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상·지우상 영화 있어요?기사모음]

조회 수 4483 2004.05.17 12:08:44
비비안리
원빈상·지우상 영화 있어요?

한류 열풍’이 세계 최대규모의 영화 견본시인 칸 마켓에서 강하게 불고 있다.

최근 아시아,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최지우와 원빈이 현지에서 ‘최지우 파워’ ‘원빈 파워’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칸 마켓에 참여 중인 한국영화 관계자는 16일 “한국의 어느 부스를 가봐도 언제나 최지우 또는 원빈의 출연작을 찾는 일본의 바이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열풍에 힘입어 이번 칸 마켓에 선보인 최지우의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원빈의 영화 ‘우리형’은 아직 제작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형’의 해외 마케팅을 맡고 있는 CJ 엔터테인먼트는 “솔직히 구입하겠다는 곳이 너무 많아 팔 곳을 골라야 할 상황”이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최지우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도 마찬가지이서 그녀의 인기를 타고 전작 ‘피아노 치는 대통령’ ‘키스할까요’가 최근 일본에 판매됐다.다.

한편 많은 아시아 바이어들은 현재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배용준의 출연작을 찾고 있지만 영화 출연작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한 편 뿐이고,이미 일본에 팔려 아쉽게 발길을 돌리고 있다.

칸(프랑스)=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


겨울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를 아느냐?

김근태, ''입각하면 남북관계 진전 일하고 싶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원내대표는 17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입각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북관계 진전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통일부 장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김근태 전 대표는 또 정동영 의장 사퇴 이후 당 지도체제 문제와 관련해 "당헌당규에 따라 차순위자가 의장직을 승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그런 다음 정당발전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하고 필요할 것인가를 합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김 전 대표는 "이라크군 포로에 대한 고문과 성적 학대 파문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명히 진전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6월말쯤 이라크 임시정부가 수립된 이후 파병 문제를 다시 협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전 대표는 "남북 관계에서 우리가 훨씬 우월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북한이 노동당 규약을 바꾸기 전이라도 국가보안법을 개정하거나 형법에 통합시키는 방향으로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S정치부 도성해기자


- 어제 일본에서 돌아오셨는데요 일본 방문기간 동안 만난 고이즈미 총리를 비롯한 일본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어떤 사안들을 주로 논의하셨습니까?

▷ 우선 일본 지도자들 대체로 한국에서의 민주주의 진전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첫 질문은 그렇게 나오지 않았고 겨울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를 아느냐? 만난 적이 있느냐가 화제였다. 그 다음 두 번째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자유무역협정을 내년까지 체결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관심의 표명이었고, 세 번째는 납치된 일본인의 가족 송환문제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였다.

-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문제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 탄핵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저희는 당연히 기각될 것이라고 말했고 그것에 대해 동의를 표시했다. 그리고 기각된 이후에는 한국 사회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보였다.

- 일본 방문 얘기는 잠시 뒤에 다시 듣기로 하구요, 궁금한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대통령이 대 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국정 운영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보시는지..

▷ 우선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과 함께 남은 3년 반 동안 바르고 유능하게 하겠습니다 하는 것을 국민 앞에 다짐하는 것으로 느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개혁을 확실하게 해서 한국사회를 업그레이드시키자...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국민통합을 해나가야 우리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보였다.

-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 이후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만.. 사과부분을 김근태 전 원내대표께서는 만족하십니까?

▷ 박근혜 대표가 그렇게 얘기한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 다만 그것이 국민들의 가슴에 좀 더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싶다. 헌재가 결정했으니까 받아들인다가 아니라 지난 2달 동안 우리 사회를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촛불집회... 또 총선에 있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에 대해서 주요책임이 있는 한나라당 대표로서 진솔하게 국민의 가슴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정동영 의장이 오늘쯤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동영 의장이 사퇴할 경우 당의장직은 현행 당헌에 따르면 신기남 상임 중앙 위원이 맡게 되는데요. 일부에서는 '관리형 의장'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제가 어제 저녁에 돌아와서 그 동안 국내 얘기를 잘 모른다. 그래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당헌당규에 따르는 것이 기본적으로 맞다. 의장이 사퇴를 하면 차순위자에게 기회가 가야하고, 그런 상황하에서 우리나라의 정당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하는게 적절하고 필요할 것인가 하는 토론과 논의를 그 다음에 해야할 것이다. 그것에 기초해서 그 다음 조처가 필요한지를 합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 개각얘기가 나올 때마다 김근태 전 원내대표의 입각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혹시 이 부분과 관련해서 본인의 생각이 정리된 게 있습니까?

