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되는 고민을 앓으며,,

조회 수 3090 2004.04.05 22:38:57
수상
안녕하세요..^^;
모두들 오랜만이에여..;
제가 요즘에 죄가 되는 고민을 하나 가지며 살고 있답니다.
그것이 뭐냐면요,,
우리 학교에서는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은 학교서 야자를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반이 자리가 꽤 비어서 3학년 누나들이 5명정도 와서 저희들이랑 같이 야자를 한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누나를 보고 반해 버렸답니다..
말도 한번 못해보고 몰래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눈도 몇 번 마주쳐서 뭐라구 해야 할까?
어쨋든 지켜만 보는데도 어찌 이리 좋을지.,,
지우님을 좋아하면서도 3학년 누나를 좋아 하는저..
한마디로 양다리라고 해야 하나?
정말 미치겠어요,,
그리구 어재 야자를 안하고 오늘로 미뤄서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2틀이나 못봐서 어찌나 그립던지;;
저 어떻게 해야 돼나요?누가 좀 알려주세여....ㅜ.ㅜ
아......오랜만에 지우님 팬페이지에 와서 하는 말이 고작 짝사랑하는 글이나 올리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음에 글 하나 지어가지구 작품하나 올릴게요..^^;
용서해주세요,,,


저 어떻게 해야 합니까~~~~~~~~~ㅜㅜ

댓글 '3'

카라

2004.04.05 22:45:30

흠... 참곤란하시겟네요^^ 지우님을 팬으로서좋아하는거야 다똑같죠^^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것도나쁘짆않을거라고봐요^^ 용기를내세요!
화이팅^_^!

SNow_ JD

2004.04.05 22:50:56

ㅡㅡ.... 음..
지우 누나는 하나의 팬
인격으로서 좋아하는거죠.
짝사랑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몰른 양다리도 아니고요.
그리고 지우누나도 자기보단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빌꺼에요.
좋아하면 고백하는게 당연할듯.. >_< 꺄! 나도 그런사랑이 있었으면!!
아무튼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나무 심으셨나요?)


수상

2004.04.05 23:19:13

고백이라..흐음..
제가 고백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라나;;
워낙 부끄럼 같은걸 많이 타서요;;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9082 저겨~~ 천계 해외방영은?? [4] 천계대박^^ 2004-04-06 3087
19081 [뮤비]VIBE_사진을 보다가 아이시떼루지우 2004-04-06 3090
19080 최지우씨 섬유산업연합회 홍보대사로 임명 [8] 이미정 2004-04-06 3123
19079 [VOD] Special CF by JW & LBH!! [15] LoveJW 2004-04-06 3142
19078 천국의 계단이 대만GTV 예고편 [7] 비비안리 2004-04-06 3097
19077 '겨울연가’ NHK 첫방송 9.2% [5] 아이시떼루지우 2004-04-06 3226
19076 [2004 Korean Wave] 에 참석한 지우님 사진 ㅋ [7] 지우하늘 2004-04-06 3262
19075 4/3 NHK 겨울소나타 방영후..후기(?) [5] 아이시떼루지우 2004-04-06 3471
19074 최지우 닮은 신인탤런트 박신영 깜찍 매력 물씬 [3] 아이시떼루지우 2004-04-06 4139
» 죄가 되는 고민을 앓으며,, [3] 수상 2004-04-05 3090
19072 미안해서... 미안해서 그러지...&lt;4월을 그렇게 보내며&gt; [11] 꿈꾸는요셉 2004-04-05 3128
19071 체팅 문을 열었어요..^^ [4] LoW 2004-04-05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