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장면을 보구나서...

조회 수 3519 2004.03.16 01:45:51
지우1004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우씨가 지우씨에게 도가 지나치게 장난친게 마음에 걸리네요.
발로 얼굴을 가격한것이라던가, 지우씨가 뒤 돌았을때 때리는 흉내를 내던것, 침대에 마구 밀어부치며
내팰겨치던것등등.. 제가 알고있기로는 스킨쉽을 자주 하는 사람이 폭력적 성향이 높다구 알고 있거든요? 물론 지우님이야 상우씨 성향 이미 파악한후라 동상처럼 생각하고 이해하고 받아주었겠지만 글쎄...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한 부분이 있네요. 더구나 우리 천사 지우님을 그렇게 대했으니 내 마음이 어찌 편하겠남요.  다른 분들이야 구엽다는둥, 이해한다는둥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고건 지우님의 남자로 보지 않았을 경우고 지우님의 남자로 본다면 굉장히 씨리어스한 일 아닌가요? (하하 고런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ㅠㅠ)

고론거로 현주님, 페드라님  말씀대로 힘써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천계생각하고 마음 푹푹 쓸게 아니라 깐깐하게 살펴봐야 될것 같아요. 상우씨던 다른 남정네던 귀하디귀한 우리 딸같은 지우님을 엄청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시집 보내야하지 않겠어용? ( 팬의 수준을 뛰어넘은 오반가? ㅎㅎ)

댓글 '15'

자몽ㅇ

2004.03.16 01:51:25

그냥 웃고 넘길수도 있겠지만..저도 토스트기 사러 갈래~~~말 다음에 상우씨 주전자 드는 장면 보고 지금 충격 먹었어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정말 내 동생같이 생각하는 지우님에게 그리 과격한 행동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다니..
오늘 엔쥐장면을 보니 슬슬 천계 중독에서 빠져나올수 있을듯,~~~*^^*

행인1

2004.03.16 02:18:09

최지우씨...
ng장면 보니 <---요즈음 들어 한번 만나 봤으면 하는 생각이 불쑥 불쑥...
참 성격 너그럽드만요
촬영 현장 내막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으나
드라마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었지요
좀 과했던 듯...
그냥 송주라는 드라마 캐릭터로만 인연의 끈이 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그리고 최지우씨 웃음소리 참 듣기 좋습니다
웃음소리가 하도 맑게 들려 듣는 순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그런 웃음소리를 낼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런지...
거의 경력 10년 차 배우는 될터인데...

swan지우

2004.03.16 06:36:09

저도 님들과 같은 생각임.
첨엔 천계보고 송주에게 푸~욱 빠졌으나 회가 갈수록 정서에게서 더 매력을 느껴서 왕팬이 되었죠,천계중독에 심하게 감염되어서 괴로왔다니까요 ㅋㅋ ...
근데 NG장면 보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천계감염에서 이제 치료될 것 같네요 ㅎㅎㅎ
다시 한번 느낀것은 우리 예쁜지우 정말 착하다는 것 어찌 그렇게 험한(?)상황을 맑고 청아한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단 말이냐....내 사슴이 다 찢어져 당게요.
그리고 상우씨 엄청난 장난왕자라는 것(지우 정말 고생했겠다ㅠㅠ)

하늘나라곤쥬

2004.03.16 08:32:10

그래도 둘이 정말 실제로 잘 어울리잖아요....연기 하다보면 과격해질수도 있고
엔지가 나야 서로 정도 들고 찰영장 분위기도 좋아지잖아요...^^
지우언니 상우오빠 두분다 고생하셨으니까...^^
지우언니랑 상우오빠 둘이 잘 어울리는데.....^^;;이효리,소유진 보다 더더더

아이시떼루지우

2004.03.16 08:46:49

전 솔찍히..상우님을 이해할수 없어용~
전에 좋은아침에서 출연해서 야기하는모습..그외 선배들에게 대하는 모습 보며,
"고넘 참..괜찮네~" 생각했었는뎅, 솔찍히..지우언니가 한살 많긴하지만, 연예계경력 대선배데, 아무리 지우언니가 편하게 하라구 했다손 치더라두..정말 넘하셨어여..상우님! 천계보면서, 괜찮다 싶었던 배우였는뎅, 어제 ng동영상에 대해 말들이 많아 모땜시 그러나 봤는뎅...보구..충격 많이 먹궁, 한편으로 쪼메 화딱지 나더군여~ 당대 탑스타 최. 지. 우를.....어찌 그렇게 대할쑤가 있을까..어제 잠깐 동안 권상우안티 될까부다 하는 생각까지 했었음..ㅡㅡㅋ
역쉬 지우언니 진짜 착하세요~ 지우편애 모드가 아니라, 그동영상 보며 다들 지우언니 착하다구 생각할꺼에요~ 착하구 여리기만 한줄 알았는뎅. 그 포옹력!!
우와~감탄감탄!! 암튼..상우님의 그런 과격한 모션, 말투..잊혀지지가 않네요~
only송주&정서커플의 환상에서 깨어나게 해준건 정말 고맙(?)지만서두..
상우님!! 앞으로 혹시나 다른 작품에서 만나게 된다면..대선배 대졉좀 해주셔요!

