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몰러 나간다"
'천국의 계단' 권상우와 '보고싶다' 열창 환호
톱스타 최지우(29)가 20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 일본 팬들을 초청, 팬 미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일본 정벌에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 NHK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겨울연가' 프로모션을 위해 22일 출국하기에 앞서 가진 일본 팬들과의 첫 공식적인 만남.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일본 취재진이 참석,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스타지우'의 각 지역별 스태프들로 구성된 200여 일본 팬들은 2달 전부터 한국 방문을 희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겨울 연가'의 연출을 맡은 윤석호 PD와 '천국의 계단'에서의 파트너 권상우, '겨울연가' OST를 불러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OST'상을 받은 류가 출연, 자리를 빛냈다. 특히 권상우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한 후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 수출된다고 들었다. 앞으로 지우씨와 함께 일본에 갈 것"이라고 밝혀 일본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최지우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최지우를 '아시아의 여인'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사이더스 HQ의 장진욱 이사는 "올해 20대의 마지막을 맞는 지우를 위해 올 크리스마스에는 아시아 전역에 있는 지우 팬들을 초청, 뜻깊은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24일 귀국하는 최지우는 다음달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패션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권상우와 나란히 메인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 김태근 기자 amicus@>
최지우 일본팬 미팅 현장
[스포츠서울] 2004년 03월 21일 (일) 14:12
[스포츠서울] ‘겨울연가’(일본 제목 ‘겨울소나타’)의 주인공인 최지우가 20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여명의 일본 팬을 초청해 팬 미팅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국내 팬도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팬들이 ‘겨울연가’에서 준상(배용준)과 유진(최지우)의 첫 키스 장면, ‘천국의 계단’에서 송주(권상우)와 정서(최지우)가 서로 목걸이를 걸어주는 장면 등을 서투른 한국어로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연가’의 연출자인 윤석호 PD와 ‘겨울연가’의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류, 그리고 ‘천국의 계단’의 권상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의 러브테마곡이었던 김범수의 ‘보고싶다’는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최지우는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인 일본 NHK의 특집 다큐멘터리 ‘겨울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를 촬영하기 위해 2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천국의 계단' 권상우와 '보고싶다' 열창 환호
톱스타 최지우(29)가 20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 일본 팬들을 초청, 팬 미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일본 정벌에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 NHK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겨울연가' 프로모션을 위해 22일 출국하기에 앞서 가진 일본 팬들과의 첫 공식적인 만남.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일본 취재진이 참석,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스타지우'의 각 지역별 스태프들로 구성된 200여 일본 팬들은 2달 전부터 한국 방문을 희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겨울 연가'의 연출을 맡은 윤석호 PD와 '천국의 계단'에서의 파트너 권상우, '겨울연가' OST를 불러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OST'상을 받은 류가 출연, 자리를 빛냈다. 특히 권상우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한 후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 수출된다고 들었다. 앞으로 지우씨와 함께 일본에 갈 것"이라고 밝혀 일본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최지우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최지우를 '아시아의 여인'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사이더스 HQ의 장진욱 이사는 "올해 20대의 마지막을 맞는 지우를 위해 올 크리스마스에는 아시아 전역에 있는 지우 팬들을 초청, 뜻깊은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24일 귀국하는 최지우는 다음달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패션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권상우와 나란히 메인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 김태근 기자 amicus@>
최지우 일본팬 미팅 현장
[스포츠서울] 2004년 03월 21일 (일) 14:12
[스포츠서울] ‘겨울연가’(일본 제목 ‘겨울소나타’)의 주인공인 최지우가 20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여명의 일본 팬을 초청해 팬 미팅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국내 팬도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팬들이 ‘겨울연가’에서 준상(배용준)과 유진(최지우)의 첫 키스 장면, ‘천국의 계단’에서 송주(권상우)와 정서(최지우)가 서로 목걸이를 걸어주는 장면 등을 서투른 한국어로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연가’의 연출자인 윤석호 PD와 ‘겨울연가’의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류, 그리고 ‘천국의 계단’의 권상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의 러브테마곡이었던 김범수의 ‘보고싶다’는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최지우는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인 일본 NHK의 특집 다큐멘터리 ‘겨울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를 촬영하기 위해 2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역시 읽어도 기쁘기만 하네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