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조회 수 3039 2004.02.18 03:51:37
앨피네~★
오래만에 글을 올리네요.. ^^
이전에 수면 위로 올라오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못하고, 계속 잠수를 해서 죄송해요..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예전에 토미님이 올려줬던 글 중에 제 머리에 박혀 있는 문장이지요..
프랭클린이 한말인데,  암튼 이렇게 적혀있었지요..

"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때 토미님이 말씀했듯이,
따뜻한 차 한 잔, 전화 한 통화, 편지 한 통...
시간과 물질을 나눌수록, 마음과 사랑을 더 많이 주고받을수록,
그 열쇠는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우리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우님을 더욱 빛나게 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새벽에 들어와 보니..
장이사님 글이 올라와 있네요..
지우님의 새 영화얘기를 해주셧군요..

저도.. 신문과 스타지우를 통해서 지우님의 새영화에 대해 들었습니다.
다작을 하지 않는 지우님이 천계가 끝나자마자
바로 영화를 선택한 것에 대해 좀 놀래기도 했구요..

그만큼 시나리오와 감독님 및 같이 연기할 연기자들의 구성이 알찼던 것이겠지요??
감독님은 솔직히 누군지 잘 모르겠구..
병헌님이 상대 남자 배우로 되었다고 하길래.. 잘되었다고 생각했어여..
제가 생각하기에, 병헌님은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는 분이 생각되거든요..
지우님이 선택한 영화이니깐, 믿고 기다릴래요...

참.. 글을 보니, 가족분들 중에 노출문제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저도 영화의 흐름을 끊어 놓는 무조건적인 노출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흐름상 꼭 필요한, 적절한 약간(?)의 노출은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장이사님 글이나... 기사 등을 보니 심각한 노출은 없을 것같네요..
암튼.. 지우님과 감독님 작가님 등이 잘 알아서 판단할 것이고,  
훌륭한 영화를 찍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모습의 지우님이 등장할지도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가뜩이나 짧은 2월인데... 벌써 반절이상 지나가 버렸네요..
항상 바쁘다고 툴툴거리는데...
해놓은 일은 없어서.. 허망하기도 하구..
날씨가 따뜻해져가니 뭔가 다급한 마음도 들기도 하네요..

지금 흐르는 곡은 일본 드라마인 모토카레 (옛 남자친구, 元カレ)에 삽입된
Southern의 TSUNAMI 이란 곡인데요..
저도 이드라마는 보지 않았구.. 우연히 이곡을 듣게 되었는데..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귀에 콕 박히더라구여.. ^^
그래서 날마다 듣고 있습니다. ^^
어때여?? 좋은가여?? ^^

지우님..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님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실 바랄께요.........
사랑해요.. ^^





댓글 '4'

지우사랑^^*

2004.02.18 09:16:14

앨피네님..
이 노래 가사만 바꾼 것이 브이원에 그런가보죠<<이거에요..^^ㅎㅎ

달맞이꽃

2004.02.18 11:51:35

애피네 ..지송한 여인네 요기 있지비...ㅎㅎㅎ
잘 있었니?
감만에 오니 여전히 우리님들 집 잘지키고 있네 .그래서 고맙고 든든해 ..그치?
존날되고 자주 보장~~~요기서라둥~~ㅎㅎ

앨피네~★

2004.02.18 11:55:58

지우사랑님..
알려주신 그런가보죠를 듣고 있어요..
좀더 사운드가 웅장해지고.. 깔끔하네요.
원곡하고 비슷하게 부르는 거 같지만, 좀 약하구여..
암튼... 알려주셔서.. 잘 들었어여.. 고마와여. ^^

꿈꾸는요셉

2004.02.18 15:13:29

앨피네낭자 무지 반갑소.
나의 컴이 워낙 용량 부족이라 님들이 올리는 음악은 들을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깝소만
그대의 마음만 받도록 하지요.
좋은 시간 되시구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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