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간스포츠.. -_-;;

조회 수 3533 2004.02.15 13:37:56
삽질눈팅;
최지우 베드신 첫 경험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톱스타 최지우(29)가 데뷔 후 처음으로 화끈한 베드신에 도전한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에 캐스팅돼 이병헌(34)과 과감한 노출 연기를 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이달 말 크랭크인하는 누구나… 에서 숙맥 학구파 대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병헌의 극중 상대역인 3자매 가운데 둘째로 권태기 유부녀인 첫째(캐스팅 미완)와 자유분방한 막내(김효진) 사이에서 별다른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는 평범한 여자다. 외모나 성격 어디에서도 튀지 못한 채 책 속에 파묻혀 지낸다.

그런데 영화 중반 이후로 접어들면 상황이 달라진다. 소심한 성격의 최지우는 이병헌을 만난 후 '뜨거운 여인'으로 탈바꿈한다. 뒤늦게 성에 눈을 뜨게 돼 이병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난리'를 친다. 당연히 어느 정도 이상의 노출과 베드신은 피할 수 없는 수순. 이병헌은 당초 셋째 김효진의 구애를 받지만 결국 세 자매와 동시에 사랑을 나누게 된다.

최지우는 최근 종영한 SBS TV 천국의 계단 에서 눈물을 쏙 빼는 멜로 연기로 4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이끈 바 있다. 스크린에는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이후 2년 만의 외출. 최지우와 이병헌은 2001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영현 기자 cool@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일까요? -_-;;;;;;;;;;



댓글 '31'

ㅠㅠ

2004.02.15 14:03:28

신문에서 설마 가짜 헛소문을 낼일은 없을텐데..근데 왜 티비에는 한번도 안나왔지?? -_-''

ㅠ.ㅠ

2004.02.15 14:08:46

싫은데....저 영화 왠지 망할것같은 예감이 무지 든 영화인데...남1에 여 3 ...싫다 그것도 여자는 김효진 비중이 크다는데.. 주인공남자의 역대 베드씬도 맘에 안들고 ㅠ.ㅠ 미치겠다. 계약 안했음 제발 포기하길... 더군다나 기사 내용중 더 적극적으로 '난리'를 치다니......지우씨 제발 하지말아요.

운영자 현주

2004.02.15 14:09:17

이 기사 사실입니다만.. 아직 노출씬에 대해서는 협의중입니다.
지우님의 선택..지켜봐주세요...

장미애

2004.02.15 14:09:37

코미디 영화라고 하던데...귀여운 베드신 아닐까요?
또다른 변신 기대됩니다.

지우하늘

2004.02.15 14:10:56

현주님 말씀데로 사실이라면.. 이병헌씨랑 같이 영화를 찍게 되겠네요.. 지금까지 공들여 놓은 지우님 이미지에 해가 되지나 않을지 걱정이에요..

1004지우사랑

2004.02.15 14:14:21

우리 지우님은 그런 베드신 영화에는 맞지 않을 것 같은데...
우리 지우님의 맑고 고운 모습만 보아서 그런지 왠지 베드신이 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안 어울릴 듯 합니다.
제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 영화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요?

^^

2004.02.15 14:14:49

저도 지우씨의 선택을 믿고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일 수도......(연수를 생각해보면 참 잘 어울렸는데.....)예쁜 베드신은 나쁘지 안을 듯 한데....-,-;

지우팬

2004.02.15 14:18:50

대본도 보지 않고 반대라느니 하는 말 하긴 싫지만
이 영환 아닌 것 같습니다.
비록 잘된다 할지라도 남자배우 업 시키는 결과만 가져오지 않을까 싶고 또 이제껏 쌓아 온 지우씨 이미지에 데미질을 입히지 않을까?걱정도 되구요.
팬들에 말에 귀기울려 주세요 지우씨! 심사숙고 하세요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지우

2004.02.15 14:19:31

한 남자에 세 여자라뇨?ㅠㅠㅠ 미치겠다... 글쿠 화끈한 배드씬이라뇨.. 전 지금의 지우씨 모습 너무 좋습니다.... 제발 노출씬이 없도록... 저만 그런가?? 갑지기 멍~~해집니다..

