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들...보고싶다....

조회 수 4081 2004.02.18 20:22:57
김문형
너무 오랜만에 오니 어색하네요.
사실 오는건 매일 왔었는데 요즘은 갠적인 일로 눈팅도 못하고 있었어요.
천계이후 그 어느때보다도 스타지우가 붐비는 모습이 기분 좋아요.
새로운 가족들도 많이 생기고 활력이 넘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안보이는 가족들이 더욱 그립네요.
오랜만에 그리운이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잊혀지지않는 노오란 국화님.(늘 건강이 궁금해요 잘 계시죠?)
제 나이와 비슷하신 들국화님. 가까이 있어도 연락 못드리는 명옥언니.
봄비언니(이젠 정말 봄비올때가 되었는데...)그리고 구희언니.
영아언니(지난종묘에서 못뵈서 서운했어요)  하늘토끼언니...
늘 스타지우의 멋진 글을 써 주시는 페드라언니.
찔레꽃언니. 마틸다님.솜사탕언니.  많은 언니들 기억 못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들아!!!!
너희가 보이지 않아 언니 목이 기린이 되어간다.
꼭 누구라고 말 못하지만 가끔 메세지도 보내더니 맘이 변했나봐. ㅎㅎㅎㅎ
온유야(부산 잘지키고 있냐?) 토토로는 글좀 보자.
지연아 (눈팅만 하지말고!!) 바다보물(너무 잠수가 긴거 아냐!)
열심히 일하는 영진이.  혜경이. 지금쯤 예쁜 둘째를 낳았을 여니! 건강하지?
박쥐아줌마 마눌이도 보고싶당!  캔디는 잘 지내는건지....
졸업을 앞둔 하얀사랑(언니맘 알지!)  정아는 올해 언니들 국수 먹을수 있니?
보이지 않아도 늘 보고프고 그리운 애정이 . 서녕이. 순수지우. 초지일관.
미혜야~~~~ 시집간거 아니지? 현경아 바쁘니?
포포리와 해나는 공부하느라 힘들테고 , 화이팅!!
태희! 언니랑 약속한거 알지!  명이는 유학준비 잘 되어가니?
멀리 있는 앨리럽지우와 마르스!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내친구 정바다와 맑은 눈물님. 보고파용!!
스타지우의 멋쟁이들. drjc님.웃는사자님. 다피코님. 지우애. 천년의후에.찬희
스타지우가족들에게 늘 좋은 글과 책을 소개해주시던 토미님. 건강하신가요?
이렇게 불러보다보니 더욱 그리워지네요.
스타지우에는 10대부터 50대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로 구성되어있죠.
저도 가정을 가진 아줌마다 보니 집안에 일이 있을때는
마음만 있지 댓글도 못달때가 많아요.
지우씨덕에 새식구가 많이 생겨 즐거운 반면 그러다 보니
보이지 않는 분들의 안부가 더 궁금해지네요.
저처럼 잘 살고 있다는 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어떨까요?
글이 없어도 마음은 함께 한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한줄의 글도 반가운데......
이젠 지우씨의 다음 작품이 결정되었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지만,
전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지우씨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아름다운 날들에서 보여주었던 이병헌님과의 연기 호흡!
다시 한번 기대해 보구요. 지우씨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주고 싶어요.
전부터 가족이셨던분들.. 또 새로이 식구가 되신분들.
지우씨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모두 사랑해요~~~~~~








댓글 '17'

2004.02.18 20:33:56

문형님. 반갑습니다.
정말 그리운 분들이 많군요.
모든분들이 그립지만. 특히 게시판을 풍성하게,
지식의 장으로 메워주셨던 토미님이 많이 그립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시겠지요. 정말 보고싶군요.

하늘

2004.02.18 20:38:49

안녕하세여

자몽

2004.02.18 20:41:28

자주 뵙던 비비안리 님이 안보인다눈...잘 계신가요? 수면위로 떠 오르셈^^
김문형님도 안녕하셨죠? 님은 절 모르시겠지만..글 잘 읽고 있습니다..자주 뵈요

이미정

2004.02.18 20:47:40

문형님 새로운 닉이 많지만
여긴 알고 지낸지는 오랬되었고요.
너무 어색해 하지마세요,.
저도 용기내서 들어온지는 몇달 안됐지만
오랜 스타지우팬입니다.
아날부터요,
그리고 부산에 정모하는데
온유님은 연락할길이 없네요.
저저분주에 정팅에 보고 인사 나눴는데
부산은 팬들이 온유님만 지키는게 아니고
다들 잘 지킬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꿈꾸는요셉

2004.02.18 21:29:27

문형이가 동면에서 나왔네...
빈손으로 오지않고 그리운 이들을 잔뜩 안고 왔구나... 반가워...
나도 기억나는 이름 불러볼까!
선주.. 마티나님... 가뭄에 콩나는 그린... 꿀님.. 그리고도 많은 이름들...
머리카락이 보이도록 숨어야 술래가 찾지...
꼭꼭 숨으면 술래잡기가 무슨 재미가 있을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만큼 보고 싶다.....

sunny지우

2004.02.18 21:46:47

문형아~
머리 너무 좋다..
아직도 잊지않고 그 많은식구들 이름을 기억하고 있구나..
고마워요..가족들을 챙겨주어서 ...
환절기 건강유의하고
남은시간 평안하기를 ...

