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최지우 베드신 첫 경험

조회 수 3626 2004.02.15 14:45:15
비비안리
최지우 베드신 첫 경험
영화 '누구나 비밀은…' 캐스팅, 이병헌과 과감한 노출연기 예고


톱스타 최지우(29)가 데뷔 후 처음으로 화끈한 베드신에 도전한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에 캐스팅돼 이병헌(34)과 과감한 노출 연기를 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이달 말 크랭크인하는 <누구나…>에서 숙맥 학구파 대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병헌의 극중 상대역인 3자매 가운데 둘째로 권태기 유부녀인 첫째(캐스팅 미완)와 자유분방한 막내(김효진) 사이에서 별다른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는 평범한 여자다. 외모나 성격 어디에서도 튀지 못한 채 책 속에 파묻혀 지낸다.
그런데 영화 중반 이후로 접어들면 상황이 달라진다. 소심한 성격의 최지우는 이병헌을 만난 후 '뜨거운 여인'으로 탈바꿈한다. 뒤늦게 성에 눈을 뜨게 돼 이병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난리'를 친다. 당연히 어느 정도 이상의 노출과 베드신은 피할 수 없는 수순. 이병헌은 당초 셋째 김효진의 구애를 받지만 결국 세 자매와 동시에 사랑을 나누게 된다.

최지우는 최근 종영한 SBS TV <천국의 계단>에서 눈물을 쏙 빼는 멜로 연기로 4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이끈 바 있다. 스크린에는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이후 2년 만의 외출. 최지우와 이병헌은 2001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영현 기자


이병헌-최지우,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캐스팅

이병헌, 최지우 연인 재회


 
이병헌과 최지우가 연인으로 재회한다.
 이병헌과 최지우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매력적인 남자 수현과 뜨거운 열정을 감추고 있는 쑥맥 대학원생 선영 역으로 각각 캐스팅됐다.
 이들은 지난 2001년 봄 방송된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이미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 당시 애절한 사랑 연기로 경쟁 드라마인 MBC TV 드라마 '호텔리어'에 근소한 우위를 거두며 인기를 모았었다.
 '누구나 비밀은 없다'는 매력적인 남자 수현이 둘째 선영을 포함한 세 자매와 두루 사랑을 나누는 유쾌한 코미디로, 자유분방한 셋째 미영 역으로는 김효진이 발탁됐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delta@>


댓글 '10'

비비안리

2004.02.15 14:48:09

허거걱~~캑!!! 저..쓰러져요..ㅎㅎ
연수가....드뎌 민철이를 만나는군요...
근데..이케 야하게 만나다니..흐흐..^^
기사 소식에...외출 나왔다가...지금 밥 먹다 말고 기사 올립니다..^^

2004.02.15 16:11:24

솔직히 별로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남녀 주인공도 아니고 한남자에 세여자라니.
지우님은 영화에서 같이 해보지 않은 많은 배우들이 많고 많은데 굳이 이병헌씨와 또 같이하다니.
지우님께서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것인지 천계처럼 친분을 믿고 선택한건지 모르지만 할수만 있다면 안하셨음 좋겠군요. 결연후의 모습으로 되돌라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카시아

2004.02.15 16:11:37

일간스포츠는 기사를 너무 선정적으로 쓴것 같네요 신문팔기위한 방법인가? 차라리 스포츠조선처럼 기사를 쓰셨다면 보는이로 하여금 걱정을 하게하진 않을텐데 한쪽은 엄청 야할것처럼 기사를 쓰고 또다른쪽은 로맨틱 코미디로 걱정없이 볼수 있을것처럼 쓰고 어느쪽이 진짜인지?

sunnyday

2004.02.15 16:26:47

깜짝 놀랬어요ㅠㅠ 지우언니 베드...베...(차마 말을 못잊는-_-;;) 안돼요!! 안돼요!!!
여리고 청순한 역에서의 변신을 꾀하시는 것도 좋지만 피아노 치는 대통령이나 천계에서의 지수역같이 발랄하고 활발한 역이라면 몰라도 노출,,,NO! 전 절대 반대입니다. 안그래도 연애인 누드 떄문에 기자들 난린데 또 이상하게 기사나면 지우언니 맘만 아프고, 팬분들만 속상하구....
하여튼 노출은 안 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구 세 여자들 중 한 명,,,싫네요.-_-
지우언니가 확 두드러져보이면 모를까...
3명 중 하나..것두 별로 안 튀고 조연처럼 나오신다면 전 싫어요. 작품성도 그리 있는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아날의 이병헌님이랑 애틋하게 연기 잘 하신만큼, 상대역은 그렇게 거부감 들지 않지만..전 지우언니 '주연'의 영화가 좋습니다!-_-

이경원

2004.02.15 16:29:36

지우누나가........ 노출??? 후미 하지말지...

지우누나는 청순한이미지가 딱인데!~

이경원

2004.02.15 16:32:03

차라리 조폭마누라처럼 조직보스로 나오는게..

훨좋은데.....

왜 노출을...

아이시떼루지우

2004.02.15 16:52:16

지우언냐~두 이영화 섭외받구 마니 고민을 했을거라구 생각되요~그동안 청순 가련캐릭터만 해와서 그런이미지로만 굳어지는걸 언니자신조차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 보여써여~ 언니가 항상 하시는말씀 연기파 배우란 말 듣구 싶다궁..한 캐릭터..순수..청순..이미지를 벗어나서..또 새로운 이미지를 찾는거 그리 나쁘진 않는거 같아요~ 첨에..기사 제목보구..나조차 놀랐지만, 운영자님 말씀대루 로멘틱 코메디라면.야..ㅋㅋ 내가 원래 로멘틱코메디를 무지 좋아해서 그런지..글구..언니의 활동모습을 생각보다 더 빨리 볼수 있다니..난 넘 기분 좋습니다!! ㅋㅋ 지우언니 화이토!! 지우언니 옆엔 항상 언니팬들이 버티구 있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이번영화두 기대할께요~!

daisy

2004.02.15 17:20:01

천국이 끝나고 날마다 하루, 하루가
정서 보고싶은 맘으로 고통이더니..
지우님 영화 출연 확정 기사가 반갑고 기뻤습니다.
첫 배드 씬이라...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불안해 지는게
이건 틀림없는 연인에 대한 집착현상과도
거의 같은 감정입니다.
지우님의 판단과 선택을 믿어주기로 하죠.

성희

2004.02.15 18:05:15

이병헌씨랑 영화를 한다는 기사 보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더구나가.. 베드신까지있다니..
확정이되었다면.. 전 지우언니가 잘할수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지우언니의 연기력을 믿으니까요.. 상대배우를 빛내는것 보다.. 지우언니가 왕창!!!으로다가 빛나길 바랍니다..

허걱;

2004.02.15 21:15:56

허걱스;.......왜 애인있는 남자랑.. 하필
캐스팅을.. ㅜ_ㅜ...병헌오빠도 조취만..
지우언니..ㅜ ㅜ 아 까워서 어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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