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인사 드립니다.(덕문여고 졸업생)

조회 수 4090 2004.05.20 20:00:06
딸기
몇달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영초등학교 수영여중 덕문여고를 졸업을 하여 지우님의 후배입니다
물론 지우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여.. 흐흐..

제가 고3때 지우님께서 학교를 방문해 주셨어여.. 그때가 97년도였는데
그때두 지우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덕문여고는 보수적인 학교라 연예인이 학교를 찾아온다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
좀 놀라기도 했지만 후에.. 수학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지우님이 학교다닐때 착하고 성실하여 학교측에서도 허락을 하였다는군요

작은 친구들 틈에서 우뚝서 있는 지우님은 한떨기 꽃처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남색 롱코트를 입고있어서 그런지 더 키가 커 보이셨습니다.
그때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것이 참 후회 스럽네요..

음 덕문여고는 원래 대학을 지으려다가 고등학교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는 무척 이쁩니다. 왠만한 대학보다 훨씬 시설이 이쁩니다.
복도와 교실바닥은 일주일에 한번씩 왁스칠을 하여 좀 미끄럽습니다.

언덕위에 학교가 있어 운동은 절로 됩니다. 특이한 점은 아직도 학생들은
메는 가방을 하지 못합니다. 한손에 드는 가방 아시나?
80년대 드라마나 그런거 보면 머리 양갈래로 땋고 한쪽에 가방 들고..
제가 들어가기 몇년전까지는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다녔는데 지우님
학교다닐때도 그랬는지 모릅니다.
등교때에는 학생부 선생님들이 5명정도가 일렬로 서 있습니다.
5명을 모두 패스해야 무사히 들어가지요..

겨울연가를 보며 지우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고등학교 추억도 생각나 덕문여고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아주 약간의 지우님과의 인연이지만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댓글 '12'

송이짱

2004.05.20 21:40:15

어서 오세요..딸기님 넘 반가워요..
저두 회사언니가 지우언니랑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구 그러더라구요..(같은졸업생)
제가" 지우언냐 그때도 이뻐서?"
언니왈"지금이나 변한거 없어? 얼굴도 이쁘구..제일기억이 남는건 얼굴이 넘 뽀앟고 우유빛피부였어" 라구..
참 또 한가지..엄청 착하셨데요..
우리 지우언냐..넘 이쁘다는 소리 듣고 어찌나 기분이 좋았던지,,
그래서..언냐 한테 커피 한잔 사줬어요..잘했죠..ㅎㅎㅎ
딸기님...넘 반갑구요..자주뵈었으면 하네요...

이미정

2004.05.20 22:05:27

딸기님 반갑습니다.
오늘 가입하셨군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happyjlwoo

2004.05.20 22:41:03

딸기님 가입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제게 언니가 또 한명 생겼네요.
저는 초 6 ......
언니가 저는 아마도 100명이 넘는것 같네요.
(스타지우안에서 언니) 제가 언니가 많은것이 소원이였는데
외할머니쪽 친할머니쪽 둘다에서 제가 큰딸이거든요.
물론 집에서도. 그래서 언니가 있는것이 제 소원이였는데
스타지우에서 언니가 약100명정도돼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다들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저는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딸기언니 가입 진심으로 추카해요

가람

2004.05.20 23:29:14

딸기님 반가워요. 지우씨 후배라니 더욱 반갑네요.
보수적인 학교에서 지우씨의 인성을 알고
허락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제가 만난 지우씨도 정말 따듯하고 한 없이 착한 분이라는 걸
느꼈답니다. 아름다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없었구요.
지우씨가 무척이나 보고싶네요.
딸기님 앞으로 스타지우 가족과 예쁜 지우씨 안에서
행복하세요.

코스

2004.05.20 23:57:05

딸기님...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지우씨와 특별한 만남이라서 우리들 보단 사랑이 두배일 것같습니다.
스타지우 안에서 지우씨 사랑 함께 나누면서 좋은 우정 많이 나눠요..^^

순수지우

2004.05.21 00:09:48

딸기님의 글을 읽으니 지우씨가 더욱 좋아지네요. 역시 인성은 얼굴에 들어나는 것 같아요. 지우씨 얼굴을 보면 악한 면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니까요.

바다

2004.05.21 02:10:48

안녕하세요 딸기님^^ 처음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네 정말 최지우씨는 고등학교때 정말 착하셨다는 이미지가 자자하네요^^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지우씨의 모습은 정말 순수한 소녀의 모습 세월이 조금씩 흘러가지만 항상 소녀의 모습을 간직하신 우리 지우씨..^^
마음과 얼굴 모두 소녀의 순수함을 간직하신것 같네요^^

rosa

2004.05.21 03:24:04

딸기님,반갑습니다
스타지우안에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님도,
스타지우안에서 행복과 기쁨을 만끽하시길 ......

달맞이꽃

2004.05.21 09:37:18

딸기님 ...반가워요 .잘 오셨습니다
우리 가족이 되신거 환영합니다 .
지우님 후배라니 더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
지우님이 많이 반가워 하실것 같습니다 .
자주 뵈어요...^^

Flora

2004.05.21 23:59:35

님 늦었지만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님 글 읽으면서 지우언니에 관해 많은 걸 알게 된 느낌입니다.^^
지우언니의 고등학교 시절을 저 혼자 생각해봅니다. 훗~
글도 잘 쓰시는 것 같고 지우언니에 대한 사랑도 많은 것 같고...
좋은 분이신 것 같애요*^^*
정말 다시한번 스타지우가족 되신 거 축하드리고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에게도 언니이겠네요...전 아직 고등학생이거든요.
님 항상 행복하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성희

2004.05.22 16:05:50

반갑습니다..
지우언니 후배시라니..... 저도 지금 고등학생인데요... 저두..지우언니를 볼수있다면 좋겠지만..ㅠㅠ 암튼..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나나

2019.07.11 21:07:58

우와 친하게지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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