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Duke ^^ <신귀공자>가 보고 싶다 ~~

특히, 요즘 더더욱 보고 싶네요.

<겨울연가>도 뒤늦게 케이블재방송으로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데,

이제 이번주가 마지막주에요. 매일 늦게 자느라고 힘들지만,

이 작품을 왜 그땐 안봤을까 하는데... 재밌어요. ㅎㅎㅎ ~~

제가 정말 꼬박꼬박 챙겨봤던 드라마를 꼽자면,

아마 주말극의 지존, <첫사랑>이 처음 이었던 것 같고,

이 드라마의 끝내주는 시청률은 절대로 절대로 깨지지 않을 것 같군요!

이후에, <신귀공자>에요. 이거 봤을땐, 승우씨와 진짜 잘 어울린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또 <겨울연가> 보니까 용준씨와도,

그리고 저를 이렇게 만든 <천국의 계단>의 상우씨와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

상대배우와의 어울림이 좋네요. ㅎㅎㅎ

<신귀공자> 어디서 재방송하면, 이번엔 전작 모두 녹화해 놓고 싶어요.

이건 VOD나 어디 볼 수 있는데가 없으니...

그런 명랑쾌활 귀여운 수진이 캐릭터가 참 좋았는데... 넘 재밌었거든요.

<신귀공자> 마지막 씬이 생각나네요.

공항에서, 용남(김승우)의 고백,

"수진씨, 가지 말아요. 나 수진씨... 사랑해요!"

그 장면 넘 멋있었는데... (지금 입가에 미소가득~ ^^)

용남과 수진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지고,

두분이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끝나던...

"You can get it if you really want" 주제음악 ~ ^^

으으~ 얘기하니까 더 보고 싶다 ~~

승우씨와도 다시 한번 작품을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신귀공자> 빨리 재방송 해 주기를 바라면서...



cf. 어쩜 좋죠... 요즘 들어 지우씨가 더더욱~ 좋아져요. 넘 예쁘고, 우아하셔서... 닮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