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1화부터 20화까지....TV에서 재방송하는거...
오늘 20화를 끝으로 겨울연가를 다 보게되었네요..
오늘 마지막회 보면서 눈물이 왜 이리 많이 나는지...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다보니 보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뒤늦게 모두 본것만으로도 정말 마음속으로 감사하다고 되뇌이고 있습니다..
지우님의 매력을 저에게 알게해준 드라마니까요..또 그래서 여기 스타지우에 찾아오게 되었구요.
또 지우님을 좋아하게 되었으니까요..^^
여러 겨울연가 장면들이 제 머리속에 맴도네요...
준상과 유진의 처음에서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아..오늘도 역시 편히 잠을잘수 없겠네요...
다음부터는 푹 잘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구 이제는 스타지우에 안들어올수가없네요...본분에 충실하기위해 당분간은..자제하도록 노력해야겠죠..ㅜ_ㅜ
올해 유학가게되어서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언제 한번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래요..
제비꽃 노래군요 .
눈에 선합니다 .준상이가 쓸쓸히 걸어가던 모습이....
케이블카에서 둘이 장난치던 모습이 ..
그때에도 제비꽃 노래가 들렸거든요
한밤중에 잠을 깨어 준상이 눈 멀게 하지 말아 달라고
유진이랑 오누이 사이가 아니여였음 좋겠다고 무릎끓고
빌고 또빌고 기도 하던 일이 생각나 혼자 웃음지어 봅니다 .
정말 그때는 너무나 간절한 소망이였지요 ..후후후`
이제는 가슴 한켠에 옛이야기로 남아 이렇게 님들 덕에
기억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후~
오랜만에 유진이 준상이 모습에 흠뻑 젖어 봤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