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반나체 재갈 쇼킹"...日서 '올가미' DVD 출시 보도
[스포츠조선 2004-07-13 12:03]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최지우(29)가 자신의 첫 영화 주연작으로 일본팬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일본의 니칸스포츠는 13일 '충격 겨울소나타 히로인의 재갈 모습'이란 제목으로 최지우 주연의 영화 '올가미'의 DVD 출시(8월 18일) 소식을 보도했다. 니칸스포츠는 "최지우가 반나체로 재갈을 하는 등 청순한 이미지와 동떨어진 엽기모습으로 겨울소나타 팬들에게 충격을 줄 것 같다"고 했다.
멋진 모습의 배용준이 '스캔들-남녀상열지사'에서 희대의 플레이보이 역할로 출연해 충격을 줬던 것에 이어진 '겨울연가' 커플의 두번째 충격변신.
지난 97년 개봉된 '올가미'는 김성홍 감독의 스릴러물로 아들에게 집착하는 시어머니의 며느리를 향한 이상행동이 섬뜩하게 펼쳐진다. 최지우의 첫 영화 출연작으로 최지우는 박용우와 결혼한 뒤 시어머니 윤소정으로부터 머리카락을 잡히고, 욕조에 물고문을 당하는 등 온갖 고초를 겪다가 결국엔 재갈까지 물리고 지하창고에 갇혀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된다.
니칸스포츠는 '올가미'에서 최지우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94년에 데뷔한 최지우가 96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 때만해도 아이돌스타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올가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며 배우 최지우에게 중요한 위치설정이 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 도쿄=민창기 특파원 huelva@, 권인하 기자 indyk@>
최지우, 일본에서 '올가미' 파격변신 톱다뤄
[굿데이 2004-07-13 11:54]
톱스타 최지우가 출연한 영화 <올가미>가 일본에서 DVD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이 충격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유명 일간지인 <닛간스포츠>는 13일 "최지우가 97년 출연한 영화 <올가미>가 오는 8월15일 일본에서 DVD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최지우는 이 영화에서 속살이 드러난 민소매 상의를 입고 올가미에 몸이 묶인 채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NHK에서 방송 중인 <겨울연가>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등장하는 최지우가 이 영화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일본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예면 톱기사로 대서특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최지우는 94년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96년 KBS 드라마 <첫사랑>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97년 <올가미>로 스크린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최지우가 출연한 <올가미>는 김성홍 감독의 스릴러로, 전형적인 고부 갈등을 그린 영화. 최지우는 극중 병적인 모성애를 보이는 시어머니에게 생명의 위협까지 받는 며느리로 등장한다.
'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일본에서 상영되며, 그가 <겨울연가>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바람둥이로 등장해 일본 팬들 사이에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감안할 때 최지우의 <올가미> 역시 일본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욘사마' 배용준과 최지우가 커플로 일본 CF 모델로 나선다. 일본의 한 유명 스포츠지는 "<겨울연가> 커플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제과브랜드인 롯데의 모델로 함께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 홍보부측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게 되는 이번 CF는 어떤 컨셉으로 찍었는지, 어떤 상품인지는 15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jsyang@hot.co.kr
＂최지우 이런 모습 처음이야＂… 日 충격
[스포츠투데이 2004-07-13 11:42]
‘최지우상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미녀스타 최지우가 드라마 ‘겨울소나타’(冬のソナタ·겨울연가)의 인기에 이어 영화 ‘올가미’로 일본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3일자에서 ‘겨울소나타’의 헤로인 최지우가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 ‘올가미’(1997년)의 DVD 출시 소식을 일제히 연예면 톱으로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최지우가 이 영화에서 반나체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재갈을 무는 등 학대받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 때문에 ‘겨울소나타’ 팬들에게 충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올가미’는 마더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에게 시집간 여성(최지우)과 아들에게 비정상적인 애정을 갖고 있는 시어머니(윤소정)가 애정다툼을 벌이는 사이코 스릴러 영화다. 시어머니는 아들(박용우)과 며느리의 관계를 질투해 며느리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욕조에 얼굴을 집어넣는 등 심한 학대를 한다. 끝내 며느리에게 재갈을 물려 지하창고에 감금한다. 국내 개봉 당시 최지우는 시어머니의 학대를 참고 견디는 며느리를 잘 표현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1998년)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은 바 있다.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1996년 KBS 드라마 ‘첫사랑’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다. 이후 영화 ‘올가미’에 출연하면서 단지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인정받는 배우가 됐다고 이들 신문은 보도했다.
일본팬들에게는 최지우의 이미지가 ‘겨울연가’에서처럼 첫사랑의 상대를 한결같이 생각하는 청순가련형 여인의 모습으로 각인돼 있다. 그러나 이번 DVD 출시를 통해 팬들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이들 신문은 덧붙였다. ‘올가미’ DVD는 일본 포니캐년을 통해 오는 8월18일 발매된다.
