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

-_-이렇게 활짝 웃으면서 인사하려고 했건만....
밑에 있는 지우사랑 오빠의 말에 김이 푸슈슈~ 새버렸어요ㅠㅠ

정말 걔 조정린 왜그런데요?-_- 미스테리네 그려...
(성대모사 하는거 중에 지우언니랑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비스무리하게라도 하는거 있음 절~대 아무말 안한다...비슷하게 하지도 못하믄서~!!)

그래도 나쁜 일은 다 떨쳐버리고 다시 활짝, 명랑하게 웃는 얼굴로 이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랍니다~!^^
벌써 스타지우패밀리들은 부지런한 아침을 시작하셨군요~
역쉬!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카라님의 기분좋은 아침출석 겸...아침 인사에 기분 좋아지구,
언제나 이쁜 영상 올려주셔서 감동 먹여 주시는 지우럽 상우님의 영상에 아침부터 또 감동 먹구,

지우사랑 오빠의 말엔....음...음...기분 안좋아지구-_-;;,(오빠가 아니라 조정린말야..^^;;)
지우사랑해님의 궁금함엔 제가 어제 궁금해하던게 그대로 들어있어서 반가워구(별게 다 반갑네...-_-),

코스님의 멋진 슬라이드...노래도 너무 좋구...사진도 짱이에요!^^
솜씨가 어쩜 그리 좋으신지~ 천계에서 송주와 정서의 다정한 모습만 쏙쏙 뽑아 놓으셨네~^^

그리구...코멘으로 많이 만나뵌 리플의 지존(←성희언냐의 말을 인용하면ㅋ)
달맞이꽃니임~ 가끔씩 본글좀 남겨주시지...리플만 봐도 기분좋고, 반가운데 본글보면 당장 가서 리플달아드릴께용~^^
글빨이 장난아닌데~
(모 씨엡에서..한테 유행하던 말이었쬬~ "00가 장난이 아닌데~~"^^ 그리고 봄비요? 지금 여기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디... 하늘이 꾸무리한게...봄비는 반가운데 하늘이 꼭 묵은 때 미는거 처럼 거무죽죽해서리...-_-)

음...또 기사도 많이 올려주시고....350억에 놀라서 기사 잘 읽지도 못했음...;;
리플도 정성스레 달아주신 청아한 지우님.. 아침부터 리플에서 만나뵈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데요~
그야말로 '청아한' 지우언니의 모습이 클로즈업되서!^^
이름을 어찌그리 잘지으셨을까- ㅎㅎㅎ

꿈꾸는 요셉님~  사진 이뻐요! 저랑 어쩜 그리 맘이 똑같으신지~~
저도 지우언니가 점점 더 궁금해지고 좋아진답니다...^^
지우언니 팬인것 만으로도 뿌듯하구...
우리 모두 "지우폐인" 아닐까요?-_-;

별지기2님도 화끈하게 말 잘하셨구만유-_-b 알게 모를게 속이 시원했습니다ㅋ

아! 맞다! 어제 코멘 남겨주신 페드라님~^^
(코멘 남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왠지 글잘쓰는 작가에게서 싸인 받은 기분이랄까-_-;;..기분 좋았숩니다!)
문학소녀라....기분은 좋은데...좀(사실은 많이)...찔리네요-_-;;
저는 버얼~써 예전에 페드라님이 쓴 게시물 다 섭렵(?;;)했답니다~~
굉장히 글 잘쓰던데요bb 놀라워요...근데 읽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다시 시작하는 천계의 되새김질(?) 후기!! 기대할꼐요~

근데 어제 정팅은 제대로 하셨나요??
저는 10시 30분쯤에 즐겨찾기에 떡하니 박혀있는 스타지우를 클릭하는 순간..
뭐드라...무신 영어가 캐낫 파운든가...-_-;;; 아! 폴비든 파운든가..;;
어쨌든 그게 뜨면서 안나와가지구...컴터까지 다시 켜가지구 다시 들어갔다 나갔다를 한 5번을 했눈데...그래도 접속이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스타지우 접속자가 너무 많아서 그랬다니까..뭐...이해해야겠죠?ㅠㅠㅠ

어차피 엄마가 맨날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난다구....
규칙적인 생활에 대해 장황한 강의를 하시기에 정팅잘 하지도 못했을꺼예요-_-

정말...엄마랑 저랑은 어쩔때 보면 너무나 다정하고
말이 잘 통하는 모녀지간인데도 가끔씩 심하게 다투고, 의견충돌이 일어나구...

좀 걱정되요...저는 그래도 화안내구 엄마말 잘 들을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실제로는 잘안되네요...어려워요.
제가 약간 충동적이고 감정적이라서 엄마가 마음에 안드는 말만 하면 발끈하거든요. 그래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면서도, 그 때를 잘 참지 못하고..
휴,,,엄마가 다 저를 위해서 그렇게 쓴소리하시는거 알면서도 방글방글 웃으면서 대하질 못하겠어요...
엄마 아빠가 아님 나한테 그런 소리할 사람도 없을텐데...
나한테 관심있어서 그러는거 다 알지만.......음...그냥 가끔 좀 그래요.

