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즐거운 마술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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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정의 달 5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 가정의달 행사 중 가장 처음으로 맞는 휴일은 바로 5월 5일 어린이날인데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사랑을 베풀어줄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휴일을 즐기지 못하는 불우아동들이 많습니다.

이런 불우아동과 장애우들을 위해 이번엔 톱스타 최지우씨가 즐거운 마술쇼를 선사할 예정이라는데요.

오는 30일, 최지우씨는 불우아동과 장애우 1000명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버블 매직쇼'에 초청했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불우아동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최지우씨는 어린 시절에 가졌던 꿈과 순수한 마음을 어린이와 함께 하고 싶어 이런 초청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버블 매직쇼'는 한국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아이투아이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행사로, 최지우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번 특별공연은 본공연의 전야제와도 같은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버블매직쇼'는 세계 기네스기록을 8개나 보유하고 있는 버블 아티스트 팬 양과 이탈리아 출신 마술사 에릭 로간이 펼치는 비눗 방울쇼로, 최지우씨는 후원자 측의 협조를 얻어 평소 공연을 보기 어려운 복지시설에 있는 어린이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우까지 총 1000여명을 초청해 특별석을 마련했는데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원합니다.


[커버스토리]서울·지방 초등교 3학년생에게 물어보니…*경향신문*


요즘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은지, 좋아하는 유명인은 누구인지,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지. 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할까 궁금합니다.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가운데서도 명문 사립으로 꼽히는 경기초등학교(사진 오른쪽)와 94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방 명문 충남 논산 부창초등학교(왼쪽) 3학년 한 반씩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10살)인 이 어린이들은 공통점을 보여주기도 했고 서로 더 갖고 있는 것, 덜 갖고 있는 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경기초등학교 3학년 장미반 31명과 부창초등학교 3학년3반 33명의 어린이가 답했습니다.


#닮은 모습


좋아하는 과목으로는 과학과 수학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부창초등학교에서는 과학과 수학을 각각 7명이 선택했고, 경기초등학교에서는 과학 9명, 수학 7명이었다. 이어 체육,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계열 수업도 좋아하는 과목에 들었다. 반면 싫어하는 과목에는 수학, 영어, 사회, 국어 등이 상위권에 꼽혔다. 싫어하는 이유로 대부분 ‘복잡해서’라는 답을 했다. 부창초에서는 사회(12명)가, 경기초에서는 수학과 영어(각 5명)가 재미없는 과목 1위였다. 경기초는 ‘싫어하는 과목이 없다’는 답도 6명이나 됐다.


좋아하는 유명인도 비슷했다. 경기초에서는 가수 ‘비’가 3표로 가장 인기였다. 세븐, 보아, 이효리, 권상우, 최지우 등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꼽은 어린이는 총 13명이었다. 박찬호, 미셸위, 타이거우즈, 박세리, 박지성 등 운동선수를 꼽은 학생도 7명에 달했다. 부창초에서도 권상우(7명), 비(6명), 최지우(5명) 등 연예인의 인기가 높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임에도 대부분 방과후 학원을 다녔다. 부창초는 76%(25명), 경기초는 87%(27명)가 방과후 학원을 다닌다고 답했다. 다니는 학원의 개수로는 부창초 1곳(10명), 2곳(8명), 3곳(6명) 순이었고 경기초는 2곳(10명), 3곳(6명), 1곳(5명)이었다. 서울에 있는 경기초가 학원 다니는 비율이 높고 개수도 많았다.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게임기·게임CD가 두 학교 모두에서 7명씩으로 가장 많았다. 부창초는 컴퓨터(4명), 인라인스케이트(3명) 순이었고 경기초는 강아지(5명), 휴대폰(4명) 순이었다.


장래희망은 과학자, 축구선수, 교사 등이 선호됐다. 부창초는 교사(8명), 축구선수(4명), 화가(3명) 등이 인기가 있었고 경기초는 과학자(5명), 축구선수(4명), 의사·가수(3명) 등이었다.


