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일본 최고스타와 동급대우…CF 4편 출연
톱스타 최지우가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일본 CF계에 진출한다.
최지우는 최근 촬영을 마친 일본 롯데제과의 자일리톨 껌 CF를 비롯해 올해 총 4편 이상의 일본 CF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일본 최고 스타에 버금가는 초특급 대우를 받아 CF 계약금으로 40억원에 이르는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7일 "정확한 계약금은 밝힐 수 없지만 일본의 톱스타들과 동등한 대우의 일본 최고 수준이다"며 "현재 일본 자동차와 화장품 광고 계약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 기무라 다쿠야의 몸값이 CF 한편에 약 10억원선이며,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용준이 일본 제약회사와 맺은 계약금도 10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최지우는 지난 6월 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롯데제과의 자일리톨 껌 '기시리토-루로' CF촬영을 극비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도쿄 국립극장에서 300여명의 엑스트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촬영은 최지우가 뮤지컬을 보고 나오다 한 남자와 마주치는 컨셉으로 이뤄졌다. 콘티 작업 과정부터 최지우가 참여한 이번 광고는 그가 마지막 멘트를 "좋아해요"라는 한국말로 처리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와 함께 올가을에는 롯데제과의 초콜릿 CF를 촬영할 예정이며, 일본 유명 자동차 및 화장품 브랜드와의 CF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우에 대한 일본 광고업계의 이같은 러브콜은 현재 일본 NHK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겨울연가>는 2004아테네올림픽 기간 중에도 중단없이 방영이 결정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최지우가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9월께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될 것으로 전해져 최지우의 인기바람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 오는 23일 개봉되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도 현재 일본측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일본 스크린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지우는 '2004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전역에 뿌려질 '한·일 우정의 해 2005'의 홍보 포스터 모델로 발탁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고 있다.
강종훈 기자 double@hot.co.kr
최지우 일본 롯데제과 CF 계약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에서 첫 CF를 찍고 본격적인 열도공략에 나선다.
최지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7일 “최지우가 최근 일본 롯데제과와 1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계약조건상 계약금을 밝힐 수는 없지만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일본에서 CF를 찍었을 때 받았던 액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베컴은 CF 출연료로 편당 2억엔(약 20억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말 일본으로 출국한 최지우는 최근 도쿄의 국립극장에서 일본 롯데제과의 첫 CF를 극비리에 촬영했다. 제품은 롯데제과의 껌 브랜드 ‘키시리토 루로’(자일리톨). 300여명의 엑스트라가 참여한 이 CF는 뮤지컬을 보고 나오는 최지우가 한 남자와 마주친 뒤 “키시리토 루로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최지우는 콘티작업부터 참여해 제품이름은 일본어로 말하지만 “좋아해요”라는 말은 한국어 그대로 사용했다. 이 CF는 8월께 일본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싸이더스HQ측은 “올가을 롯데제과 초콜릿 CF를 한 편 더 찍을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자동차 화장품 등 총 4편 이상의 광고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일본 내 열풍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최지우는 차기작으로 국내영화와 일본드라마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최지우 10억 일본 CF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일본에서만 30억 원 가능.'
한류스타 최지우(29)가 일본 톱스타와 동급 대우를 받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 롯데제과와 키시리토-루로(자일리톨) CF 전속 모델 계약(계약기간 1년)을 맺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등으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지우로선 첫 일본 CF. 한국 스타로는 '욘사마' 배용준(32)이 최근 일본 오로나민C(오츠카 제약)와 광고 계약을 한 바 있다.
특히 최지우는 이번 광고 계약에서 일본 내 톱스타와 동급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일본 광고계의 관례상 소속사(싸이더스 HQ)에서 구체적인 계약금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8억~10억 원 선으로 추정된다. 소속사에서는 일본 내 최고 스타인 기무라 다쿠야의 몸값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무라 다쿠야는 1년 계약 기준으로 1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는 키시리토-루로 제품을 시작으로 일본 롯데제과의 초콜릿과 자동차, 화장품 광고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모두 성사가 될 경우 올해 일본에서만 30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게 된다.
최지우는 지난 6월 말 일본으로 건너가 극비리에 이번 CF 촬영을 마쳤다. 뮤지컬을 보고 나오는 최지우가 한 남자와 마주치는 컨셉트. CF 마지막 부분에 "키시리토-루로, 좋아해요"라는 멘트를 한다. 제품 이름은 비록 일본어이지만 '좋아해요'라는 말은 한국어로 직접 말하게 된다. 최지우는 콘티 작업과정에 참여,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현재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의 촬영을 모두 마친 최지우는 7월 30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최지우는 세 자매 가운데 숙맥 학구파 대학원생인 둘째 딸 선영 역을 맡았다.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인 첫째(추상미)와 자유분방한 성격의 막내(김효진) 사이에서 튀지도 못하는 평범한 여자. 하지만 이병헌을 만나면서 사랑과 성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된다.
김영현 기자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와~~~ 넘 기쁜 소식이네요****^^
저 지금 네이버에 가서 기사 보궁 들어왔는데
벌써 올리셨네요..
어쩜 좋아~~~~ㅎㅎㅎㅎ
저 지금 넘 좋아 입이 안다물어져용...
지우님~~씨엡 마니마니 찍어서 부자 돼세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