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탤런트 최지우, 왜 무대위로 올라갔나?  


한류열풍을 발판으로 관광선진국으로 가자!

한류열풍이 식을줄 모르는 요즘, 한국관광공사가 'Korea Wave 2004'라는 행사를 주최하였다.







지난 5일, 서울 힐튼호텔.







'Korea Wave 2004'는 한류열풍의 스타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풍습, 패션, 관광등을 소개하는 행사였다.







한국관광공사는 2002·2003년 한국 방문의 해를 보내고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이후 이렇다할 대형 국제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서 관광마케팅 효과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2004년과 2005년을 '한류 관광의 해'로 지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측은 한류열풍의 주인공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면서 행사를 시작을 알렸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베이비복스, NRG, 원빈, 장서희와...







신화, 채림, 문희준, 강타, 김래원, 차인표, 보아 등이였다. 보아는 일본에서 콘서트와 방송일정 때문에 불참했지만 영상메세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최지우,이병헌과 해외 일정때문에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희선은 문화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류열풍의 주인공들은 국가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여주는 경쟁력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하였다.



차인표와 김소연의 커플행세?



 



 








한류열풍의 주인공들에게 공로상을 수여된 후 '앙드레 김'의 패션쇼가 열렸다. 패션쇼에서 차인표와 김소연의 아름다운 옷과 멋진 포즈들은 관객들의 눈길을 무대로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 암... 거기 앞에 계신분... 이 앞으로 나오세요~~





앙드레 김이 패션쇼가 끝난 후 누군가에게 손짓을 하는데...



과연 '앙드레 김'이 가리키는 주인공은?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무대 정중앙 앞쪽에 앉아 있던 최지우는 앙드레 김의 부름(?)을 받고 얼떨결에 무대에 나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 최지우씨, 아까전에 무대에 왜 올라간거죠?


- 예?...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데
앙드레 김 선생님이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최지우는 행사가 끝난 후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 등 해외 언론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최지우에게 적극적인 취재공세를 보였다.







최지우는 KBS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열연을 보이며 한류열풍 대열에 합류했고 현재 탤런트 이병헌과 주연을 맡게 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ㅣ이효균기자 hodolman@




낯 부끄러운 '겨울연가' 촬영지

  

원도 춘천 명동 등에서 촬영된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NHK가 드라마 촬영지 특집 다큐멘터리까지 기획하고 있으나 정작 촬영지가 지저분해 씁쓸한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NHK 촬영팀을 안내한 시민 최모씨는 지난 5일 춘천시청 홈페이지에 올린글에서 "춘천의 얼굴이자 중심부에 위치한 명동 거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사진 촬영시 갖가지 전단지와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많아 얼굴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또 "상가나 거리 일정한 곳에 손쉽게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다중집합장소에서 춘천을 알리는데 힘써 달라"고 우회적으로 주문했다.

이 명동거리는 드라마에서 최지우가 눈 오는 밤 중앙로터리를 가로질러 오던 배용준이 교통 사고를 당한 것도 모르고 안타깝게 기다리던 장면이 촬영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곳이다.

그렇지만 현실의 춘천 명동은 지저분한 거리에 불과해 찾아오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혐오감을 심어줄 가능성이 높다.

명동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1월에도 한 네티즌이 "오후 늦게까지 외국 관광객들이 거리구경을 하지만 너무 지저분해 시민으로서 낯부끄럽다"면서 "바닥에는 향락업소 전단지, 담배꽁초, 휴지, 기타 쓰레기 등이 널려 있고 가로등 밑은 음식물 쓰레기 국물이 말라붙어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연합

2004/03/06 08:15 입력  


댓글 '11'

행운클로버

2004.03.06 14:27:13

아 나두 보고싶은데 ㅜ.ㅜ
그래두 사진과 기사로라도 볼수있어서리
다행이네요^^
삐노님 맨날 수고하시네요 감사해요^^
앙선생님이 무슨일로 우리 지우누나를 불렀을까?
궁금하지만 그건 앙선생님 맘이시겟죠 ㅎㅎ
그럼 좋은 주말 보세요^^

