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에서 절정으로...
3회를 통해 보여지는 유진의 감정선은 절정의 최고점에 이르며
다양하게 흐르는 지우씨의 감정표현은 프리즘의 다양한 빛을 연상케 한다.
여고생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잘 드러나는 등교길의 모습...
준상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품어내던 슬픈 절규...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직업인으로서의 활동적인 발랄함...
약혼식날 우연히 본 가슴에 묻은 영원한 사랑에 대한 당황과 그리움..
그리고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흔적을 찾아 거리를 배회하며 결국 절망이 되어버린 그녀의 애절함...
"그 날 대학로에 내리던 첫눈 속에서 나혼자만 꿈을 꾼건 아니였겠지…
준상아, 너 지금 어디에 있니.."
"첫눈이 올때 너를 한번만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준 걸까!"
<상혁>"준상이 그 녀석 참 나쁜 녀석이다.. 우리 유진이 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
"니 옆엔 언제나 내가 있다는 걸 기억해.."
"네가 길을 잃었을때 널 찾은 사람이 나였다면...내가 널 먼저 찾았다면...
그랬다면... 네가 날 먼저 사랑했을까?"
***** 등등
참 다양한 이야기로 지칠 줄 모르는 전개가 이뤄진 3회였습니다.
또한 변화무쌍한 지우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다소 캡쳐사진의 크기를 조정하다보니
아쉽게도 지우씨의 아름다운 모습이 손상되는 경우도 왕왕 있었지만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흔히 볼 수 없는 사진들이기에
갈등과 아쉬움을 넘어 흔적으로 남기려합니다.
또한 어려운 작업들을 거쳐 캡쳐해 준 우리 예쁜이 차차님(^.^)... 사랑합니다.
덕분에 저의 플래시 작업이 훨씬 수월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사진의 양이 많은 관계로 한번에 다 올리지 못함에 이해를 구합니다.
댓글 '7'
달맞이꽃
요셉....하이...
오늘은 요셉님에 글로 하루를 정리해야 할것 같군요
어느 글에서 읽었어요
들꽃이 예쁘게 보이면 늙었다는 징조라 하네요
정말 그런건지 모르지만 왜..지우씨를 보면 들꽃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 유진이를 보면 더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후후~
사랑은 머리에기억 되는것이 아니리 가슴에 머무는 것이다
유진이가 그랫는데..어느샌가 또 다른 유진이가 내 마음에 비집고
들어와 내 마음 한쪽을 채우고 잇네요 ...이래두 되는건지 ...
사랑은 잊혀 지는게 아니라는데 .....후후후~
모란이 봄에 끄트 머리라면 붓꽃은 여름에 시작인데 아직도 봄에
끄트머리는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는것 같지요?
요즘 날씨를 보면 그래요..그쵸?
해 맑은 모습으로 어느날 찾아온 그녀...그이름 유진 ..
항상 보기 좋은 모습으로 내 눈속에 머물고 간 그녀 ..유진 .
덕분에 조금은 소원했던 유진에 체취를 오랜만에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덕분에 .....후후후~
흐르는 음악도 좋구요 ~
잘자요 ......요셉~~^^
오늘은 요셉님에 글로 하루를 정리해야 할것 같군요
어느 글에서 읽었어요
들꽃이 예쁘게 보이면 늙었다는 징조라 하네요
정말 그런건지 모르지만 왜..지우씨를 보면 들꽃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 유진이를 보면 더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후후~
사랑은 머리에기억 되는것이 아니리 가슴에 머무는 것이다
유진이가 그랫는데..어느샌가 또 다른 유진이가 내 마음에 비집고
들어와 내 마음 한쪽을 채우고 잇네요 ...이래두 되는건지 ...
사랑은 잊혀 지는게 아니라는데 .....후후후~
모란이 봄에 끄트 머리라면 붓꽃은 여름에 시작인데 아직도 봄에
끄트머리는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는것 같지요?
요즘 날씨를 보면 그래요..그쵸?
해 맑은 모습으로 어느날 찾아온 그녀...그이름 유진 ..
항상 보기 좋은 모습으로 내 눈속에 머물고 간 그녀 ..유진 .
덕분에 조금은 소원했던 유진에 체취를 오랜만에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덕분에 .....후후후~
흐르는 음악도 좋구요 ~
잘자요 ......요셉~~^^
겨울연가때의 지우씨 모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눈싸움 하던장면,바닷가에서 아이처럼 순수하게
뒤었던 장면등등 새록새록 스치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