....

2004.02.15 14:21:00

지우씨가 하면 비중이 훨 크게 돌아갈것 같은데...
병헌씨랑 그림상 잘 어울리기도 하고....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민철 연수 이렇게도 만나는군요~`

나도팬

2004.02.15 14:23:46

아무래도 코메디물인것 같은데 베드씬 수위는 높지않았으면 좋겠군요. 지우씨가 청순 가련형에서 몹시 탈피하고 싶으셨나보네요.

2004.02.15 14:25:01

이병헌씨 모 연예 프로그램에서 다음은 영화로 인살드린다는게 이거였군여...
신중히 생각하시고 선택하셨음 하네여....

나그네

2004.02.15 14:29:10

그런데 이영화남자 주인공은 병헌씬데, 여자주인공은 누구에요..셋째 효진씨라는 얘기도 잇고....
저는 지우님의비중이 큰 영허엿어면 좋을테데...
베드씬이라니까 조금 걸리네요...
지금까지 쌓아온 지우님의 청순한 이미지와 너무 어울리지 않으니...
이영화에서 병헌님이 5억에 계약 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지우님의비중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니예요..여자 주인공?이3명이나 되나....
또다른 역활 변신이지만, 조곰은 걱정되네요..
다른 코믹 멜로물이면 좋겟는데..ㅈ우님의 천게에서의 밝은 지수 모습도 좋아, 엽기 선생님같은 코믹 메로 류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하얀사랑

2004.02.15 14:42:24

지우님이 주가 되는 영화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쎄요... 좀 더 신중히 영화를 선택하셨으면 해요 ~ 이 영화는 병헌씨를?위한? 영화인듯...

레인보우

2004.02.15 14:43:24

이 영화 출연 다시한번 생각 해 보시면 안되나요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경숙

2004.02.15 14:45:13

펜으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지우씨를 사랑하는 대부분의 펜들이 느끼는 공통된 바램은 ...
배드씬이 나오는 영화는 보고싶지 않다는 거예요ㅠㅠㅠ
지우씨를 사랑하고 아끼는 아줌아펜으로서 이기사를 접하고 가슴이 떨려서 한참을 멍했습니다.
지우씨..변신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갑짝스런 변신은 지우씨 이미지에 먹칠만 하는 결과가 올까 심히 걱정이 되네요.
요즘 너도나도 영화에서 노출이 심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할때도
내가 좋아하는 별은 이미지가 깨끗하고 결코 노출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행동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했는데......슬프네요.ㅠㅠㅠ
지우씨를 사랑하는펜들의 바램에 귀 기울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팬1

2004.02.15 14:45:17

설경구, 송강호 등과 영화를 하였으면 하는데요..
상대배우 빛내주기보다 지우님이 빛이나는 지우님만을 위한 영화였으면...

★벼리★

2004.02.15 14:48:22

지우언니가 어떤 선택을 하시던간에..전 지우언닐 믿을랍니다..^^;;
이 기자가 일부러 인기끌려고 이런식으로 기사 쓴것 같은데요..;;

행복한하루

2004.02.15 14:49:48

지우님 이 작품 확실히 하시기로 결정난건가여?
이병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난리를 친다고 나온 저 기사보니 베드씬 수위 어느정도는 될것같은데 사실 전 별로 좀.......
암튼 신중히 생각하시고 하셨음 좋겠네여....

흠냐~

2004.02.15 14:51:52

지우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든 존중하겠지만...
갑작스런 너무도 큰 이미지 변신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요??
그것도 주가 되는 여주인공이 아니라..세자매중의 하나라면..ㅡ.ㅡ;;;;
베드신..것두 파격적인...
제발 다른 좋은작품도 많을텐데...음...말리고 싶어요.

