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은 소녀들의 선택..아무로나미에...

조회 수 3207 2004.05.12 18:12:35
토마토
13일 아무로 나미에가 울 나라에서 공연을한단다...1990년대에 일본여고생들의 교주같은 존재로,
울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학 입시 경쟁만이 전부인 학교생활에 환멸을 가지고있는 여중고생에게 현재를 즐기라는 강력한 메세지를전달했단다.."더욱더  격렬한 밤에 너에게 안기고싶어"..뭐 이런가사로...
20대초반에 자기보다 15살이나 연상인 남자와결혼해서 조혼을 유행시키기도 했다지..물론 지금은 이혼상태이지만...어쩔땐....모성애보다 더강한것이 소녀시절 꿈이었던것같다...어느날 우리딸이 보는 일본만화를 힐긋보다가 ...뭐 카드캡쳐체리던가?세일러문인가?...아....주인공 눈에 별이 사라져구나하는걸 느꼈다...내가 본 캔디..세리공주는 모두 눈에가득가득 별이 들어있었는데... " 하늘에 별을 보고 길을 찻던 시대는 행복하였다" 던가....생활에 찌든 내가.......... 더욱 깊어진 그녀 .지우를 볼때.....정말 별을 찻는 기분이 든다....꿈을 다시 찻은 아줌마의선택......지우....호호호.......

댓글 '3'

달맞이꽃

2004.05.12 19:25:19

토마토님 ..
저녁은 드셨나요 ?
전 하늘에 별하면 왜..자꾸 폴라리스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후후~
역시..우리지우님은 모든 이로 하여금 꿈을 꾸게 만드는군요
꿈을 다시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제가 다 기쁘네요 ...ㅎㅎ
지우님 별지기로써 한마디 드린다면
토마토님에 선택은 참으로 탁월하셨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호호호~

토마토

2004.05.12 21:45:44

ㅎㅎ...달여사님이라불리시던데...저두 바로 달여사님이라구해도 되나요?...냄편..해외출장나가니 어렇게 밤에도 들어와서 글도 남기고 넘 좋네요...겨울연가에서 친구사귀는법기억하나요?..한걸은한걸음 다가서는거랬나요?...전 겨울연가의 대사들이 그 어떤 위대한 사람들이 한말보다 다 머리에 남네요..달여사님..자주뵈어요...^^

rosa

2004.05.13 02:27:04

토마토님,
존경하는 달맞이님 말씀처럼~~
님의 선택은 정말 탁월하셨읍니다
만나서 반갑고 자주뵙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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