주주~

2004.03.16 09:52:48

분위기가 .........@@;
지우언니. 상우오빠....두 분 모두 좋아하는 입장에서~~
음.........안타깝네요...
요번 ng장면들이 아닌, 그동안 간간히 보여줬던 연예프로그램에서
오빠의 그런? 모습들 조금씩 있었어요.......

그냥 조금 더 지켜봐 주셨으면.........

지우포에버

2004.03.16 10:17:38

정말 분위기가 좀~~~
상우씨 본래 성격이 개구장이 스러운데다가 송주 캐릭터의 성격과 동화되어서
그런 ng장면이 연출된 거 같아요...
하지만, 악의는 없는 것 같구요... 넘 두분이 부담없이 친해져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연기하는데 있어 부담이 없다는 건 좋은 것 같은데....
천계하는 동안 우리가 동화되어서 열심히 보았던 만큼~~~
두분의 호흡에 박수를 보내자구요...
지우씨도 종방연 인터뷰나 ng 장면 분위기 보면 즐겁게 촬영하신것 같아요...
두분이 즐겁게 촬영했다면 그걸로 만족한답니다...
두분 모쪼록 연예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 되었음 합니다...


우남매

2004.03.16 11:07:52

어느 잡지에서 보니까 포토그래퍼 안성진씨가 권상우군이 만약 학교 선생님이 되었더라면 학생들이 장난스런 괴롭힘에 무척 시달렸을 거라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장난이 진짜 심한 스타일이라는 걸 암시하지만 안성진씨는 마지막으로 덧붙인 말에 권상우군이 여전히 진짜 괜찮은 친구(? 사람?) 이라고 하더라구요..
분위기가 약간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불편해 지려고 하네요..
울 지우양이 간직하는 즐거웠던 촬영 기억중 일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곱씹어져 전체적으로 좋았던 느낌까지 퇴색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주~

2004.03.16 11:23:38

두분 모두 즐겁게 재미있게 촬영했으면 그걸로 좋은 거 아닌가요....
두분 모두 만족하시고~~~~~~
보는 팬들도 드라마에 중독되어 더욱 동화가 되었구요.....

ng관련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하네요.......
지우언니. 상우오빠 모두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음이 불편해지려고 하네요....

섭섭...

2004.03.16 12:26:23

이렇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결혼한 제 입장에서 봤던 ng장면들은 상우씨가 미움?을 살 만큼의 행동이 아니었기에 좀 의아하네요.. 지우씨도 연기자들간의 호흡이너무좋아 유독 정이많이 간다하셨죠? 전혀 예상치못한 부정적인?반응들에 두분의 팬으로써 넘 속상합니다... 눈팅만 하던 제가 글을 남길정도니까요..
저도 불편해진 마음을 다잡아보렵니다..

오렌지

2004.03.16 14:02:40

ng 보구 지우님은 더욱 좋아지구 '천계' 중독 에서두 말끔이 깨어난거 같네요. 모두 재미있게 촬영 했다니 다행이지만, 지우님 생각 하면 자꾸 않됀 느낌이... . ng 장면 엄 마 한테두 보여 줬더니 많이 놀라면서.... . 이번 영화 찍을땐 그러지 않겠죠. 착하구 참을성 많은 지우님 하시는일 모두 잘됐으면 좋겠어요.

쥴리엣

2004.03.16 15:43:32

상우씨 약간터프하면서도 소년같은 기질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연륜이 부족한 탓인지 자상하다거나 믿음직 스러운 면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유머스럽구 잼있을거 같은데...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한다면 좀더 의젓해지고 자상해 지지 않을까요...
분명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NG에서 드러난 부분만 보구서 어찌 그사람을 다 안다고 할수 있겠어요...
두 사람 모두 즐겁게 연기를 했다구하니 지우씨 역시 상대파트너가 싫지 않은
모양이니까 상우씨 너무 몰아붙이지 말았음 하네요...
지우씨를 아끼는 마음에서 이런글도 올릴수 있지만
지우씨 남자에 관한건 지우씨가 알아서 하겠지요...넘 걱정 하시지 마시길~~^^*

슬비

2004.03.16 16:01:17

정말 같은 장면을 봐도 다르게 느끼는 군요.
지우님, 상우님 두분다 촬영하시면서 즐거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까지 엔지장면에 대해 구구절절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는군요. ^^

삐노

2004.03.16 16:29:12

전 재밌게 봤는데요^^
그냥 고운 지우언니라 우린 애지중지 해서 그렇지...
친한 사이라 자연스레 나온 틱틱거리면서 장난치는거...그런건거 같은뎅
전 아는 남동생이나 친구들과 더 큰 액숑도 취하는디요...-.-;;;(충격적인가???)
그리고 상우오빠가 다른 여배우들과 말 놓은적 한번도 없던데다가 동생인 김하늘씨한테도 경어를 썼고 지금도 글타니까...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입시덩^^v

ks

2004.03.16 17:36:04

근데여.상우오빠 넘....그러시는거 아닌가여..
연기에여..연기로봐줬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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