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게시판을  풍성하게 세운 누비다 소식들을 보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왜 슬플까요?

아마 커다란 스크린에서 보지 못하는(누비다의 뻘건 등급 딱쥐~ 떼버리 싶어요 ㅋㅋ)
우리 우리 지우언니의 구엽고, 이뿐 모습 때문이 아닐런지 ㅠ.ㅠ;;

그래도 울 가족분들이 연신 올려주시는 기뿐 소식과, 후기...현주언니가 실시간(?) 올려주는 멋있는 영상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숩니다~! 감사해요*^^*
감사하고 고마운만큼 댓글을 달아야할텐데, -_-;;; 게으름이 스멀스멀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까닭에  그것조차 잘 하지 못하네요. 항상 맘 속으로만 "감사합니다~~" 외치고 있답니다^^
그래도 제가 울 집 이뿐 언니들한테 항상 감사해 하고 있다는거....알아주세요^^
열심히 댓글 달도록 노력할래요~~~ㅋㅋㅋ

더군다나 8월 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0^*을 2주라는 긴 시간 동안 가기 때문에 여름 방학 동안 해야 할 공부가 요즘으로 당겨져서 2배로 힘들답니다-_-;;
놀고 있으때면 맨날 울려퍼지는 우렁찬 엄마의 목소리~

"지민아! 너 지금 공부 안해두면 언제할래?? 엉?? 여행 갔다오면 방학이 5일 밖에 안 남는데,
적어도 2학기 수학이라 과학은 끝내고 가야할거 아냐!!-_-^^^"

-_-;;;;;;;;거기다 방학 숙제가 엄~~청 많아서, 정신없는 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ㅋㅋㅋ
(국어 숙제만 해두 9개라지요ㅠ.ㅠ~~!)
그래두 스타지우에서 에너지 만땅!으로 충전해갑니닷~~!!ㅋㅋㅋ



7워 22일이 제 생일이었어요.
근데, 울 가족들...아무도 모르더라구요-_-;;; 제가 그렇게 존재감이 없었나싶게...흑..
사랑스런 친구들은 축하전화라도 해주는데, 저의 찌릿찌릿한 눈빛을 받고도 울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눈빛의 파워가 넘 약했나?ㅋㅋ 히히...)
제 입으로 "오늘 내 생일이야~!" 말하기가 뭐해서, 가만 있다가 생일은 다아~ 지나가버렸다죠.
선물 커녕 축하조차 받지 못한 생일이었숩니다! 서러웠어요~~~~^^;;


여긴 온천(??)입니다^^;;;
시원하게~ 목욕하구 푹욱~ 쉬고 있답니다!
여기서 컴터 차지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더 어렵쥐만, 울 지우언니와 스타쥬 언니들을 생각하면 불끈~! 솟아나는 힘으로(-_-;;) 드디어! 컴퓨터를 탈환했답니다~~+_+!
ㅋㅋㅋㅋ뜨뜻하고 온천물 한바가지를 담아보냅니다.

울 가족들, 다가오는 주말 행복하고 재미나게 보내시구요!
사랑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