▷ 탄핵이 나오기 전에 구체적 논의를 할 수는 없었고 다만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해서 열린우리당 당원들이 정말로 탄핵이 기각된 이후에는 바르게 하고 유능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책임 있게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자... 모든 선택에 대해 열어놓자는 의사교환은 있었다. 그러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국민이 바라는 바른 방향으로 개혁을 하고 또 유능하게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는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 만약 입각을 하게 되신다면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으신지요?

▷ 그런 기회가 온다면 저는 한반도 남북 평화야말로 동북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6자 회담은 물론 북한과 미국 사이에 타결이 되고 다른 4나라가 보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그 한가운데 남북의 관계... 신뢰가 발전하면 북한과 미국 사이에 교착돼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리한 상황, 힘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이라크 파병 철회 문제는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우리 국민도 그렇고 우리 정치인들을 포함해서 세계평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이라크에서 발생한 이라크 전쟁포로에 대한 고문과 성적 학대를 보면서 참으로 충격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한국 국민들도 이 앞에서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분명히 진전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6월말이면 이라크 임시정부가 수립되기 때문에 수립된 이후에 우리가 이라크 평화와 재건 지원을 위해서 우리 군대를 이라크에 파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협의하고 이라크 임시정부와 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미국과는 먼저 얘기해야할 것이다. 그럴 시간적 여유를 뒀으면 좋겠다.

- 국가보안법 개정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선 국가보안법은 실효성도 없고 또 지나치게 우리 국민들에 대한 탄압을 하는 도구였다. 개정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배제하고 형법에 통합시키는 방향으로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드리면 북한 노동당 규약을 바꿔야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북한의 노동당 규약을 바꿔야한다고 분명하게 주장한다. 그러나 한국과 북한의 관계를 볼 때 우리가 훨씬 우월적인 입장에 있다. 민주주의를 먼저하고 그 힘을 갖고 북한에게 요구하는 것이 우리 자부심에 비춰서도 맞다고 생각한다.


대담 진행 = 민경중 앵커
정리·문의 = 김세연 작가 (도움: 김지영 리포터/ 2650-7276)

(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엠파스 노컷뉴스   2004-05-17 09:16:25  

[테스크칼럼] 한일 문화대결 이제부터 시작이다  

[스포츠서울] 8년 전인 1996년 이맘때였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의 선동열이 2군으로 내려가 있을 때였다. 당시 2군이 나고야 구장에서 훈련할 때마다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었다. 그해 일본 가요계를 휩쓴 아무로 나미에의 ‘돈트 워나 크라이(Don’t Wanna Cry)’였다.

한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맛있게 불러대는 그의 기막힌 목소리는 2군생활에 실망하던 선동열에게 큰 위로가 됐다. 노래 제목도 ‘울지 않으리’였다. 눈물을 훔치고 다시 1군으로 올라가겠다는 격려로 해석되기 좋았다.

그보다 몇달 전 96년 초 일본으로 떠나면서 선동열은 이렇게 말했다. “팬들이 원하는 게 뭔지 안다. 한국야구의 본때를 보여주겠다.” 그러나 ‘국보급 투수’ 선동열은 얼마 되지 않아 그 말을 한 사실을 후회했다. 4월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전에서 1이닝에 두 방의 홈런을 맞은 뒤 하얗게 질린 채 내려오던 선동열의 얼굴이 기억난다. 이후 선동열은 밑바닥에서 일본야구를 몸으로 익혔고 다음해 기적처럼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아무로 나미에의 내한공연을 지켜보면서 문득 선동열이 떠오른 것은 최근 한·일 문화 대결이 마치 지난 1996년을 연상시켜서다.

한·일 문화 개방의 원년인 올해의 성적표를 보자. 현재까지는 한국이 압승을 거두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언급했을 정도다. 일본에서는 주인공 배용준의 얼굴이 들어간 것이라면 무엇이든 히트다. 이외에도 이병헌 최지우 등 수많은 한국 스타들이 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일본이 자랑하던 대중음악 스타들은 한국시장에서 고전 중이다. 일본 드라마는 한국의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률이 별로다. 일본영화도 맥을 못추고 있다.

