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번째 시험을 쳤습니다!ㅎㅎ
기분이 되게 많이 좋아요~~!!!
왜 그런진 아시겠죠? 시험 치고 나서 좋다고 하면 뻔하잖아요~ㅋㅋ

솔직히 말하서 오늘 시험 잘 봤어요.
도덕, 과학, 기술 가정을 쳤는데....도덕에서 2개 틀린 것만 빼면 다른건 다 맞았답니다!
도덕에서 2개나 틀린게 아쉽기도 하지만, 1학년 때는 도덕이 쉬웠기 때문에 공부 쬐끔만 해도 되겠지~이런 안일한(?)생각으로 열심히 안했던게 문제였어요-_-
그대신 하나 배웠으니까..."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요걸 다시 헌번 깨달았답니다.

근데 왜 스타지우 홈페이지에서 야단이냐구요? 시험 잘친게 울 가족분들이랑 무슨 상관 있냐구?
별 다른게 아니고....자랑하고 싶어서요~ㅋㅋㅋ
"괜히  잘난척은...쳇-_-++" 이러시면 안되요!
울 홈의 언니들 걱정하지 마시라구요~
스타지우랑 학교 공부 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솔직히 시험 첫 날이라서 아직 시험 잘 쳤다, 못 쳤다...이렇게 섣불리 판단할 순 없는 거지만, 스타트~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을거예요!(이렇게 굳게 굳게 믿고 있음!^^)
열심히 했으니까.....다른 아이들 보다 열심히 한진 몰라도, 적어도 나 자신이 작년에 했던것 보단 더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믿고 있으렵니다~ㅎㅎㅎ

내일은 수학이랑 국어, 국어 수행을 치고, 그 다음날은 사회(국사까지 포함해서^^), 한문, 영어를 치네요. 중간이라서 시험 과목이 적어요.
문제는 내일이랍니다! 제가 그다지(실은 많이-_-;;)좋아하지 않는 수학시험이 든 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오늘 더 열심히 마무리를 잘해야겠죠?^^
무엇을 싫어하는 이유는 제가 그것을 못하게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것보다 못하니까 더 잘하기 위해서....이것 하나로 싫어 하는 것도 즐겁게 해야하는 이유가 충분히 채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해서 잘하게되면 그것도 자연스럽게 좋아질테니까요...그죠?

지우언니 소식은 요즘 하나도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감감무소식~
걱정하지 않아도 영화촬영 열심히 하고 계시겠죠?
그리고 울 홈의 멋진 언니들~ 제가 울 홈의 가족분들의 이뿌리한 작품, 멋진 글에 댓글 못단다고 안 삐지실거죠?ㅎㅎ 시험 끝나면 밀린것까지 다~ 달아드리겠숩니다!^^  약속~! 도장 꽝!ㅎㅎ

요즘 '불새'를 아주 재미나게 보고 있숩니다~!
이번 주는 막바지 시험 공부 때문에 보지 못했지만,
저번주까지만해도 10~11시만큼은 맘대로 휴식시간으로 정해놓고 열심히 시청했다죠ㅋㅋ(엄마 눈치 살살~ 보면서!^^)  

아~ 은주님 배역이 왜이렇게 탐이 날까요ㅠㅠㅠ
1~2회때 보여줬던 그 깜직발랄한 모습들,
세훈과 닭살 커풀의 이쁜 모습들,
공주병이 쬐끔 있는 새침데기 아가씨의 모습은
울 지우언니가 했어도 충분히 잘해내셨을텐데요....^^

서진님도 연기 잘하기구, 멋있으신거 같아요.-_-;; 웃을때 깊게 패이는 보조개도 귀여우시구ㅋㅋ
다모를 안봐서 서진님이 이렇게 멋있는 줄을 미처 못알아봤어요*-_-*

언제 한번 울 지우언니랑도 멋진 호흡을 한번 맞춰보심이....?ㅎㅎ 어울릴거 같은데...
(이러다 언냐들한테 꿀밤 한대씩 맞는건 아닌가 몰라~^^)

저 그럼 다시 공부하러 가볼께요!
시험 끝나고 힘찬 모습으로 생글생글 웃으면서 "시험 잘쳤어요!"이러면서 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