영화보단 드라마에서요. 좀 더 시간이 흘러야겠죠.

청아한 지우

2004.02.09 12:04:15

다음 작품에서는 약간 뻔뻔하면서 푼수끼있는 역할 어떨까요? 김지수의 초반 모습도 좋을거 같은데^^

덧붙이자면

2004.02.09 13:33:06

이제는 겨울이 아닌 한여름에 하는 드라마에서 지우씨 모습도 보고싶네요. 여자몸짱^^인 지우씨의 몸매도 자랑하고, 글구 담번엔 청순가련에 울기만하는 캐릭터가 아닌, 활발 천방지축 역할해도 너무 잘 어울릴것같아요. 천계에서도 가끔식 보이는 발랄한 모습이 꽤 귀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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