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저 어떻해요.
오늘 학교에서 드디어 내 마음에
사랑의 큐피트 화살이 뿅~
6학년 3반.......
큰 키, 빠려들이는 매력....
달리기하는 모습은 정말 원터플..
갑자기 식은땀은 삐질삐질!
가슴은 콩닥콩닥 ...
지우언니를 봤을때보다는 증세가
심각하지는 않다..
왜냐면 100%다 좋지는 않아서...
서있는 모습이 좀 건들건들(?)
한 87%정도......
그런데 요한이랑 기근이는 어쪄죠..
아 왜 나에게만.........
공부도 지금 헤어나오기 힘든데
하늘의 장난인 이상한 사랑관계까지... ㅠ,ㅠ
혹시 너의 글이있나보다가 봤...어!!
다행이 아직87%라니까......
꼭 너의 마음에 100%를 차지하는 사람이
최지우 누나박에 안돼니??
그안에 내가 끼으면 안돼니?
그런데 나 지금 조금 100분의 1 행복해
너를 통해서 스타지우에서 너의 글도 보고
내가 글도 남기고 지우누나도 알수있고,......
'난 변하고 싶어'정말 잘썼더라.
지우누나는 참 행복하겠다...
100%로가 안돼었으면 좋겠다.
그 3반아이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