#다른 모습


두 학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답은 해외에 나간본 적이 있는지 여부였다. 경기초에서는 31명 모두가 해외에 다녀온 경험이 있었다. 반면 부창초에서는 4명(12%)만이 해외여행(연수) 경험이 있었다. 경기초에서는 해외에 1~5번 가봤다는 응답이 14명(45%), 6~10번도 11명(35%) 등으로 횟수도 많았다.


방과후 학원을 다니는 비율은 비슷했지만 학원의 종류는 많이 달랐다. 부창초는 피아노(13명), 속셈(10명), 독서·글짓기(7명) 순이었다. 반면 경기초는 영어(17명), 미술(13명), 수학(11명)이 많았다. 또 경기초는 3명이 영재스쿨을 다녔고 힙합, 클라리넷, 성악 등 구체적인 특기학원을 다니는 학생도 있었다.


컴퓨터 사용시간에서도 답이 달랐다. 부창초는 매일 1시간 안팎씩 컴퓨터(인터넷)를 사용한다는 답이 25명(76%)이나 됐다. 반면 경기초는 22명(71%)이 1주일에 한두번 정해진 시간에만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부창초가 경기초보다 상대적으로 컴퓨터 사용시간이 길었다. 컴퓨터 이용 행태를 보아 경기초 어린이들은 부모가 컴퓨터 사용시간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경기초 어린이들은 ‘일요일에 잠깐·이틀에 한번씩 각 30분 동안·수요일에만 20분 동안’ 등으로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특이한 차이 중 하나는 ‘엄마, 아빠 중 누가 더 좋나’에 대한 답이었다. 부창초에서는 엄마(18명), 아빠(9명), 둘다(6명) 순이었던 반면 경기초는 둘다 23명, 엄마 6명, 아빠 2명이었다.


설문에서는 질문마다 그 이유를 물었는데 부창초 어린이들이 경기초 어린이들보다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어떨 때 부모님이 싫어지나요’라는 질문에 경기초 어린이들은 대부분 ‘화낼 때, 혼낼 때’라고 답하고 기타 답이 거의 없었지만 부창초에서는 ‘이상한 음식 먹으라고 할 때, 깨물 때, 때밀어 줄 때, 학교준비물 빨리 안사줄 때’ 등 세밀하게 표현한 답들이 많았다.

〈글 안홍욱·임영주|사진 김영민·정지윤기자〉



댓글 '4'

sunny지우

2004.04.29 20:57:26

지우공쥬 ~
오늘 잘 지냈니?
천사표 지우님의 선행을 늘 감사하게 지켜보고 있단다 .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일은 참 아름다운 것 같아
유명세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고,
진정 소외된 이들을 위로하는 일이 되었으면 한단다..
남은시간 잘 지내렴...
지우공쥬가 올린 사진이 잘 보이길...
작은사랑실천 모임... 그날 보자 ,, 근데 공부에 지장 있는 것은 아니지?
걱정된다 ..공쥬야~~~

유포니

2004.04.29 21:35:15

지우공쥬야 , 중간고사중이지.
시험잘 봤냐고는 안 물어보겠다눈...^^
바쁜틈에 이렇게 기사올려줘서 고맙고 동영상까지
잘 보고간다.
이 버블쇼 보고싶은데 울 애가 시큰둥..

rosa

2004.04.30 02:41:34

공쥬님,
시험기간 중에도 지우씨 소식과 동영상~~
고맙습니다
시간 안배를 잘 하셔서 시험결과도 좋으리라 믿습니다
체력도 중요하니 건강하세요**

달맞이꽃

2004.04.30 09:08:40

공쥬야..언냐들이 시함잘봤냐고 물어 봤응게
난 안물어본데이 ..잘봤니?ㅋㅋ
지우씨에 순수한 마음이 희망이 되고 꿈이 되었으면 해~
이쁜마음을 가졌으니 초등학생도 지우님을 닮고 싶어 하는구나
외적으로 내적으로 우리 지우씨는 참 고운사람이야 ..후후~
종묘 ..찾아올수 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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