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효진` 키스신에 최지우는 씁쓸?!
[ETN TV 2004-06-08 18:30]
영화 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캐릭터의 특징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 세 여자가 있습니다.
권태기에 빠진 첫째 유부녀와 사랑도 섹스도 책에서 배우는 둘째 딸, 그리고 사랑을 쇼핑처럼 생각하는 자유분방한 여대생 셋째! 이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타입에 속하나요? 아니면 어떤 스타일이 마음에 드나요?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가 개성만점의 세 여인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자매가 동시에 사랑에 빠지는 지상 최대의 매력남 이병헌씨도 빠질수 없겠죠?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촬영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촬영장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과연 그들의 비밀은 어떤 것일까요?
김효진씨가 엄마의 생일날 모인, 가족들 앞에서 연인인 이병헌씨에게 청혼을 하고, 공식 커플로 인정받는 장면을 촬영 중인데요, 가벼운 키쓰씬을 연출하는 것인데, 쉽게 끝나질 않는 것 같죠.
이번엔 잘 될까요? 호흡이 안 맞아서 다시 NG, 공개 촬영이라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김효진씨가 많이 떨리나 봐요. 운동화까지 신고서, 편한 마음으로 감정에 돌입하는 김효진씨, 이번엔 무사히 잘 끝이 납니다. 바로 모니터로 확인하는 두 배우,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죠?
Q: 이병헌씨와 키스 촬영 어떠세요? 키스신이 이것밖에?
A: [인터뷰 - 김효진]"멀 어때요..""이번이 마지막이죠..키스신은 두세번정도 있었고요."
Q: 각자의 역할에 대해 말한다면?
A: [인터뷰 - 이병헌]"수현역을 맡았고요. 수현이란 인물은 홍보를 통해서 완벽남 매력남이라는 호칭이 붙었는데..외모가 출중해서라기보다는 상대방이 뭘원하는지 알고 상대방을 쉽게 간파해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역할입니다."
A: [인터뷰 - 최지우]"저는 자매 셋중에 둘째 딸역이고. 이론에는 척척 박사지만 실전에는 정말 쑥맥인..그런데 동생의 남자친구를 보고 아주 열정적인 여자가 된...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병헌씨를 좋아하지만 공식적인 연인이 되어 버린 동생 커플을 축하해 줄 수밖에 없는 최지우씨는 슬프기만 합니다. 영화 속에선 대담하게 남자를 유혹하기도 한다는데, 정열적으로 변하는 최지우씨의 모습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Q: 조금전 촬영에 대한 마음은?
A: [인터뷰 - 최지우]"너무 마음이 아프죠. 사랑하는 남자를 동생에게 양보해야하는 이언니의 마음...정말 아프죠.."
Q: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A: [인터뷰 - 이병헌]"굉장히 로맨틱 코미디라서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영화안에서 정말 전해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 영화고요. 저희가 의도한데로 잘 나와서 많은 분들이 웃기도 하고 무언가 느끼시는 것이 있으셔서 극장을 나설 수 있길...바랍니다."
세 자매와 한 남자의 발칙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 누구나 비밀은 있다" 7월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네이버;뉴스홈 ;ETN TV
[ETN TV 2004-06-08 18:30]
영화 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캐릭터의 특징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 세 여자가 있습니다.
권태기에 빠진 첫째 유부녀와 사랑도 섹스도 책에서 배우는 둘째 딸, 그리고 사랑을 쇼핑처럼 생각하는 자유분방한 여대생 셋째! 이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타입에 속하나요? 아니면 어떤 스타일이 마음에 드나요?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가 개성만점의 세 여인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자매가 동시에 사랑에 빠지는 지상 최대의 매력남 이병헌씨도 빠질수 없겠죠?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촬영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촬영장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과연 그들의 비밀은 어떤 것일까요?
김효진씨가 엄마의 생일날 모인, 가족들 앞에서 연인인 이병헌씨에게 청혼을 하고, 공식 커플로 인정받는 장면을 촬영 중인데요, 가벼운 키쓰씬을 연출하는 것인데, 쉽게 끝나질 않는 것 같죠.
이번엔 잘 될까요? 호흡이 안 맞아서 다시 NG, 공개 촬영이라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김효진씨가 많이 떨리나 봐요. 운동화까지 신고서, 편한 마음으로 감정에 돌입하는 김효진씨, 이번엔 무사히 잘 끝이 납니다. 바로 모니터로 확인하는 두 배우,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죠?
Q: 이병헌씨와 키스 촬영 어떠세요? 키스신이 이것밖에?
A: [인터뷰 - 김효진]"멀 어때요..""이번이 마지막이죠..키스신은 두세번정도 있었고요."
Q: 각자의 역할에 대해 말한다면?
A: [인터뷰 - 이병헌]"수현역을 맡았고요. 수현이란 인물은 홍보를 통해서 완벽남 매력남이라는 호칭이 붙었는데..외모가 출중해서라기보다는 상대방이 뭘원하는지 알고 상대방을 쉽게 간파해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역할입니다."
A: [인터뷰 - 최지우]"저는 자매 셋중에 둘째 딸역이고. 이론에는 척척 박사지만 실전에는 정말 쑥맥인..그런데 동생의 남자친구를 보고 아주 열정적인 여자가 된...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병헌씨를 좋아하지만 공식적인 연인이 되어 버린 동생 커플을 축하해 줄 수밖에 없는 최지우씨는 슬프기만 합니다. 영화 속에선 대담하게 남자를 유혹하기도 한다는데, 정열적으로 변하는 최지우씨의 모습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Q: 조금전 촬영에 대한 마음은?
A: [인터뷰 - 최지우]"너무 마음이 아프죠. 사랑하는 남자를 동생에게 양보해야하는 이언니의 마음...정말 아프죠.."
Q: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A: [인터뷰 - 이병헌]"굉장히 로맨틱 코미디라서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영화안에서 정말 전해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 영화고요. 저희가 의도한데로 잘 나와서 많은 분들이 웃기도 하고 무언가 느끼시는 것이 있으셔서 극장을 나설 수 있길...바랍니다."
세 자매와 한 남자의 발칙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 누구나 비밀은 있다" 7월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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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봉 맞겠죠? 8월 아니겠죠?
하루 빨리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