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오늘 제가 압구정에 있는 모음식점에서 친구들과에 모임이 있었답니다
아침부텀 부산을 떨어가메 도착한 그곳에서 늦게왔다구 눈을 부라리며 분위기제압에 들어간 친구들을 다독이며 수습에 들어간 향기 !!
갖은아양과 애교로 사태수습 :;
간신히? 자리에 앉았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내친구 작은 목소리로 " 안재욱이다"   "어그래?"
제가 안재욱의 친구라는 노래를 꽤좋아하는 터라 일단 관심있게 쳐다봤답니다
옆옆테이블에 꽤낯익은 여자연기자들과(지송;: 이름을 몰라서리 그중 한명은 이민영씨든가?) 내옆선으로 안재욱과 또다른 연기자들같던데 보이지가 않아서...

잠시후 내친구 또 "야~~너 좋아하는 연수 정서도 있다"
허걱~~~~뭬야 (경빈버전) 지굼 뉘라 했느뇨????
옆선으로 앉았던터라 일단 고개를 앞으로 길게빼구쳐다봤더랍니다( 이장면에서 내친구들 *팔린다구 무쟈게 구박하구 난리 아니였슴 ㅎㅎㅎ)
정서 확인!!!!!!!!!!  심~~~봤~~따~~~~~~ ㅎㅎㅎㅎㅎ

한심하게 쳐다보며 핍박과 협박과 구박을 일삼는 백해무익? 한 나으 친구들의 냉대?를 받으며
주문한 음식을 먹는둥마는둥 신경은 오직 옆옆테이블에 지우에게 집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쯤 말을걸까??? (무쟈게 소심한 향기 어디서 그런 배짱?아닌 배짱이 생겼는지... ㅎㅎㅎ)
내심 고민에 휩싸였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언젠가 울딸이 받아오라던 싸인 싸인이랍니다

그쪽테이블도 식사는 다햇는지 담소를 나누고있었구
울테이블은 수다?를 떨고 있었답니다

싸인을 받겟다는 내게 숭늉이나 빨리먹구 가자던 울친구들 두손들더만요 ㅎㅎㅎㅎㅎ~
드뎌 지우시와 우리테이블이 비슷한시기에 일어나게 됐답니다 (고도?의 전술이 필요 ^^)

일어나려는 지우씨에게 다가간 이향기
"저~~어 스타지우의 향기인데요~ (우띠~ 진작욜씨미 활동해서 향기라는 아뒤좀 익숙하게 할껄 ㅋㅋㅋ후회막심~~쩌비~) 울딸에게 줄 싸인 하나만 해주세요"
"아 네에~~~"
향기?? 를 머금은 상냥한 말투에 다시한번 넉 다운~~ ㅋㅋㅋ
"저어~동기들과 MT를 가서요~"
흐미 상냥도 하셔라 ~~껌뻑 넘어간 향기 ㅋㅋㅋㅋ 고맙다구 인사를 건넨다음 테이블로 돌아왔답니다

저 지우씨 꽤여러번 봤답니다
팬미팅에서 글구 몇번에 행사에서 볼기회가 있었죠
근디 오늘처럼 말을 건네구 가까이서 본건 첨이라 엄청 떨렸답니다 ^^

울지우씨 무쟈게 이쁘더만요 어쩜 그렇게 날씬하고 늘씬한지 생각보다 키도 더큰것 같더라구여
피부 장난 아니였슴다  진짜루 희고 곱더라구여 흐미 부러버~~(정녕 사람이 아닌게야 천사가 분명혀 ㅎㅎㅎ 향기의 오바?)

그모습을 첨부텀 끝까정 지켜보던 내친구덜 아주 기막혀하며 - -
"좋냐?"
한마디 하더만요 ㅋㅋㅋㅋ
"좋다"
했더만
"근디 정말 이쁘다~ 저중에 젤 환하다 야~~~"
모처럼 지우씨 칭찬에  하모하모~~ 이쁘구 말구  오바하며 넘치려는 내게
내친구덜
"가자 " 하더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우씨  MT 잘다녀오시고 담에 좋은곳에서 또 뵙기를 바라며
오늘의 향기 대박야그는 여까정~~~~~^^

스타지우안에서 모덜 행복하시고
오늘하루 좋은 날들이 되셨기를........





