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을 나온 순간 아차 싶었지요.
올해는 왜그리 부지런을 떨어는지 겨울옷을 세탁소에 이미 맡겨 버린터라
대충 껴 입고 집을 나섰는데 목떨미에 느껴지는 바람에 걱정이 앞서더군요.
도착하니 이 추위에도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 이미 앞치마를 챙겨입고 준비완료...
어깨어깨를 맡대고 함께하니 한결 견딜만 했습니다.
추울 때는 식사하러 오시는 어르신네 숫자도 적어지기 마련이라 오늘 나오신
어르신네들이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모처럼 줄의 끝이 눈에 보였지만
준비한 식사와 저희가 따로 준비한 바나나가 좀 남아서 안타까운 맘이었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열네분 추운날씨에 고생많았구요.
특히 차편도 여의치 않았는데 바나나 싣고 오신 코스님 감사하구요.
새학기라 바쁜틈에도 함께한 온 학생가족들- 차차, 벼리, 그리고 오늘 첨 나왔다가
도서관으로 직행한다는 지우공쥬까지... 전부 반가웠어요.
끝나고는 엘피네님의 조촐한 생일축하의 자리가 있었구요,
달맞이꽃님이 가져온 천.계 DVD도 돌려가며 구경했습니다.
또 여러얘기가 오고 갔는데.... 에구머니나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저는 본업에 충실하기위해 부엌으로 이만가야겠습니다.
다른분들 더 많은 얘기 들려주세요.
올해는 왜그리 부지런을 떨어는지 겨울옷을 세탁소에 이미 맡겨 버린터라
대충 껴 입고 집을 나섰는데 목떨미에 느껴지는 바람에 걱정이 앞서더군요.
도착하니 이 추위에도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 이미 앞치마를 챙겨입고 준비완료...
어깨어깨를 맡대고 함께하니 한결 견딜만 했습니다.
추울 때는 식사하러 오시는 어르신네 숫자도 적어지기 마련이라 오늘 나오신
어르신네들이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모처럼 줄의 끝이 눈에 보였지만
준비한 식사와 저희가 따로 준비한 바나나가 좀 남아서 안타까운 맘이었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열네분 추운날씨에 고생많았구요.
특히 차편도 여의치 않았는데 바나나 싣고 오신 코스님 감사하구요.
새학기라 바쁜틈에도 함께한 온 학생가족들- 차차, 벼리, 그리고 오늘 첨 나왔다가
도서관으로 직행한다는 지우공쥬까지... 전부 반가웠어요.
끝나고는 엘피네님의 조촐한 생일축하의 자리가 있었구요,
달맞이꽃님이 가져온 천.계 DVD도 돌려가며 구경했습니다.
또 여러얘기가 오고 갔는데.... 에구머니나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저는 본업에 충실하기위해 부엌으로 이만가야겠습니다.
다른분들 더 많은 얘기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