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다..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329 2004.07.21 11:43:07
코스
누.비.다를 보고난 뒤 표현 할수 없는
무언가로 벅찬 마음으로 어젯밤을 보냈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어떻게 써야 할지..정확하게 표현이 잘 안돼네요.
다른분들이 정확하고 감칠맛 나는  후기를 써 주시겠지만..
부족하나마...이렇게라도 이 마음을 풀어야놔야
제 마음이 가벼울 것 같습니다.^^

작은사랑행사를 마치고 서울극장으로 가는 내내
모두가 무척이나 설레이는 마음에..가슴이 두근두근...그랬답니다.
새롭게 찾아오신 분과 오랜만에 뵌 스타지우 별지기님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였을겁니다.


반가운 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입장을 했더니...
에궁...우리들의 자리가  맨 앞줄이지 뭐예요..@.@;;
그곳엔 이미 많은 언론기자들이 자리를 잡고있더군요.
뭐..울 지우씨를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서 다행이다..했더니..

그건 나만의 착각!!
아니...기자들이 앞을 다가려져서
지우씨 얼굴 보기가 더 힘들었던거 있죠.ㅡ.ㅡ;;
그렇게 틈새로 그날 너무 이쁜 모습의  지우씨...살짝살짝 보곤 했답니다.
역시나..오늘 신문에 난 사진들...실물을 못 받쳤주더군요.

누구나 비밀은 있다..곧 바로 시작된 영화...
지우씨..나오는 장면마다
왜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는지..
함께 앉은 우리님들의 탄성 소리에..
집중이 안돼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특히!! 대만의 팬 낸시]

그동안 누.비.다 많은 홍보 문구에서 쏟아냈듯이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된 유쾌하고 재미있고 쿨한 영화였습니다.
지우씨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많았고...
그리고..아주 야~한 부분은 전혀 야하게 와 닿지않았어요,
그 장면 장면들이 너무나 코믹하게 다가와서 지금도 웃음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성인들에겐 크게 와 닿는 부분도 있어요.
선영의 표현은 성인 여자들이라면..한번 쯤 돌아보게 하면서 웃게 만드는 것 같네요.
그게 뭔지는...저도 여기선 글로썬 못써요..모두 보시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느끼게 되실 것 같습니당.
코스두...선영이 처럼 책에서만 읽었답니당[믿거나 말거나..*^^]

근데...있잖아요... 지우씨의 새로운 모습들..??
그동안 지우씨를 통해서 그런 장면들을 단..한번도 접해보질 못했던....
장면 장면에서는 너무나 리얼한 연기에 많은 사람들이 뒤집어 졌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갈 때 많은 분들의 입에서...최지우씨 영화네...
최지우씨 너무 귀엽게 잘나왔네..연기 잘했다..그런 말들이 많이 들렸답니다.
그렇게 극장 밖을 나오는 우리들은 모두가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득 채워서
흐믓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번 누.비.다에서의 지우씨 한층 성숙된 연기를 볼수있었서
팬으로써 너무나 기분이 좋았답니다.
진정한 프로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배우 최지우씨..
그녀의 팬으로 그녀가 자랑스럽습니다.
멋진 연기를 보여준 그녀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색다른 "로맨틱 섹시 코미디" 누.비.다..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을 화끈하게 웃게 해줄
정~~말~~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이만 제 부족한 후기를 마칠께요...
함께 했던 우리님들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많은 시간 갖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개봉하면 다시 함께하는 시간 가져야지요..
우리  그때의 만남에서는...
누.비.다로 후기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들끼리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용...ㅎㅎ

그럼..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우리 또 개봉하면 한번 더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해요.
그리고...그날은 누.비.다를 보고난 후 우리 여지들끼리
나눌 후기들....궁금하고 기대됩니당.. ~ㅎㅎ












댓글 '4'

지우공쥬☆

2004.07.21 12:42:29

와~언니 재미있으셨겠다!! 저도 누비다 보고싶어요ㅠ
저도 지우언니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싶은디,,ㅋㅋ
오늘 방학했거든요~~ 후기 감사합니다^^
어제 날씨 더웠는데 작은사랑 힘드시지 않으셨어요???
방학때 머리가 지끈지끈 거릴때 한번 놀러갈게요,ㅋ
누비다가 대박나길 바라며,, 언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4.07.21 13:51:45

헤헤헤헤~
오이? 조개? 송이버섯 ? 핫도그 ? 요말이 고리 하기 어려운교 .
다... 달여사가 좋아하는 것들이네 몰......ㅋㅋ
이거이 꼭~~ 꼭 씹어서 먹어야 얹히지 않지라 ..암은 ..헤헤~
그러게요...지우씨에 새로운 모습에 연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싶어요 .
우리에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지우씨 ..잘하셨더군요 .^^
오래도록 선영이 대사는 우리 아줌마들에 입담을 즐겁게 해줄것 같아요
지우씨에 아름다운 모습과 또 다른 선영이를 보면서 지우씨는 배우여만
한다는걸 새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언제고 지우씨가 아줌마가 되었을때 오이..조개 ..이런
걸은 대화도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후후후~
우리 홈에 한 입담하는 아줌마들 꽤 있지요 ? ㅋㅋ
달여사는 제외하고 ....ㅎㅎ
암튼 ..누비다 기분 좋은 영화 맞습니다
야하지만 끈적거림 없이 쿨 한 영화 맞구요 ..^^
코스...늦게 까지 몸살은 안났나요?
암튼 근력 하나는 쨩이라니깐 ..
지우님 팬 자격 있어용 ..코코코~

이경희

2004.07.21 14:01:46

너무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개봉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너무 궁금해요

nakamura chieko

2004.07.21 19:05:21

cose님 매우 감동되었습니다군요···.
전해져요.
그 중에서도, 지우공주인 팬으로 있던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 나에게도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지우공주로 좋았다···(와)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매우, 영화에 기대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홍보 활동에 힘이 들어갑니다.

내일은, 지우공주는 일본에 옵니다만, 토쿄는 이상 기상으로 굉장히 덥습니다. 병 등 하지 말기를···.
그리고, 일본 팬은 purple[violet]를 손에, 마중나가고 합니다. 지우공주 를 알아차려 줄 수 있을까요?
매스컴도 많은 듯 합니다.
나는, 유감스럽지만 공항에는 안됩니다. 슬픕니다···.

그러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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