/지바(일본)=김승기특파원 papaya@sportstoday.co.kr
[스포츠조선 2004-07-13 12:03]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최지우(29)가 자신의 첫 영화 주연작으로 일본팬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일본의 니칸스포츠는 13일 '충격 겨울소나타 히로인의 재갈 모습'이란 제목으로 최지우 주연의 영화 '올가미'의 DVD 출시(8월 18일) 소식을 보도했다. 니칸스포츠는 "최지우가 반나체로 재갈을 하는 등 청순한 이미지와 동떨어진 엽기모습으로 겨울소나타 팬들에게 충격을 줄 것 같다"고 했다.
멋진 모습의 배용준이 '스캔들-남녀상열지사'에서 희대의 플레이보이 역할로 출연해 충격을 줬던 것에 이어진 '겨울연가' 커플의 두번째 충격변신.
지난 97년 개봉된 '올가미'는 김성홍 감독의 스릴러물로 아들에게 집착하는 시어머니의 며느리를 향한 이상행동이 섬뜩하게 펼쳐진다. 최지우의 첫 영화 출연작으로 최지우는 박용우와 결혼한 뒤 시어머니 윤소정으로부터 머리카락을 잡히고, 욕조에 물고문을 당하는 등 온갖 고초를 겪다가 결국엔 재갈까지 물리고 지하창고에 갇혀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된다.
니칸스포츠는 '올가미'에서 최지우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94년에 데뷔한 최지우가 96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 때만해도 아이돌스타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올가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며 배우 최지우에게 중요한 위치설정이 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 도쿄=민창기 특파원 huelva@, 권인하 기자 indyk@>
최지우, 일본에서 '올가미' 파격변신 톱다뤄
[굿데이 2004-07-13 11:54]
톱스타 최지우가 출연한 영화 <올가미>가 일본에서 DVD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이 충격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유명 일간지인 <닛간스포츠>는 13일 "최지우가 97년 출연한 영화 <올가미>가 오는 8월15일 일본에서 DVD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최지우는 이 영화에서 속살이 드러난 민소매 상의를 입고 올가미에 몸이 묶인 채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NHK에서 방송 중인 <겨울연가>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등장하는 최지우가 이 영화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일본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예면 톱기사로 대서특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최지우는 94년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96년 KBS 드라마 <첫사랑>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97년 <올가미>로 스크린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최지우가 출연한 <올가미>는 김성홍 감독의 스릴러로, 전형적인 고부 갈등을 그린 영화. 최지우는 극중 병적인 모성애를 보이는 시어머니에게 생명의 위협까지 받는 며느리로 등장한다.
'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일본에서 상영되며, 그가 <겨울연가>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바람둥이로 등장해 일본 팬들 사이에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감안할 때 최지우의 <올가미> 역시 일본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욘사마' 배용준과 최지우가 커플로 일본 CF 모델로 나선다. 일본의 한 유명 스포츠지는 "<겨울연가> 커플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제과브랜드인 롯데의 모델로 함께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 홍보부측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게 되는 이번 CF는 어떤 컨셉으로 찍었는지, 어떤 상품인지는 15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jsyang@hot.co.kr
＂최지우 이런 모습 처음이야＂… 日 충격
[스포츠투데이 2004-07-13 11:42]
‘최지우상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미녀스타 최지우가 드라마 ‘겨울소나타’(冬のソナタ·겨울연가)의 인기에 이어 영화 ‘올가미’로 일본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3일자에서 ‘겨울소나타’의 헤로인 최지우가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 ‘올가미’(1997년)의 DVD 출시 소식을 일제히 연예면 톱으로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최지우가 이 영화에서 반나체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재갈을 무는 등 학대받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 때문에 ‘겨울소나타’ 팬들에게 충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올가미’는 마더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에게 시집간 여성(최지우)과 아들에게 비정상적인 애정을 갖고 있는 시어머니(윤소정)가 애정다툼을 벌이는 사이코 스릴러 영화다. 시어머니는 아들(박용우)과 며느리의 관계를 질투해 며느리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욕조에 얼굴을 집어넣는 등 심한 학대를 한다. 끝내 며느리에게 재갈을 물려 지하창고에 감금한다. 국내 개봉 당시 최지우는 시어머니의 학대를 참고 견디는 며느리를 잘 표현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1998년)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은 바 있다.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1996년 KBS 드라마 ‘첫사랑’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다. 이후 영화 ‘올가미’에 출연하면서 단지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인정받는 배우가 됐다고 이들 신문은 보도했다.
일본팬들에게는 최지우의 이미지가 ‘겨울연가’에서처럼 첫사랑의 상대를 한결같이 생각하는 청순가련형 여인의 모습으로 각인돼 있다. 그러나 이번 DVD 출시를 통해 팬들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이들 신문은 덧붙였다. ‘올가미’ DVD는 일본 포니캐년을 통해 오는 8월18일 발매된다.
/지바(일본)=김승기특파원 papaya@sportstoday.co.kr
그렇게 야한 영화 아니거든요.
그런데 아마도 기사 쓰신 분이 영화를 자세히
봤는지 의문이 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