스타지우 가족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지우언니라는...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있어서 무슨 말이든 잘 들어주실거 같구...
편안하구,
세대차가 없는 젊은 언니들 같구 그런데....
엄마랑 저는 그런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런지...
정말 영화도 같이보고 어쩔때는 같이 막 웃고, 책도 같이 읽고 정말 정말 사이좋은 엄마와 딸 사인데도 가끔 가다보면....좀 그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 너무 이상한 말만 주저리...주저리...ㅠㅠ 어떻하죠?
여기가 무슨 상담 게시판-_-;;도 아니고...죄송합니다!
말이 이상한데로 새버렸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까 영국이 생각나네요..왜지?-_-;;
서양 사람들은 동양여자들 나이를 잘 구분 못한다고 하죠?ㅋㅋ

이유가 뭘까요~~??
서양여자들은 20대 초반만 되면 피부에 주름이 자글자글 잡힌다네요..
거기에 비해 동양여인네들은 피부가 좀 좋아야죠~ㅋ그래서...
특히 서양 여자들은 눈가에 주름이 많잖아요..
그걸 보구 영국사람들은 까마귀 발이라고 한다네요(crow's feet)
진짜 그렇게 생겼쬬? 재밌지 않아요?ㅋㅋ

스타쥐우패밀리 분들...! 외국인이랑 대화할때 나이 쫌 줄여서 말해보세요^^
껌뻑 속아넘어 갈지도~ㅋ

이유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어쨌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댓글 '7'

★벼리★

2004.02.21 10:54:38

어허허..;;써니데이님..;;
저도 이 나이되도록 엄마가 완전 엄마 기분대로 행동하는데 어제 완전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눈..^^;; 세상에 컴퓨터 하고있는데..새벽도 아니고 컴퓨터 전원을 끄고 코드 뽑아버리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_- 님이야 어려서 그렇다 치지만..;;전 어제 완전 돌아버렸다죠...-_-
원래 사는게 다 그렇죠 뭐..;;ㅋㅋ

카라

2004.02.21 10:58:08

월래 조정린씨는 성대묘사할거없어서 우리지우님만
가꼬그래요 그러니까 발전이없는거라고봅니다 ㅎㅎ^_^

운영자 현주

2004.02.21 11:08:03

sunnyday님....... 저 왕삐짐모드중......흐흑..
제 이름은 안불러주시구~~ 아흐흐흐흐흑~~ 슬퍼~
아침부터 퍼질러 앉아 대성통곡중~~ 흑흑~~~
그.러.나~
어찌나 글을 사랑스럽게 쓰셨는지~~ 고 맘이 너무 이뻐서 용서해드릴랍니당......헤헤.....^^ (담엔 제 이름도 두글자 꾸욱~ 써주시지요..ㅋㅋ)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sunnyday

2004.02.21 11:17:29

ㅋ현주니임~ 죄송해요~^^
삐지지 마세요~
현주님한텐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는데요!
스티지우 패밀리라믄 다 가지고 있는 맘일듯..
스타지우의 빛나는 '왕'다이아몬드 현주님~
담번엔 이름 꼬옥 써드릴께요! 약속해요~^^
제 글이 사랑스럽단 말은 또 첨 들어보네요..
감동먹었어요 ㅠㅠ

지우사랑해

2004.02.21 11:19:13

sunnyday님 글 읽을때 마다 기분이 up되는 것 같아요.
얼마나 깜찍하게 글을 잘 쓰는지....
종종 부탁드려요.!!!

달맞이꽃

2004.02.21 12:53:48

데이야 ...제목 .....봄비~~~~~~어때?
좋지? (정서버젼)
글구 현주 온냐 한테 넘 미안타 하지말그라 .
18번이야 ..모? 입 나오는거 ....ㅋㅋㅋㅋ
근데 존거는 1초두 못간다 이거쥐 ㅋㅋㅋㅋ
근데 ..데이야 엄니랑 잘 지ㅐ지 그러니 ..
언냐도 딸만 둘인데 엄청 티겨태격 한다눈 ..ㅎㅎ
머리 컷다고 엄니 한테 할말 다하는 딸들이 첨엔 참 섭섭하드라.
그런데 자식이 무언지 먼저 풀게 되드라구 .
나가 입 나오고 있는것은 못 보는 성질이라 내 편할려면 내가 먼저 야옹한단다 .
그러니까 딸들도 즈들이 자진납세 하드몬 .후후~
잘못햇다나 모라나 .
암튼 여자에 적은 여자라 카드니 맨나당 이러고 지지고 볶구 살고있단다 .
그러면서 정들지 모야 ~
건 ..6개월 딸이 연수 갔는데 몬해준거만 생각나고 밤마다 엄청 울었데이 ...ㅎㅎ
근데 울딸도 엄니가 많이 그리워서 인지 철이 들어 오더라구 ...
그니까 ...데니야 참는자가 복이 있다고 하잔튼 .
엄니가 눈을 부랴려도 그때만 잘 넘기라눈 .
정말로 분위기 심각하면 가만히 경청을 하라고 엄니가 지칠때까정 ..알찌?
힘없으면 쌈도 몬해야 ..나가 그러거든 ....후후후~
도움말은 된겨?
됐음 다행이다 ~아니어두 헐수 없공~~
주말 해피해야제? ㅎㅎ

코스

2004.02.21 15:27:14

와~~ 써니데이님...정말정말..대단하다...^^
어찌 이리 긴..글이 끝까지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쓸수있는지...부럽당..^^
스타지우 멤버로서 자랑스러운디...ㅎㅎ
이 언니를 칭찬해줘서..더 부담은 되지만..
써니데이님의 칭찬이 넘..넘..기분 좋은건 사실이라눈...ㅎㅎ
요즘은 귀엽고..이쁜 동생들로 스타지우가 더욱 더 활기차서 보기가 좋아...^^
앞으로 이쁜 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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