김진희

2004.02.18 22:06:22

문형언니~진짜 기억력 좋으시네요..
언니글에 댓글다는거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저두 잠수타신 분들 무지 많이 궁금한데..
제가 잠수를 안타니까 다른 분들이 잠수를 타가꼬는
암튼 잠수 타신분들 ~올라오세요~~

코스

2004.02.18 22:49:39

오~~우...내가 문형이의 기억력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당..ㅎㅎㅎ
잠수기간이 길어서...무얼하나..하고 이 언니가 칼갈고있당..앙!ㅎㅎㅎ
이케 모두의 이름을 불러주니..갈던 칼 다시 녹슬게 집어넣어야징...^^
복잡하고 바쁜 시간들 속에 늘...너의 건강도 챙겨가면서..알았지..사랑한다..~.^

지우팬

2004.02.18 23:00:47

눈팅팬인 제가 좋아하는 책을 선물해주신 토미님,멀리계신 drjc님, 찬희님,그밖의 여러님들이 자주 뵐수 없네요..지우안에서 만날수 잇기를^^**

마틸다

2004.02.19 00:39:23

댓글을 안달수가 없게하는 문형님,
왜케 기억력이 좋은거예요? 저까지 기억해주공...
넘 고마운거 있쪄~~~~
그 어느때보다도 넘쳐나는 좋은 소식들과 새로운
식구들이 많이 보여 엄청 기쁘네요.
눈팅만으로도 즐거운 요즘, 우리 식구들이 올리는
글 읽는 재미로 살아요. 문형님도 오랜만이네요.
두루두루 챙겨주는 배려심은 지우씨팬 아니랄까봐
티를 내시공.....ㅋㅋㅋㅋ
바다보물님도 곧 모습을 드러낼것만 같은데, 저도
보고싶당께요...

정아^^

2004.02.19 01:39:48

언니~ 연락 못드려 죄송해요~
저 요즘 개인일로 너무 정신없어서 여기도 제대로 못오네요... 힝
그래도 항상 생각하고 있으니 넘 서운해하지 마시라눈~~^^

유포니

2004.02.19 02:27:19

호명된 식구들 이 참에 안부전해 주면 고맙고, 빠진 식구들은 '왜 내 이름 없냐고' 볼멘 소리라도 하며 나타나면 좋겠구 그러네.
문형아, 미리미리 연락해서 올해는 풍성하고 화려한 정모를 꿈꿔보자꾸나

달맞이꽃

2004.02.19 07:25:51

에고....문형이가 출석부 체크 할줄 알앗당게~ㅋㅋ
언냐가 뒷통수가 올매나 땡기던지 ...
잘 나왔지? 호호호~
와....글고보니 하안참을 안본 가족들이 엄청나구나 .
설마 길 잃고 헤메는건 아니겠쥐?그치?
그리운 사람들이 넘 많데이 ...
부산아지매도 글쿠.... 대전 아지매도 글쿠..수원아지매도 글쿠 .....홍!홍!
글구 이름 불면 한번이라도 눈도장이라도 남겨들 주셔요 ..엉!
우리 문형이 멋적지 않게~~~~ㅎㅎ

페드라

2004.02.19 11:17:06

김문형!(송주버젼으루)
오랜만이다.
어떻게 살았냐?
난 뭐 가끔 허접한 글 쓰며 잘 살고 있지.
자주 좀 보자.

오래된 눈팅

2004.02.19 11:30:44

오랫동안 스타지우를 눈팅한 사람입니다 문형님이 언급하신 스타 별지기님들의 모습도 보고싶은 사람이기도 하구요 새로움으로 북적이는 것도 좋지만 옛 분들에 다정한 글들 또한 그리운 요즘입니다 빨리 모습 보여 주세요.

찔레꽃

2004.02.19 15:06:29

이런이런...
저까지 기억해주셔서 기분무지 좋네요..
문형씨하면 생각나는게 생파때 지우씨 어떤 모습이
좋냐고 물었을때 주저없이" 지우씨 자체가 좋다"라고
얘기하던 아름답던 모습 기억합니다.
강남갔던 제비도 돌아오는데 저 또한 옛분들 정말 그립고 보고싶네요.^ ^;;

패밀리

2004.02.21 10:43:08

정말 그러네요
근디 언급님들중 현재 훨훨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워쩐대요
잠수눈팅님들^^
한번씩 잠시라도 수면위로 올라와 맑은 공기 마시고 복받으시와요... 홍홍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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