댓글 '15'

줄리엣

2004.06.01 20:46:13

향기님 안녕하세요...
오늘 꿈 잘 꿨나봐요...ㅎㅎㅎ
향기님이 지우씨 곁으로 가서 스타지우 가족이라고 했을때..지우씨 속으론 역시 나의 팬은 새련되고 이뿌다고 하지 않았을까요...이건 그냥 내 생각입니당...
근데 지우씨 영화 촬영하느라 힘들고 바빴을텐데 MT라도가서 몸도 맘도 쉬고 오면 좋겠네요...
하여간에 오늘 지우씨를 본 향기님 축하해요...^^*

†토끼지우†

2004.06.01 20:48:41

향기님~`` 정말 좋다 뿐이겠어요~!!! 너무 부러워요~!!
빨리 제 아뒤두 지우언니가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이름두..캬>ㅁ<
워낙 컴맹이라 눈팅만 하다보니;; 허허허허;; 민망하네요.
정말 좋으셨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지우만위한♡

2004.06.01 21:00:04

정말 좋으셨겠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만남이라 더욱더~~^^
지우님 MT 잘 다녀오시구..동기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음 좋겠네여~
향기님 후기글 감사합니다. ^^

지우포에버

2004.06.01 21:02:44

넘 부럽네요...
어쩜 우연치않게 그렇게 지우씰 보게 되다니 님은 복두 많으셔요....
지우씨,,,영화 박바지 촬영 열심히 하시구,,,MT도 무사히 다녀오셔요...
향기님도,,,지우씨 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운영자 현주

2004.06.01 21:42:10

지우님이 공채탈렌트가 된지 10주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공채동기들과 오늘 모임을 갖고 MT를 다녀오신다고 합니다~ 재밌는 모임이시길 바래요.........^^

달맞이꽃

2004.06.01 22:12:59

흐미...오늘은 모다 ..다 염장들만 질르네
아예 질르기로 작정들 했어야 .
부산아지매도 샘나게 하드니 ..향기는 모여 ..엉!
한술 더 떠서 우리 지우씨를 만났다고 ?
허허허..오늘 운세 한번 거나게 좋았구먼 ..우쪄
오늘 달여사 샘나고 질투 나서 잠은 다 잤데이 ..ㅋㅋ
흐미 ..우연도 어찌 고리 잘 맞아 떨어 진다냐
향기...오늘 땡잡고 봉잡았네 그려 .....ㅋㅋ
당신이 오늘 제일 행복녀가 됐어야 .
모덜 행복 못하데이 ..
한턱 거하게 쏜다면 내 용서해 줄꼬마 ..ㅎㅎ
우티 할건지 생각좀 하시게나 .
좋은밤 되지 말라고 혀도 성내지 않고 행복 하겠으....
암튼 ..진정하고 이부자리로 편안히 쉬시게 ..코코코~ㅎㅎ

★벼리★

2004.06.01 22:20:15

히힛-
향기언니 대박나션네요-
오늘 저도 수업 일찍 끝나서 학교에서 자다가(?) 집에왓는데;
거기나 갈껄 그랫어요~ㅋㅋㅋ

친구야

2004.06.01 23:16:47

이 밤이 가기 전에 로* 혀라 간 밤에 필히 대박 꿈 꾸고 기억 못하는 게야 그렇지 않고 서야 고런 횡재를 할 수가 없는겨~~~~근디 지우씨 잘가는 뒷풀이 장소 몰르냐? 거가서 텐트 칠라네 글고 스타지우에 향기 친구라면서 싸인 받을라네~~~~ㅎㅎㅎ

삽질눈팅;

2004.06.01 23:37:29

와우~!!
향기님! 정말 좋으셨겠네요 ^^
난 언제쯤 우연히 지우씨를 한번 보려나 -_- (먼산;;)
오늘의 대박..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랄게요 ^^*
후기 잘 읽었습니다~! ^^

가람

2004.06.01 23:50:39

향기님 정말 행복했겠어요.
지우씨를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오늘은 가까이서 보셨다니 정말대박인 것 같네요..ㅋㅋ

김문형

2004.06.02 00:56:21

향기언니. 부럽당!!!
안보이더니만 지우씨 봤다고 이렇게 나타나는거야?
나두 지우씨 보고싶당...
우리의 지우공주님. 지금쯤 동기들과 밤을 새워 얘기하고 있겠죠?
어디로 가는지 물어좀 보지 그랬어요?
혹시 알아요...주위에서 기웃거릴지...ㅋㅋㅋㅋ
언니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rosa

2004.06.02 02:46:21

향기님,
정말 좋으셨겠어요^^
아휴~!!부러워라**
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님도 스타지우 안에서 행복하시길....

채송화

2004.06.02 08:57:49

향기~~~넘 부럽다..
나도 대박나도 십프다.ㅋㅋㅋㅋ
지우씨도 모처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길 바랄께요...

민트초코

2004.06.02 14:15:59

와~ 무지 좋으셨겠네요. 한번 본적은 있는데.... . 보기만 했는데... .

페드라

2004.06.02 18:02:38

좋았겠네용.
향기님 올만이여요
잘있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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