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밀은 있다'(기사펌)

조회 수 4054 2004.05.27 21:01:54
부산아지메
이병헌, '누구나 비밀은 있다'(기사펌)  
....   2004-05-27 14:06:52, 조회 : 184, 추천 : 0

배우 김효진(20)이 톱스타 이병헌(34)과 '노천탕 정사신'을 찍었다. 또 추상미(32)는 '한복 정사신'을 찍었다.

로맨틱 섹시 코미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의 주연인 세 사람이 잇따라 극비리에 이 같은 러브 신을 촬영해 화제다.

김효진은 안면도의 한 노천탕에서 이병헌과의 목욕탕 정사를 연출했다. 탕에는 꽃이 흩뿌려져 있고 적당한 양의 수증기가 화면을 감싸 아주 매혹적인 배경이 만들어졌다. 화면 상으로 두 사람은 전라의 차림. 김효진은 아름다운 등의 곡선을 한껏 뽐내며 탕 안에 있는 이병헌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김효진은 등이 깊에 파인 톱을 입었다. 톱의 앞과 뒤에 테이프를 단단히 붙여 카메라 안에 들어오는 부분까지만 노출을 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효과는 그가 마치 전라인 듯 비춰진다. 이미 영화 데뷔작 <천년호>에서 정준호와 베드신을 연출하며 가슴 위 어깨선을 드러냈던 김효진은 이번에는 뒷모습으로 섹시함을 과시했다.

한편 추상미는 이병헌과 한복 정사신을 촬영했다.

경기 파주의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 장면에서 추상미는 한복을 입은 채 여성상위 체위를 연기했다. 겉저고리는 벗고 치마만 입은 상태였는데, 이 역시 한복의 붉은 치마가 이병헌의 몸을 넓게 덮으면서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화면이 만들어졌다. 추상미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 이미 전라 섹스 연기를 펼쳤던 것에 비하면 이번 섹스 연기는 매우 '약한' 수준. 그러나 이 역시 '벗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는 말처럼 과도한 노출 없이도 야릇하고 매력적인 화면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 세 자매가 한 남자 이병헌과 잇따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 이 때문에 여배우마다 한번씩 이병헌과 섹스신이 연출된다. 할리우드 영화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작에서는 네 남녀의 섹스신이 매우 적나라하게 그려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가능하면 15세 관람가를 받겠다'는 모토로 크랭크 인 시점부터 "노출은 없다"고 공언했던 터. 특히 극도로 노출을 꺼리는 최지우는 어깨만 살짝 드러내는 정도로 섹스 신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최지우 역시 노골적인 대사로 마무리하는 등,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소한의 노출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이제 최지우만 남았다.

세 자매와 한남자의 내밀한 속사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 제작 (주)태원엔터테인먼트)의 이병헌이 최지우와의 파격 베드신을 앞두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

자매인 최지우, 김효진, 추상미와 동시에 사랑에 빠지는 지상최고의 완벽남 '수현'이 이병헌의 극중 역할. 캐스팅 때부터 '더 이상 적역은 없다'는 칭찬(?)을 들었던 이병헌은 세 자매들과 아찔한 로맨스를 벌이느라 트레이드마크인 '백만불짜리 미소'를 남발하고 있다.
세자매가 한남자를 두고 벌이는 애정행각이 기둥 줄거리인만큼 얼굴 붉어지는 러브신은 필수.

장녀 추상미와 막내 김효진과는 이미 '동침'을 끝냈고, 촬영전부터 노출수위를 두고 화제를 모았던 둘째 최지우와의 베드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촬영한 추상미와의 '접속'은 다소 밋밋하게 이뤄졌다. 극중 '진영'의 신분이 유부녀임을 감안, 별다른 노출 없이 야릇한 분위기만 냈다는 전언.

장현수 감독은 "15세 관람가"란 말로 베드신 강도를 표현했다.

지난달말 안면도에서 이뤄진 김효진과의 러브신 역시 중학생이면 다 볼 수 있는 수준.

김효진이 맡은 '미영' 역이 섹스를 쇼핑처럼 생각하는 자유분방한 여대생인데다 뇌쇄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에 비하면 좀 약하다는 평이다.

따라서 세 자매 중 단연 주목받고 있는 이가 둘째 '선영'역의 최지우.

촬영전부터 "10년 연기 생활 중 가장 도발적인 노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최지우인지라 제작진의 기대치가 하늘을 찌른다.

다음달초 이병헌과 벼락처럼 찾아온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촬영하는 최지우에 대해 장감독은 '18세 관람가'라고 못박고 있다.

최소한 상반신 노출은 피해갈 수 없다는 게 주위의 귀띔. 최지우 역시 노출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이 없어 제작진은 '파격 베드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각기 자존심을 걸고 불꽃튀는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병헌, 최지우, 김효진, 추상미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올 여름 개봉 예정.

스포츠조선 < 김소라 기자 soda@>



댓글 '4'

happyjlwoo

2004.05.27 21:25:50

지우언니의 노출은 원하지 않아요.
지우언니의 소중하고 순수한 몸이 왜 꼭 노출로 가야하는지
정말 감독이 미워지네요.
순수해서 지우언니는 거절도 못하고....
지우언니의 순수함을 강조시키면 좋은데....
노출이 안됐으면 하내요.
지우언니 만약에 노출이 돼더라도 혼란해하시지말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화이팅

코스

2004.05.27 21:31:55

이미 이 내용에 대해서는 오바성 기사라는 걸
많은 가족들이 알고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무리 기사들이 나오는 걸 보니 개봉이 다가오는 걸
실감하게 되네요. 누.비.다 대박을 기원하면서...열심히 응원해요.^^

순수지우

2004.05.27 22:44:47

맨 마지막 기사는 완전 오바네요. 벌써 촬영끝났는데... 뭐가 최지우만 남았다는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달맞이꽃

2004.05.28 06:59:45

부산아지매님 ....안녕하세요 ^^
누비다 정말 궁굼해지네요 .
우리지우님이 설마? ..호호호호~
근데요 .. 이런 기사가 나오면 사실은 할말이없어유..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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