그러나 아직 샴페인을 터트리기는 이르다. 일본 대중문화의 진짜 공격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아무로 나미에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 조짐을 보여줬다. 두 시간 동안 무대를 뛰어다니면서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손에 넣고 싶은 일본의 전자제품처럼 아기자기하게 무대를 꾸미고 멋진 노래와 환상적인 춤으로 팬을 압도한 아무로의 콘서트는 진정한 일본 대중문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그동안 얼치기로 아무로를 흉내냈던 우리의 몇몇 스타에 비해 아무로는 진짜 가수다웠다. 붕어처럼 입만 벙긋거릴 뿐 노래가 뭔지도 모르는 가수들과 국제적인 망신인 줄도 모르고 그동안 무턱대고 아무로의 무대 컨셉트와 의상, 연출 등을 베낀 우리 가수들이 정말 반성해야 할 때가 왔다.한·일 문화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정말 제대로 준비해서 한류 바람을 이어가지 않으면 망신은 예고돼 있다.
marco@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日서 '겨울연가' 인기..'사회적 현상'>

[연합뉴스 2004-05-17 11:51]

(도쿄 =연합뉴스).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 `겨울 연가'(일본 프로그램명 `겨울 소나타')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4월 NHK 위성방송으로 처음 방영된 이후 여성팬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겨울 연가는 재방송을 거쳐 최근 다시 지상파에서 방영됨으로써 인기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 연가의 촬영지는 일본인 관광객의 인기 코스가 됐으며 일본에서 한국어 학습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드라마에 대해 일본 팬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여성 팬은 "남녀 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좋다. 그들의 절제된 사랑 표현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다른 팬들은 "오로지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일본 드라마와는 달리 겨울 연가는 자연스러운 전개가 돋보인다" "한국에 그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 겨울 연가 촬영지를 여행하고 돌아온 50대에서 70대의 여성 팬들은 지금도 자주 만나 겨울 연가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고 한다.

겨울 연가 촬영지를 다녀온 다카무라 다치야나(70)는 "2차 대전 후 한반도에서 송환될 당시 나는 총에 맞았다. 그 후 나는 그 곳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이 드라마 때문에 나는 거기서의 첫 사랑을 기억해 냈다. 나는 추억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같다. 58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NHK 방송이 재차 겨울 연가를 방영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NHK 교육방송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의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송교재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NHK 한국어 강좌 4월 교재는 20만권이나 팔렸다. 지난 해 4월에 9만권 팔린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겨울 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의 여행 업계는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도쿄에서 한국 관광 상품 홍보 행사를 벌였으며 이 행사에는 겨울 연가의 남자 주인공이 참석해 엄청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금까지 4차례 겨울 연가 촬영지 방문 상품을 선보인 바 있는 긴키 니폰 여행사는 올 가을까지 이와 비슷한 여행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일본 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겨울 연가로 인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 행사가 벌어지는 내년까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ngbs@yna.co.kr




댓글 '3'

달맞이꽃

2004.05.17 14:38:44

우리 지우상 인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후후후~
우리지우상 정말 이쁘고 감사하네요 .
지우상으로 인해 이렇게 행복하네요 ..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
비비안님 ..행복해도 되는거지요 ?
그럴자격이 있는거지요? 후후~
지우상........정말루 알랴뷰입니다 .
사랑합니다 ..지우씨~~^^

지우언니넘조아

2004.05.17 18:53:35

지우언니이번영화꼭대박나서지우언니의저력을보여주시구여....
연기변신에성공하기를간절히바랍니다.....제발....기필코...꼭...반드시!!!!!!!

Flora

2004.05.17 23:45:04

님 지우상 언니에 대한 기쁘고 자랑스러운 기사들 잘 읽고 갑니다.
갈수록 좋은 소식만 들려와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정말 아시아에서 일본에서의 지우언니의 인기는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높으군요... 괜히 제가 행복해지고 신이 난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만 있기를 바라고 저도 '누비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06 VODs -Jiwoo and Kim Tae Hee [6] kk 2004-05-18 3123
19705 그 작고 하찮은것들... [4] 뽕네뜨 2004-05-18 3112
19704 행복한 아침이예요.. [3] 앨피네~★ 2004-05-18 3079
19703 지우언냐..앙드레패션쇼..리허설때 사진이 많네요.^^ [10] 지우사랑 2004-05-18 3097
19702 [CF 히트예감]새마을 금고 ‘무한대 행복’ 편 外 4건 [6] 지우공쥬☆ 2004-05-18 3202
19701 오래간만에 저녁인사드리네요^^ [4] 카라 2004-05-17 3291
19700 지우씨 홈피 오픈 ( 싸이더스 HQ ) [5] 미리내 2004-05-17 3099
19699 지우님 홈피 바로가기 주소 [1] 지우공쥬☆ 2004-05-18 3110
19698 마음의 병 [4] 가람 2004-05-17 3079
19697 내일이면...... [6] happyjlwoo 2004-05-17 3095
19696 '입술이 예쁜 여자 연예인은?' [9] 미리내 2004-05-17 4327
19695 투표 장미애 2004-05-18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