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지내시져?? ^^

조회 수 3161 2004.05.04 09:35:58
앨피네~★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전에는 리플이라도 달았었는데..
요새는 제가 너무 자취를 감춰버렷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성중이랍니다..... ^^;;;
그래두.. 항상 스타지우를 생각하고.. 여기에 항상 오고 있답니다.

다들 잘지내시죠?? ^^
저도.. 역시 바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지우님도 역시 영화잘 찍고 있으시죠?
7월달인가? 그때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암튼.. 열심히 찍으시고..그만큼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되여..
5월 작은사랑실천에 못가서.. 정말 서운햇쬬.
이런저런일에 매여있다보니..
이번달에는 시간을 낼수가 없더라구여..
대신 후기보면서... 머리속에서 상상을 했죠.. 저도 양푼 비빔밥 먹고싶네요..
6월에는 꼭 가도록 할께요.. 노력노력하죠. ^^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아침에 어학당갔다오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공기가 너무 청명해서..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매우 상쾌한 하루네요.. ^^

요새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햇는데..
느낌이 좋아서여.. 추천할께요.. ^^
내용을 말안하고 추천하자니 좀 그렇구..
책 표지에 나온 글을 우선 보여드리면여.. 다음과 같네요..
**********

허무감으로 가득찬 통조림 같은 기분일때 나를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

"나. 있잖아. 모토의 꾸지람을 듣고 싶어. 바보에다 어리석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나를 마구 꾸짖어줘....항상 징징대는 소리만 해서 미안해. 모토에게도 뭔가 괴로운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꾸지람을 듣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겠어. 때로는 그런것도 필요하겠지. 그러나 냉정한 비판을 받는다고 해도 근복적으로 네가 안고 있는 외로움에 서광이 비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힘을 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네가 엉뚱한 길, 잘못된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 같아.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니? 인간이란 실은 그렇게 힘을 내서 살 이유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거꾸로 힘이 나지. 몹쓸 사람들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그럼 사람들이야.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나아가면 되는거야."



그럼.. 스타지우 가족님들 좋은 하루되시구여~
행복한 5월 맞이하세여...
사랑해요~~


댓글 '7'

달맞이꽃

2004.05.04 09:50:36

흐미..............뉘여 ? 뉘다냐 ....
앨피네 맞냐?
틀림없구먼 ..ㅎㅎ
바쁘다는 소리는 건네로 들었지
이젠 좀 한가 한거니?
글씨다..작은 사랑에 앨피네가 빠지니 앙코 옵는 진방 같드라
이말이지 ㅋㅋㅋ
믿고나 말거나 지만 그랬구먼 ..후후~
날시도 좋구 바람도 상쾌하고 소복소복 내리던 봄빈지 여름비인지는
온데 간데 없고 대신 이렇게 눈부신 햇살을 우리에게 안겨 주고 갔넹~~
모..할거니?
볕이 넘 좋아서 집에 있기엔 좀 그렇네 ㅎㅎㅎ
아....앨피네는 어학당에서 내준 숙제 해야겠당 ㅋㅋㅋ

지우공쥬☆

2004.05.04 11:12:43

앨피네 언니^^ 스타지우에서 진짜진짜 오랜만이네용~~ㅎㅎ
언니글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ㅋㅋ
게시판에서 보니깐 더 반가워용^^ 6월달엔 작은사랑실천 꼭 오세요~~
언니 보고싶거든용+_+ 요즘도 많이 바쁘시죵??힘드시진 않으세용??
언니가 저보다 더 바쁘시니,,,,ㅋㅋ 언니글 보니깐 진짜 반가워용~~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전 시험이 끝나서 풀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ㅠㅠ
수능이 있기에,, 마음놓고 못 놀겠어요ㅠ*ㅋㅋ
그래서 이렇게 스타지우와서 마음달래고 있는데 언니글 보니깐 금방 기분 좋아진다!ㅋ
언니가 추천해주신책 수능끝나면 꼭 사서 볼게요~~ 재미있을거 같네용,,,^^
언니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허서유-낸시

2004.05.04 16:47:41

하이~~~언니
잘지냈어요 ^^
It's long time no see you.......how are you.....
hope can see you this summer ^^
I'll go to Korea on June 26

annabell

2004.05.04 17:56:49

Hi 앨피네 ~
I used translation to your letter, its make my mind to re-start again.
What a beautiful DAY today
thanks,~~~
Have a nice DAY.~
sorry: My name is Annabell^^





유포니

2004.05.04 18:48:47

앨피네 안녕?
요즘 바쁜가보네.
바쁜 틈에도 소식 전해줘서 고맙구, 추천해준 책 읽어볼께.
6월에는 스타지우 행사 있는거 알지? 그때 보자.

코스

2004.05.04 21:44:35

앨피네가...요즘 많이 바쁘구나....그
려...마음은 항상 이곳을 떠나지 않고있다는 걸 느끼고 있당께요...ㅎㅎㅎ
건강 조심하고...담에 보장..^^

sunny지우

2004.05.05 07:44:05

앨피네 , 잘 지내고있지?
공부라는게 쉬운것이 아니단다 , 아마 제일 어려운 듯...
많이 바쁘지? 이해한단다, 공연히 마음의 짐이 않되기를 ,
6월달에 보자구나 ... 늘 건강하게 화이팅~~~
훌륭한 논문으로 대신 할 수있기를 ....
건강관리 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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