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지우 열풍’…화장품등 CF 봇물


오늘도 지우씨를 향해 불어오는 "축복의 파도"에 우리는 몸을 실었습니다.



톱스타 최지우가 '사기 투어’에 휘말렸던 게 전화위복이 돼 일본에서 CF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 “지난 1월 모 여행업체가 직접적인 협의 없이 일본에서 ‘최지우 투어’ 관광객을 모집해
     한일 양국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게 오히려 최지우가 유명해진 계기가 됐다”

자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의 위기를 지우씨는 팬들을 향한 사랑의 표출로 삼았기에
그 위기는 지금 자신에게 커다란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당시...
그 누구도 그 힘든 상황이 이렇게 엄청난 호기를 만들어 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최지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23일 “요즘 갑자기 백화점,화장품,가전제품 등
     각종 일본 기업체로부터 CF 출연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끔 우리 가족들이 모여<작은사랑실천 후... > 지우씨에 관한 많은 의견을 교환할 때면
CF에 관해서도 서로의 희망들을 풀어놓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청바지CF 에 나오는 지우씨의 모습이 보고 싶다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커피광고에서 ... 어떤 이는 보석광고면 좋겠다고 ...  
또는 TV에 자주 볼 수 있는 건설회사 CF면... 가전제품이나 화장품 등....  
참 다양한 종류에 다양한 색깔로 그렇게 이야기하지만...
결국 우리들의 마음은 어디에서나 지우씨의 모습을 자주 보고 싶다는 하나의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바램들이 국내가 아니라 바다 건너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었기에 다소 시간이 걸렸나 봅니다.
앞으로 우리가족들이 해외여행을 하게 될 때면...
일본에서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우씨 cf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이 회사들은 CF 출연 조건으로 1년 전속에 8,000만엔(약 9억5,0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톱스타들도 대개 1억엔 정도를 받는 점을 감안하면 출연료 8,000만엔은 일본에서도 상당히 높은 개런티다.


어떤 이들은 이 기사를 접하며...
드라마 한편으로 자신의 인지를 높인 여배우에게 무슨 그렇게 큰 돈을 투자하냐고 가볍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혹 그런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그분은 지우씨를 잘 모르기에 범하는 어리석음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지우씨는...
결코 같은 기간안에 동종류 브랜드의 cf를 찍지 않음으로
자신을 먼저 인정해 준 기업체에 대한 신뢰을 지키는 것으로 압니다.

자신을 지킨다는 것...
그것은 어찌보면 성공을 향해가는 길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거기엔 항상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겸허함이 있어야하고
자신의 한계를 직시할 수 있는 성찰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세상을 향한 욕심을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지우씨는 물질에 대한 욕심은 다소 없는가 봅니다.


싸이더스HQ측은 이를 최지우를 알리는 호기로 삼을 계획이다.
싸이더스HQ측은 “올해는 일본에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최지우가 출연한 드라마 3편이 연이어 방송되기 때문에
올 한해는 일본 열도에서 ‘최지우 열풍’이 크게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4월부터 6월까지 NHK를 통해 ‘겨울연가’가,7월부터 9월까지 후지TV를 통해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가, 9월부터 11월까지 SBS ‘천국의 계단’이 아사히TV를 통해 잇달아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는 마케팅시대이며 정보의 시대입니다.
그동안 지우씨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으로 인해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진정으로 아시아의 스타로 급부상하는 지우씨에 걸맞는 소속사의 마케팅전략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미 2번이나 방영된 "겨울연가"와 우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는 "한중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그리고 가장 최근.. 아니 지금까지 우리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그들의 모습이 담긴 "천국의 계단"까지...
2004년 한해는 일본열도가 한국의 문화대사<최지우>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거기에 발맞추어... 더 많은 일본 팬들이 저희 <스타지우>를 방문하지 않겠습니까...
그 때를 대비해 우리집의 영원한 주인 지우씨를 위해...
밤잠 설치며 운영자 현주씨가 예쁜 집으로 단장하셨잖아요....
각 방마다 화사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우리 좋아하는 격조있는 모습으로 꾸며준 현주씨...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당신 멋쟁이야.... 알쥐.

<스타지우 기자>꿈꾸는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