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를 모아모아서~^^

조회 수 3129 2004.07.31 18:30:05
지우공쥬☆


이 사진 너무 깜찍하지 않아요???ㅋㅋ 오늘 '놀러와'꼭 보세요^^




메이저리거 마쓰이 최지우 매력에 흠뻑
[헤럴드경제 2004-07-31 11:32]

최지우가 일본의 프로야구 영웅까지 매료시켰다.
미국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고질라` 마쓰이 히데키(29)가 `주간문춘` 최신호에서 "올스타전 때 일본에서 온 지인이 총 7권짜리 `겨울연가` DVD세트를 선물해 하루 3시간씩 1주일만에 완전히 제패했다"며 "극중 3명의 여자 연기자 가운데 유진(최지우)이 가장 좋고 아주 예쁘다"고 속내를 솔직히 털어놨다.

마쓰이는 이어 "솔직히 `겨울연가` 이외엔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며 "이 작품을 계기로 한국이 나에게도 `붐`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마쓰이는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 전에 홈런왕 타이틀을 3차례나 차지했고 야구천재로 불리는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와 쌍벽을 이루는 일본 프로야구 영웅이다.

이상민 기자(marineboy@heraldm.com)



일본 NHK, 이병헌,최지우 인터뷰를 진행
[노컷뉴스 2004-07-31 09:28]




배용준과 최지우가 출연한다던 문제의 일본 NHK 프로그램을 확인해본 결과, 8월 2일에 방송이 되는 것은 맞고, 배용준과 최지우가 일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샤쿠 유미코가, 팍쿤이, 마츠모토 이 세 아나운서가 한국을 방문해 최지우와 이병헌을 인터뷰를 한다.

이 독점 인터뷰가, 배용준과 최지우가 일본에서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의 오보에 이어 국내에서도 오보가 이어졌다. 오보로 밝혀진 내용에 되려 촬영은 잘 끝났고 배용준의 영어 실력도 훌륭했다는 살이 붙어진 기사가 30일 배포된 국내 모 무가지에 기사가 실렸다.

'배용준이 수준급 영어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등 최지우와 배용준이 함께 출연해 영어실력을 뽐냈으며, 일본 스포츠닛폰의 보도 중에 출연하지도 않은 '배용준의 영어실력은 헐리우드에 당장 진출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는 기사가 있어 인용했다며 특정 언론까지 언급해 진짜 배용준이 촬영을 한 것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의 기사다.

기사를 작성한 한 무가지의 K기자는 "받아서 기자를 썼을 뿐이고 일본 기사가 오보인지 몰랐다"며 해명했지만 NHK 방송국 사이트에서 간단한 확인 작업만 했더라도 일본의 오보가 한국까지 건너오지는 않았을 일이다.

바로 얼마 전, 유영철이 잡혔을 때 모 스포츠지가 유영철의 친구인 한 연예인이 밝힌 말이라며 썼던 기사가 허위로 밝혀진 바 있다. 이번의 경우에는 일본 언론의 오보에도 책임이 있지만 단순한 오보에 그치지 않고, 있지도 않은 일의 평가는 물론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부풀려져 기사화 되어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선영기자



[뉴스광장] 주말 극장가, 美 블록버스터- 우리 영화 대결
[KBS TV 2004-07-31 08:41]



⊙앵커: 무더위가 한창인 이번 주 말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미국 블록버스터들과 우리 영화의 대결이 눈길을 끕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드라큘라 백작, 서양 괴물들이 총출동합니다.

악의 부활을 꿈꾸며 세상을 위협하는 드라큘라백작을 상대로 중세시대 교황청 비밀기사인 반헬싱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 등 여름철 블록버스터의 재미가 골고루 담겼습니다.

높은 지능을 가진 로봇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미래 시대의 경찰이야기가 주요 줄거리입니다.

인간처럼 꿈을 꾸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묻는 로봇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흥미로운 줄거리에 특수영화로 역동적인 화면이 볼 만한 액션물입니다.

이병헌, 추상미, 최지우 그리고 김효진.

초호화 캐스팅으로 촬영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세 자매가 동시에 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 각기 다른 내용의 단편 세 편을 모아놓은 듯합니다.

아일랜드 영화인 어바웃 아담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한류열풍 덕분에 일본에 550만달러에 수출됐습니다.

시골 외딴 숲 속 미술관에 5명의 남녀가 인형모델로 초대됩니다.

그러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잇따르면서 공포는 점차 극대화됩니다.

구체관절인형을 공포의 소재로 삼았고 추리소설 중심의 이야기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매력남과 세자매의 ‘三色사랑’
[제주일보 2004-07-31 05:03]

