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이들을 만나고....

조회 수 3269 2004.06.01 19:46:16
온유
와 오늘 게시판이 축하 인사로 분주하네요^*^
드래곤님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컴이 고장이 나서 언니들을 만나고도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저번주 금요일에 빗속을 뚫고 아이 셋을 데리고
누추한 우리집을 방문한 이가 있었으니 그이(?)의 이름은
바로 바로 문형언니였습니다.
서울, 작은 사랑 실천 행사에서 보고 딱 일년만이었네요..
어찌나 반갑던지요....인천에서 부산이 한두길이 아니라
더더 반가웠어요..스타지우 한 "미모' 하시는 문형언니와
스타지우 한 "세련" 하시는 솜사탕 언니 그냥 그저 그런 ㅎㅎ 저.. 세사람이 모여서
열심히 수다를 떨었습니다.화두는..... 알면서~~~~

최지우란 여인 아니었겠습니까 ㅎㅎ
요새 드라마 볼게 없다...울 지우만큼 그 배역에 몰입해서 빠져들게 하는
연기자 있음 나와 봐봐...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쁘게 보인다고
우리들만의 자화자찬의 연속이었지요..괜히 우리끼리 기냥 뿌듯해 가지구 ㅎㅎㅎ

제가 워낙 바쁜척 사는 사람이라 먼곳에서 오신 언니들 밥 한끼도 직접
못해 드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언니야들 다음에 또와요.....찌지고 볶읍시데이...같이... 혼자는 절대 못함)

서로 이렇게 만나고 안부를 전하고....오랜 시간 이렇게 이어진 소중한 시간들...
앞으로도 쭈~~~~~욱 되었음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맛난 저녁 식사 하시구요~~~
울 곤님의 저녁 메뉴는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 싶으네요 ㅎㅎㅎ




댓글 '4'

운영자 현주

2004.06.01 21:44:36

작년 여름이 생각나네요~ 아잉~ 부러워요~~ 문형님..아주 즐거우셨다고 돌아오시자마자 전화하셔서 어찌나 자랑하시던지...치치치~~ 담에다시 부산 가게 되면 나두 꼭 온유언니네 집에 놀러갈테야~~ ㅋㅋ
근데..곤님의 저녁식사는 왜 알고싶을까? 언니가 맛있는거 해줄라구? ^^

달맞이꽃

2004.06.01 22:05:05

달언냐도 ..치치치~
부산 또 가고싶오 ..후후~
문형이는 빗속이 아니라 가마솥도 뚫을 사람이지 ㅋㅋ
올매나 용감하다고 ..ㅎㅎ
그래서 이땅에 모든 엄니는 대단하다 용감했다 ..이말이제 ㅎㅎ
그중에 스타지우 엄니들은 더 못말리지라 ..
최지우란 여인네는아무리 야그를 해도 마르지 않는 우리에 샘물이제
암은 ........ㅎㅎ
안봐도 그날 온유댁네 풍경이 그려지누먼
부럽다 ..온제나 두다리 피고 마음껏 야그를 나눌까나
그런날 꼭 있으리라
아주 난중에 떨거지들 모다 시집 장가 보내고 집 한채 지어서
스타지우 별장을 지어 함 거나게 살아보세
그러자구 ...밤새도록 지우씨 야그 하면서리 ........ㅎㅎ
어냐들 대접 하니라 수고했네...
잘자.......온유^^

가람

2004.06.02 00:02:14

온유님 무지 부럽네요.
저도 문형님을 봤었는데요. 정말
한 미모 하시더라구요. 전 세분의 이야기담이
부럽네요. 아직까지 스타지우가족분 누구와도 그렇게
친하게 알고 지네는 분이없어서.........
물론 제가 작은 실천에 참석하지 못해 좋으신
분들과의 만남을 갖지 못함이 아닐까 싶네요
아뭏튼 부럽네요.

김문형

2004.06.02 00:53:14

온유야.
올라와서 아직까지 글도 못썼어.
나도 무지하게 반가웠어. 일년만에 만나다니....더 했겠지.
아이들 데리고 혼자 잘 다니다 보니 이젠 눈감고도 다닐수 있을거 같아.ㅋㅋㅋ
이번엔 조카까지 데리고 다녔더니 사실 힘이 들긴 하더라...
우리 언제 또 보는거니?
뭔가가 통했는지 솜사탕언니도 만나고....
어찌들 그리도 변하지 않는지....솜사탕언니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라니까....
만나서 좋았구 헤어져서 아쉬웠구....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두 자주 보자.
언니가 고마워하는거 알지?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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