2004.02.15 14:52:00

저도 벼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지우님은 배우입니다...청순가련형에서 조금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때인것 같구요..
코믹영화 인것 같은데요....^^

그리운지우님

2004.02.15 14:53:00

솔직한 심정으로 안하셨음 좋겠어여

나그네

2004.02.15 14:57:06

저도 이 기사 무지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이병헌씨 연기잘하지요..하지만 그분 나오는 영화는 노출씬이 심하던데, 지우씨가 이미지 변신하는 것 좋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팬입장에서..제 생각이예요..저도 경숙님과같이 요즘 너무 많은 배우들이 누드화보나 영화에서 노출씬이 심하기ㄹ에 걱정이예요....아주 천천히 조금씩 이미지 변신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영화에서는 거의이병헌씨 가 주 인것 같고, 여자주인공도 누군지 모르겠네요..지우님이 돋보이는 영화를 했어면 좋계어요..

코스

2004.02.15 14:59:36

우린 언제나 지우씨 작품이 들어가기 전 많은 목소리를 내곤 했지요.
그러나...지우씬....항상...믿음에 확신을 주곤 했습니다.
신문 기사들이란게...호기심을 더 끌기위해서 항상 부풀려서 나오잖아요..
지우씨의 작품 선택 안목을 믿으면서...열심히 응원했으면 합니다.
우리 지우씨...예쁘게..그리고 좋은 모습을 담아달라고
그 쪽 영화사나...감독님께...어케 애교를 떨어야 할까나...ㅎㅎ
지우씨....새로운 모습 기대할게요...화이팅!!

지우사랑

2004.02.15 15:00:08

이영화 로맨틱 코메디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론 이정도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기사가 오버된것 같습니다.
우리지우씨 선택을 믿어보세요.

현쩡이

2004.02.15 15:04:39

지우언냐의 다음작품소식을 이렇게 빨리 듣게 될줄이야. 언니를 믿어요. 멋진모습기대할께요. 근데 다른 씨엡프는 안찍어요... 티비에서도 마니마니 보고 시픈데.......여러분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이미정

2004.02.15 15:23:45

현주씨!
제발 우리지우씨 베드신 야한연기는
제발 제발 않했으면 합니다.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요즘 누드니 연애인들 이미지 추락하는데
우리지우씨 고급스러운 이미지
무너질까 두렵습니다.
전지현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
오래갔으면 합니다.
현주씨 이건 안됩니다.
다시 한 번 매니져나 ,지우씨께 생각
해보라고 해주세요.
오늘 잠못잡니다.
정말 충격입니다.ㅉㅉㅉㅉㅉ

진이

2004.02.15 16:29:53

노출 수위를 떠나서 지우님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그냥 세가지 색깔중 하나로만 나오는것인가요?
그리고 상대배우 뛰워주기라면 생각닷하셨으면 싶네요. 지우를 중심으로 다른배우가 받쳐주는 영화하면
좋을것같아요.
이젠 지우님도 그럴만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지우님팬이라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의 생활의 활력소로 부디남아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2004.02.15 16:42:21

어느 연예프로그램헤서 수염까지기른병헌씨가
나와서 영화한다면서
3자매와 어쩌구 해서
어?했는데
오호~지우씨랑?
요즘 액션 아니면 코믹멜러가 뜨자나여.
코믹멜러인가?
전 갠적으로 동갑내기과외하기 같은
그런코드 영화를 바랬는데..

성희

2004.02.15 18:22:31

이번 영화... 기대가 무지 큽니다!!!
전 지우언니가.. 천계끝나고.. 당분간 안나오실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영화를 찍는다고
하니까.. 정말 기분좋아요..
스타지우에.. 어른팬부들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지우언니가 정말 사랑을 담뿍~~ 받고있네요^^
부디.. 이번 영화에서.. 지우언니의
연기력이 빛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주~

2004.02.15 20:16:30

소심한 성격의 최지우는 이병헌을 만난 후 '뜨거운 여인'으로 탈바꿈한다. 뒤늦게 성에 눈을 뜨게 돼 이병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난리'를 친다.....

기사 너무 선정적으로.....ㅠㅠ
음........영화배우로서의 이병헌씨는.....??

어떤 분위기의 영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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