청아한 지우

2004.03.06 14:31:59

앙선생님....지우님이 모델로서 참으로 맘에 드시나 보네요
머리를 묶고 계시니 목선부터 어깨선이 드러나면서 넘 이쁘시네요^^

아이시떼루지우

2004.03.06 15:50:20

허거걱 너무 이뻐요~지우언냐!!

lei

2004.03.06 16:32:44

Very nice pictures of Jiwoo.

daisy

2004.03.06 16:33:29

지우님이 최고의 영예로운 자리에
오르셔서
가슴이 뛰고
자랑스럽고
행복해집니다.

LoW

2004.03.06 18:31:57

아 지우님 인끼가 날로 상승... ~~ 아이 기분 좋아라~!~!
지우누나 화이팅~~!

음...

2004.03.06 18:45:58

지우씨가 왜 불렀는지모른다니 사전 약속이 된게 아니니 ...제 생각엔 무대위의 앙선생 눈에 우리 지우씨가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시키고싶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ㅎㅎㅎㅎ 아님 어제 패션쇼 무대위에 못세운게 넘 아쉬워서 인사라도 시키고싶었나~~~

†토끼지우†

2004.03.06 19:11:43

옛날에도 보면 앙선생님께서 울 지우언니를 굉~장~히! 아끼시는 것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지우언니 이뻐요>ㅁ<

Jennifer O

2004.03.06 19:23:52

A very smart & elegant Jiwoo in black pant suit.
Seeing the renowned designer of Korea, Monsieur André Kim, reminds us of Jiwoo's upcoming Fashion Show in Shanghai in April...we are waiting!! Hoping to be able to see her also parading in a bridal gown.... she appears to be the "unbeatable bride" so far.... the best and most beautiful one :):):):):)
Jiwoo's goodfriend-hubby Chae Rae Pyo and is his partner Kim So-yeon?
Cheers & bon weekend folks~~


앨피네~★

2004.03.06 21:49:12

삐노 잘지냈니??
오랫만에 삐노 글에 답글 단다..
잼잇는 글을 올렸네??? 지우님도 지적으로 나온거 같구.. ^^
삐노 어떻게 지내?? 매우 매우 궁금하공.. 보고싶궁.. ^^
감기조심하궁... 좋은 주말 보내궁..

★벼리★

2004.03.07 03:07:45

우와아아아아-
앙드레김 선생님이 지우언니 기사를 접하셨나보네요
일본에서 지우언니 인기를 눈치 채시고 부른거 아닐까요?ㅋㅋ
아님..패션쇼에서 지우언닐 메인으로 세우고 싶었는데 안타까웠다던가..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미녀탤런트 최지우,왜 무대위로 올라갔나?-스포츠서울^^ [11] 삐노 2004-03-06 5698
18465 누구나.. 첫째역 추상미씨랍니다. [4] 누구나...영화소식 2004-03-06 3538
18464 '제2의 韓물결' 아시아를 휩쓸다 지우만위한♡ 2004-03-06 5130
18463 어제 못봤어여.. [1] 1%의지우 2004-03-06 5897
18462 안녕하세요 . 로우가 밤인사 드립니다.. [2] LoW 2004-03-06 3055
18461 [스포츠투데이]이병헌―최지우―김희선 ‘대표 한류스타’ [2] 2004-03-06 4912
18460 [질문요] 지우님 일본 다큐멘터리요~ 지우씨팬 2004-03-06 3875
18459 일본 게시판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6] 코스 2004-03-06 3108
18458 누구나 비밀은 있다.. <씨네21- 피플> [6] 씨네 2004-03-05 3063
18457 0.5초 찰나를 잡아라! 메소니에 루시드 파우더 팩트 편 [9] 운영자 현주 2004-03-05 3081
18456 *Korean Wave 2004 출범식(지우언니 홍보대사 위촉) [13] 주주~ 2004-03-05 3444
18455 스타지우 방송 탔습니당^^/ [5] 뽀유^^* 2004-03-05 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