▲누구나 비밀은 있다 “당신이 원할 때까지 기다리겠어요.”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아찔한 애정행각 이야기. 자유연애주의자 미영(김효진)은 사귀던 남자 상일(탁재훈)이 지루해지자 그를 차버리고 새 남자 탐색에 들어간다. 때마침 그녀 앞에 남자로서 모든 걸 갖춘 수현(이병헌)이 나타난다. 미영은 수현에게 푹 빠지고 가족에게 소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미영의 첫째 언니 진영(추상미)과 순수 공부벌레인 둘째 선영(최지우)도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미영은 결혼까지 한 상태. 수현은 세 자매에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며 그녀들의 욕망을 충족시킨다. 가히 한국판 ‘돈주앙’이라 할 만하다. 막내 남동생조차 수현에게 여자 다루는 노하우를 물어 배울 정도다. 베드신이 세 차례 등장하지만 15세 관람가를 목표로 촬영했기 때문에 그 수위는 낮다. 영화는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18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는 엽기적인 연애행각에 대해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나름의 면죄부를 씌우고 있다. 더불어 궁극적으로 한 남자가 세 여자에게 성적 쾌락과 그로 인한 윤택한 삶을 선사한다는 환상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 때문에 수현은 비현실적이며 때론 귀신, 혹은 천사로 느껴진다. 영화는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등 선 굵은 남성영화를 만들어온 장현수 감독 작품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인 550만달러(약 63억원)에 일본으로 수출됐다. ‘러브 액츄얼리’ 등을 만든 영국 로맨틱 코미디 명가 워킹 타이틀의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한 작품.
▲반 헬싱 세상의 모든 악이 두려워하는 이름, 가브리엘 반 헬싱(휴 잭먼). 로마 교황청 비밀조직의 명령에 따라 악을 처단하는 게 그의 소명이다. 그런데 반 헬싱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7년 이전의 기억은 없다. 그는 드라큘라(리처드 록스버그)를 처단하라는 명을 받고 어둠의 땅 트란실바니아로 떠난다. 그 곳에서 반 헬싱은 400년간 드라큘라와 전쟁을 해온 발레리우스 집안의 마지막 후예 안나 발레리우스 공주(케이트 베킨세일)를 만난다. 안나와 함께 드라큘라의 음모를 저지하던 반 헬싱은 드라큘라가 전설적인 괴물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의 힘을 이용, 부활을 꿈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드라큘라의 음모를 파괴할 유일한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며, 그것만이 자신의 과거를 되찾을 수 있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반 헬싱은 악을 소탕하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한 결투에 나서는데…. 제작비 1억6000만달러. ‘미이라’, ‘스콜피온 킹’을 연출했던 스티븐 소머즈 감독 작품.



마쓰이 "예쁜 최지우 가장 좋아"…겨울연가에 '푹'
[굿데이 2004-07-31 01:04]

'최지우가 마쓰이 히데키를 사로잡았다.' 한류 열풍이 일본 프로야구 영웅부터 하와이 주민들에게까지 전세계로 급속히 불어닥치고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문예춘추사가 발행하는 <주간문춘> 최신호는 일본 프로야구 영웅인 뉴욕 양키스의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가 최지우에게 푹 빠졌다고 전했다. 마쓰이는 올스타전 때 일본에서 온 지인이 선물한 총 7권짜리 <겨울연가> DVD 세트를 본 후 여주인공 최지우에게 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지 인터뷰에서 마쓰이는 "<겨울연가>에 등장하는 여배우들 중 최지우의 미모가 가장 돋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에는 심심풀이로 하루에 한편만 보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루 3시간씩 1주일 만에 모두 봤다"며 "<겨울연가>는 예상을 빗나가며 진행되는 스토리가 압권"이라고 호평했다. 마쓰이는 실제로 자신이 <겨울연가>처럼 한결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겨울연가> 이전에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는 마쓰이는 <겨울연가>를 계기로 자신도 한류 열풍에 동참하게 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한류 열풍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하와이까지 휩쓸고 있다. 현지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에서는 영어자막을 넣은 한국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 팬클럽까지 생겨나고 있다.

하와이의 일간지 <호놀룰루 스타 뷸레틴>은 한국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케이블TV KBFD가 몇년 전부터 일급 번역가들을 채용해 드라마 <종이학>에 영어자막을 넣으면서부터 한국계가 아닌 현지인 시청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국은 드라마들이 높은 인기를 얻자 과거 방송한 연속극들을 DVD로, 연속극 주제음악을 CD로 만들어 하와이와 미국 본토에까지 팔고 있다.

현지 신문들은 "하와이 주민들이 '미국 드라마는 폭력과 섹스 장면이 너무 많고, 끝도 흐지부지한 데 반해 한국 드라마는 이야기의 완결성이 뛰어나다'며 한국 드라마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며 하와이에서 한류 열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미 기자 happy@hot.co.kr



지금 도쿄는 ‘한국판’
[미디어오늘 2004-07-31 00:00]

[미디어오늘]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일본 일본 TBS의 <브로드캐스터>라는 보도 프로그램에 ‘금주의 랭킹’이란 코너가 있습니다. 한주일간 방송된 뉴스를, 방송 러닝타임을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 매기는 코너인데, 7월 넷째 주 톱10위 안의 한국관련 화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9위 <한일정상회담(44분3초)>, 5위 <연속살인사건(1시간6분17초)>, 3위 <긴자 한국남자배우 사진전+최지우 일본방문(1시간36분14초)>, 1위 <납치피해자 소가씨 가족풍경(7시간4분52초)> 등입니다. 10위 안에 한국 관련뉴스가 무려 4개, 그것도 9.11 테러사건같이 엄청난 사건도 아닌 해외뉴스가 이렇게 대대적으로 방송된다는 것이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지만, 대중이 흥미로워하는 사건이라면 좀 더 재미있게, 관심도에 비례해 시간을 할애, 보도하는 일본 민방의 분위기에선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 기사는 좀 짤랐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2'

^^

2004.07.31 19:13:09

놀러와사진 넘 귀여워요~ㅋㅋㅋ

Jennifer O

2004.08.01 00:38:34

Adorable Jiwoo....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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